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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조합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 지난 1년간 5000여 산주와 임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업직불금 등록 지도, 산림경영 및 조경수 재배‧관리 등 임업 경영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조합에 배치된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자격시험을 통과한 직원들로 산림경영지도 능력을 인정받은 요원들이다.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경영지도 업무도 더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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