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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금번 인사는 2022년도 해남군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업무추진 실적과 경력 등을 고려하여, 지난 29일 인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였다.
승진인사 규모는 총 6명(5급 승진 교육대상자 오장수, 시설 6급 백홍순, 운전 6급 위성록, 사회복지 7급 정혜선, 운전 7급 조경석, 환경 8급 박준성) 직원이 각각 승진하였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는 올해 1월 13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해남군의회 의장이 갖게 된 후, 의회가 처음으로 독자적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단행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김석순 의장은 “우리 해남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의회의 위상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일할 맛 나고 전문성 높은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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