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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각 곳의 5일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하고 복잡한 곳에는 항상 우리들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범죄꾼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소매치기 범 들이다.
옛날에는 주로 소(牛)판돈을 노리기 위해 한우거래가 많은 5일 시장을 활동범위로 택했으나 요즘은 현금소매치기와 함께 시골 노인네들의 금목걸이 따기 수법이 자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소매치기 범들은 대부분 2인 이상으로 조를 편성해 추석 전 혼잡한 읍 단위 5일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소매치기와 금목걸이 따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또한 이들이 목표로 삼는 대상자들 대부분이 부녀자나 나이 많은 노인네들이다. 정신없이 물건을 고르고 흥정하다 보면 소매치기 당하기 일쑤다.
소매치기 범들의 주요수법으로는 1인은 범행이 들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1인은 직접 범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피해자들 대부분이 소매치기를 당하고 난 뒤 오랜 시간 동안 모르고 있다가 집에 가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허다해 범인검거를 흐리게 하고 있다.
이럴 때 5일시장내에서 혼잡한 통로등을 가급적 피하고 귀중품 간수도 철저히 해 소매치기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낯모른 사람과 부딪히거나 심한 접촉이 있었을 때는 즉시 소매치기를 당했는지 확인하고 피해발생시 침착한 행동으로 신속히 신고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본다.
5일시장내에서는 여럿이 공동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함께 이동하는 것도 소매치기예방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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