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 대표축제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발표 심사를 통해 매년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500년 미식역사를 담은 스토리푸드 100선 전시 및 초대 밥상 운영, 군민들이 직접 참여한 읍면 농수산물 퍼레이드, 다양한 먹거리와 농수특산물 주전부리를 판매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해남의 전통주와 농수산물을 연계한 산업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2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가 전남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된 결과는 축제의 성장가능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2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5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6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6년 연속 ‘최우수’
- 7김성일 도의원, 전남도 공공시설 매점․자동판매기 사회배려계층에 우선권 줘야
- 8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9해남공룡대축제 성료, 마지막날까지 인파몰려
- 10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개관 “자원순환 1번지 자리매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