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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강력범죄 막는 지혜 필요"

기사입력 2011.12.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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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경찰서 송지파출소장 경감 임순기   © 해남방송
     
    해마다 연말만 되면 우리주변이 떠들썩해지고 혼란스럽다. 각종 모임에 대한 결산을 해야 하고 송년회란 단체모임이 대부분 12월에 이뤄진다.
     
    이처럼 연말 어수선한 틈을 노린 각종 범죄행위도 연말에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선 안 된다. 금융가주변의 날치기 사건에서부터 배달 및 안전검사 등을 빙자한 가정에서의 강도사건도 늘어나게 된다.
     
    또한 연말에는 송년회 등 술자리 회식이 잦아져 취객상대 퍽치기범죄도 매년 되풀이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야간에는 골목길에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지나가는 취객이나 여성을 노리는 범죄꾼에 주의해야 한다. 야간에 수상한 사람이 따라 올 때는 가정이나 경찰에 먼저 알리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고 밝은 길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여성 혼자 고급승용차를 운전하다가는 강력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강도사건을 예방키 위해 방문객이 올 때 반드시 감시경이나 도어폰으로 확인한 뒤 안전 고리를 이용한 대화가 필요하다. 물건배달과 가스, 전기안전검사를 가장한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보낸 사람이나 회사 등에 전화로 사실을 확인하는 지혜도 필요한 때 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어린이들만 집에 남게 될 경우 함부로 문을 열어주지 않도록 하는 반복교육도 일상화돼야 할 것이다. 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저버리기 쉬운 방심함이 안전사고를 불러오고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연말 각종 범죄로부터 내 가정과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철저한 문단속은 물론 사전에 예방지침을 잘 지켜 범죄표적이 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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