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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직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태풍피해 복구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해남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자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태풍이 지나간 8월29일부터 대민지원에 나서, 지난 9월1일, 2일 휴일 이틀 동안 각 실과소와 읍면 전체 900여 명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수원 낙과와 가지 치우기, 하우스철거, 인삼밭 재배시설 복구, 침수주택정리, 김 종묘 배양장 정리 등 곳곳에서 피해주민과 함께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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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직자 부인 40여 명도 북일 내동 주택 파손지 청소작업과 함께 씨감자 피해농가 선별작업을 도우며 태풍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16년전 해남에 귀농해 단감농사를 짓고 있는 김점동(72)씨는 “노부부 둘이 썩어가는 감을 보며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씨는 1ha의 단감밭이 95% 정도 낙과피해를 입은 데다 떨어진 감이 썩어가며 벌레가 꼬이며 그나마 남아있던 감에 2차 피해를 주고 있었다.
박철환 군수는 “태풍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중심되어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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