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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재배 협력 사업은 농발협에서 북측 관계자와 수차례 합의를 통해 쌍방 합의서를 교환했으며, 품질 좋은 해남황토고구마를 북측 주민들이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해남군에 재배기술 지원을 제안해 왔다.
해남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 북측 농업과학원 실무팀과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고자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신삼식 소장과 농발협 사무총장이 개성을 방문, 고구마 적응 시험재배, 육묘 및 저장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오는 27일 농업용 기계 및 자재를 남포항으로 수송하고 2차로 5월 11일 고구마 순을 운송하여 5월 중순께 평양에 처음으로 3ha의 고구마가 심어지게 된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농발협과 연대하여 해남황토고구마를 평양에 시범 재배해 북측에 알맞은 품종선발과 재배기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구마재배 협력사업은 통일부 예산과 농발협 자체 후원비를 제공하여 사업이 진행되며, 해남군은 고구마 재배기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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