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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예비후보 불법행위 막아야”

기사입력 2011.12.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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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경찰서 송지파출소장  경감 임순기    © 해남방송

    내년 4월 11일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이달 13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자마자 전국의 각 선거구마다 예비후보들이 우후죽순처럼 속속 등록을 마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에는 명함을 배포할 수 있는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정당 공천을 받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위해 각축전을 벌이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어 불법선거운동이 자행될 위험성도 매우 높아가고 있다.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벌써부터 지역구를 순회하면서 유권자들과 접촉을 자주 갖고 있어 금품수수, 향응, 선물공세 등이 우려된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불법선거운동을 뿌리 뽑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점차 모든 선거에서 금품수수, 향응 등 각종 불법행위가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년 총선 문화가 바꿔져야 한다. 후보자와 유권자들의 안주고 안 받기 의식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본다.

    후보자는 후보자대로 소신을 갖고 성공적인 공약과 정책을 내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들은 과연 누가 내 지역을 위해 참신한 일꾼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또한 내년 총선은 그 어느 선거 때보다 후보자들의 난립으로 불법선거운동이 자행될 염려가 많아 유권자들의 마음가짐도 매우 중요한 때라고 본다.

    총선 예비후보들의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막기 위한 유권자들의 감시활동과 신고정신이 선행돼야 한다.

    몇 푼의 금품과 향응에 현혹되지 않아야 함은 물론 공명선거의 파수꾼으로 총선 예비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

    내년 총선에서 불법선거운동을 불식시키는 것은 우리 유권자의 몫이란 사실을 기억하고 예비후보들의 불법선거운동행위부터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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