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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오는 26일 소형 폐가전제품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에 비해 재활용률이 낮은 편으로, 생활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상방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5개 이상 모아서 배출해야 수거가 가능해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발생했다.
해남군은 이에따라 해남군새마을회,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단위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형 폐가전을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26일 해남군새마을회에서 생활자원처리시설로 운송하고, 이를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회수해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소형 폐가전 제품의 수거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된다.
폐가전의 경우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서비스를 활용하면 무료로 방문수거해 간다.
무상방문서비스는 인터넷(www.15990903.or.kr)이나 전화(☎1599-0903)로 신청할 수 있다. 폐가전제품을 버리는데 수수료가 들지 않으며 무거운 가전제품을 집밖으로 내놓지 않아도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다만 소형 폐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모아야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군은 이번 집중수거의 날 효과를 분석해 추가 운영을 확대할 계획으로, 올바른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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