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의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8분경 해남읍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남성 A씨(33)가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아파트 외벽을 타고올라가던 중 7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앉아 쉬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군의회, 주민청구조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
- 2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6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7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8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최적지 해남에 투자하세요
- 9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10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