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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원, '희희낙락 향교', '선비의 하루' 체험 실시

기사입력 2024.05.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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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놀이 체험 장면

     

    해남문화원(원장 김종호)이 학생들을 비롯하여 지역민과 함께 해남의 향교와 서원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해남군과 문화재청 후원을 통해 해남향교에서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 향교에서는 선비의 하루조선시대 선비의 유생복을 입고 세시풍속인 전통혼례를 진행하여 꼬마신랑, 꼬마신부가 되어 꽃가마도 타보고 신랑 가마도 타고 함진아비가 함을 팔기도 했다.

     

    희희낙락 향교프로그램에서는 해남 유생복을 입고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오감만족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옛 선인들이 살아 온 해남유생의 하루일과를 체험한다.

     

    또한 선비의 하루 숙박 체험에서는 옛 선인들의 하루를 향교에서 보내면서 첫째날에는 서당에서 인성교육과 예를 배우고 건강 밥상을 통해 우리의 먹거리를 나누고 해남야곡에서 풍류를 즐기며 밤에는 은행나무아래 등()을 들고 달놀이를 한다. 둘째날은 향교 나들이를 하면서 플로깅을 하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서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해남문화원 관계자는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해남 육의전프로그램에서 해남 매일시장과 함께 조선시대 육의전을 재해석한 옛날 장터 난장에 지역민이 참여한 플릿마켓과 폐기물 업사이클링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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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께 절하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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