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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배추 원산지 속여 유통, 산지수집상 적발

기사입력 2012.03.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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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사무소는 7일 '진도산' 겨울배추를 '해남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산지수집상 김모씨 등 5명을 적발,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진도군 내 생산농가에서 포전거래한 배추를 수확, 지리적표시 상품으로 브랜드 효과가 훨씬 큰 '해남산'으로 표시한 그물망에 포장해 출하하는 수법으로 32t(2560만원 상당)의 배추를 부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국 겨울배추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남산 배추가 지리적표시등록 제11호로, 전국도매시장에서 1망(8~10㎏)당 1000원~2000원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품관원 해남·진도사무소는 지난 2010년 이후 겨울배추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불법 유통시킨 산지 수집상 36명(260t)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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