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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수 신년사

기사입력 2011.12.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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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年   辭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승천하는 용의 영험한 기운으로 소원하는바 모두 이루시는 넉넉한 한 해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5기를 시작하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해남에 대해 꿈을 꾸고 희망을 이야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저는 ‘깨끗한 해남’‘잘사는 해남’을 표방하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펼쳐왔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며 살고 싶은 고장 해남을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임진년을 맞아 다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해남발전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올 한 해, 군민의 걱정거리는 속 시원히 해결하고, 군민만족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선 친환경 농수축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정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군민소득은 높이고 지역경제는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보건․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생태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해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공무원상 정립으로 열린행정, 봉사행정을 실현하고, 교육도시 조성에도 힘써, 8만 군민이 행복한 해남을 이루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도전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꿈꾸고 있는 것, 우리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뿌리내리고 열매 맺도록 합시다.

    그래서 ‘365일 군민이 만족하는 군정’, ‘군민소득 향상으로 살맛나는 해남’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갑시다.

    새로운 1년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임진년 새해아침에

    해남군수  박 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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