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봄이 열린다! 해남군 봄축제 주말부터 막올라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해남의 봄이 열린다! 해남군 봄축제 주말부터 막올라

기사입력 2024.03.20 16: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해남봄축제(달마고도 힐링축제).jpg
    해남봄축제(달마고도 힐링축제)

     

    해남의 봄이 열린다땅끝의 봄 축제도 함께 온다.

     

    축제 맛집 해남에서는 이번 주말인 23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4월 흑석산 힐링축제, 5월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해남 공룡대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오는 23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달마산에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펼쳐진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완주하려면 5~6시간이 걸리는 달마고도 걷기와 함께 개막식과 축하공연걷기길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숲속 버스킹 등이 열린다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노르딕워킹명상·다도·아로마 마사지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해남 막걸리가 제공되는 영수증 이벤트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6~27일에는 흑석산 힐링축제가 계곡면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흑석산 힐링축제는 흑석산의 명물인 철쭉이 피는 시기에 맞춰 치유림 걷기와 각종 공연 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4~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개최된다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5월 4일에는 황산면 연자연호마을에서 우리밀축제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땅끝해남의 봄축제가 시작됐다며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해남의 건강한 봄기운을 가득 담아가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