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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소정마을 주택 ‘화재’

기사입력 2011.08.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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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8시 20분경 황산면 소정마을 천 모씨(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완공한지 얼마돼지 않은 조립식 판넬 구조의 이 주택은 거실 천장과 벽 등이 불에 타는 등 해남소방서와 황산의용소방대원이 출동한 가운데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  화재가 발생한 현관 입구 모습.  ©
    ▲ 최초 발화지점으로 보이는 배전판.     © 해남방송
    ▲ 화재가 발생한 주택 전경.     © 해남방송
     
    집주인 천 모씨에 따르면  “최초 발화지가 누전차단기가 있는 배전판쪽으로 보인다”는 말에 따라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보고 건축 시공자를 불러 원인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주택은 완공한지 얼마돼지 않아 화재가 발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남방송    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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