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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상처가 깊은 해남 들녘이지만 어김없이 가을이 왔다.
해남 땅끝마을 가는 도로변의 밭두렁마다 노란 호박을 층층이 쌓은 ‘호박탑’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긴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가을 보약’ 늙은 호박은 가을의 초입인 이맘때 수확하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해남군은 올해 704농가, 189ha의 면적에서 호박을 재배했지만 정식기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데다 출하를 앞두고 태풍으로 순이 죽어 품질이 떨어지면서 50% 이상 감소해 2천여 톤 수확량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지 동현 박금령 이장(54)은 “지난해 20마지기 호박농사에서 300만원을 벌었는데, 올해는 호박크기도 작고 태풍에 상처를 많이 입어 소득이 작년 절반도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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