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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일면주민자치회(회장 신평호)와 전북 순창군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는 지난 22일 북일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두 지역 주민자치회(위원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증진 도모, 지역사회·문화·체육행사 등 상호홍보 및 협력, 학교 살리기 등 지역 활성화 사업 정보교류 및 성공사례 공유, 로컬푸드를 포함한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제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결연식에 25명으로 구성된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 해남군 북일면주민자치회 방문단은 북일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신평호 회장으로 부터 북일면의 자치회 활동과 지역 살리기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평호 북일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까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타 시군과 교류를 못했던 만큼 앞으로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이섭 적성면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해남군 북일면 방문을 통해 북일면주민자치회의 작은학교살리기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적성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일면주민자치회는 순창군 적성면을 비롯 서울 도봉구 창5동, 인천 부평구 갈산2동, 전북 완주군 고산면, 광주 광산구 월곡1동 등 5개 주민자치회(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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