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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로 취약계층 안부 살펴요

기사입력 2023.02.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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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사랑의 1분 통화 사진 (1).JPG
    사랑의 1분 통화 장면

     

    해남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살피기를 실시한다.

     

    군은 해남형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위험징후가 있는 대상은 읍·면 주민복지팀이장부녀회장과 연계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랑의 1분 통화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2,058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2고독사 위기가구 88장애인가구 191명이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매주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함에 따라 복지사각 지대를 방지하고긴급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단전단수건보료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24시간 콜센터(120),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61-530-5908)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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