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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한옥서 한여름밤 추억 만드세요

기사입력 2011.07.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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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과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한국인의 고향’ 남도의 가장 한국적인 주거문화인 ‘한옥’에서 하룻밤 머무는 것은 어떨까.

    전라남도가 올 여름 휴가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행복마을 한옥민박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넓은 마당, 대청마루, 매미소리 등 빼곡히 들어찬 고층 아파트 숲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로운 공간과 고즈넉한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옥은 도심의 삶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백을 되찾기 좋은 곳이다.

    특히 전남도가 한옥으로 조성중인 행복마을은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어촌 풍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해 그 자체가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삶의 질 향상과 참살이(웰빙)이 우리 의식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무, 황토, 돌 등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해 건축한 ‘행복마을 한옥’에서의 숙박체험은 삶의 여유와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다.

    전남도는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옥민박을 19개 마을 140동을 정비, 민박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옥 민박주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요령, 객실관리와 고객관리 등 민박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끝마치는 등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도내 각 행복마을별로 운영중인 농산물수확체험, 조개잡기, 황토염색,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자연친화적이며 맛깔스런 산나물 등 친환경 음식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준다는 방침이다.

    숙박비는 4인실 기준 5만∼8만원이며 샤워장과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도란도란 오붓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마을 내 다목적회관, 체험관에서 단체 민박이 가능해 세미나, 워크숍, 수련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명수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가족과 연인, 정겨운 사람들과 일상의 번거러움을 떨치고 떠나는 남도의 여행길에서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 넉넉한 인심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만끽하고 건강에도 좋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옥’에서 남도여행의 또 다른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브레이크뉴스 광주전라)

    문의) 행복마을 홈페이지(www.happyvil.net), (사)행복마을협의회 061-28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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