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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산강Ⅲ단계 간척지 활용전략 연구 책자 발간

기사입력 2008.04.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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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영산강 간척지의 활용방안과 영암호 및 금호호의 수질 개선을 통한 관광레저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개발 등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모은 책자를 발간했다.
     
    연구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영산강Ⅲ단계 간척지 현황, 간척지의 수질실태, 영산호 ․ 영암호 ․ 금호호 관리의 문제점, 호수의 수질관리 및 보전방안, 수질개선 방안, 간척지 수질개선 사례, 간척지의 관리 ․ 처분방안, 간척지 활용방안, 지금까지 추진상황, 향후 추진전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도시의 성공에는 영암호와 금호호의 수질개선이 선행되어야 하고 친환경 농업 활용을 위해 수질이 2급수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간척지의 활용에 대한 지역농민들과 농촌공사,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수록하고 있다. 해남군은 그동안 군민 토론회 등을 개최해 영암호 ․ 금호호의 수질개선을 통한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개발과, 간척지를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 지역농업회생 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계기로 영산강 Ⅲ단계 간척지의 지역민 장기저가 임대를 위해 6만7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등에 청원한 바 있으며, 그 결실로 2008년 2월 간척지를 해남군 등이 임대할 수 있게 농어촌 정비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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