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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도덕성 회복 결의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2.10.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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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도덕성 회복 결의대회' 개최 장면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회장 임형기)는 지난 27일 해남향교 삼호학당에서 도덕성 회복 및 예의생활실천 결의대회를 해남향교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과 박철수 상임부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장성년 전교조영천 해남교육장천병오 해남군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내외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문영희 여성유도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임형기 회장의 대회사장성년 해남향교 전교의 환영사최영갑 회장의 격려사천병오 해남군문화예술과장의 명현관 해남군수 축사 대독조영천 해남교육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구국 이념으로 범국민 예의생활실천운동에 앞장서고우리사회를 좀먹는 사회부조리 척결에 앞장서고신의와 공경으로 동방예의지국의 명성을 되찾고전통 가족제도를 수호하고 도덕성 회복 운동의 기수가 되고미풍양속의 진작으로 국민화합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채택된 결의문을 손은수 청년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기립해 복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임형기 유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사회악을 척결하고 친절과 예의를 지키며 전통과 미풍양속을 수호해 가자면서 범국민예의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해남의 유림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장성년 전교는 환영사에서 도덕성의 말살과 예의범절의 추락에 대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통감하고이제 우리 유림들이 나서서 인의예지 네 가지 중요한 덕목을 밑거름으로 우리의 도덕성을 확립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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