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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협 땅끝어촌계 박병찬씨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2.04.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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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상 표창 수상 장면  © 해남방송

    해남군수협 조합원 박병찬(48. 해남군 송지면 땅끝리)씨가 일선 어촌에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협동조합운동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어촌지도자로 인정받아 수협창립 50주년 기념행사(2012. 4. 2일)를 맞이하여『새어업인 상』본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박병찬씨는 일찍이 고향 어촌마을에서 터전을 잡고 지역 어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89년 어업인 후계자를 시작으로 ‘90년대초부터 지자체에서 전복채롱수하식 시험교습어장을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전복사업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였을뿐만 아니라 전복 양식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정착 어가 확대와 어가 소득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밖에도, 어장 및 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자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육성으로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어장환경개선에 노력하였으며, 땅끝어촌계 마을 어장지에 적합한 품종 전복등 방류사업을 활성화하여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자원 확보로 어가소득 증대는 물론 우수어촌계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박병찬씨는 작년까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로 다른 회원들의 가교 역할을 통해 융화 단결과 봉사정신으로 어업인 후계자를 육성하여 우리지역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을뿐만 아니라, 수산인 가족모두를 위한 한마음 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등 수산인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손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병찬씨는 “우리 수산업 발전에 큰 역할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어깨가 무겁다” 며 “수산인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수산업 발전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히면서 “부족한 저에게 새어업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상자인 박병찬씨는 현재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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