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환경/체육 뉴스목록
-
해남군, 불법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추진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마련 계획’에 따라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 허가·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이 대상이다. 양성화가 되면 불법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광고물 관리대장에 소급 등록한다.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 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해남군은 관련 법령에 의해 수량과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자진신고된 불법 간판은 표시 기준에 적합한 경우 사후 허가 신고를 하게 되며 표시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우려가 있으면 즉시 철거하고, 사고 우려가 없으면 1년 이내 변경 또는 철거하도록 유예할 계획이다. 신고접수는 불법 광고물 양성화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남군청 안전도시과 도시재생팀(☎061-530-5867)에 하면 된다. 자진신고 되지 않는 불법간판은 신고기간 이후 집중단속을 통해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대집행 조치 등 행정제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로 해남군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남군산림조합, 문내면에서 임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수령 산림경영지도요즘 임업인들 사이에 최대 관심사는 임업직불금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제도는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이행 준수 의무를 부여하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 지급을 하는 제도이며 19년 4월 1일부터 금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된 산지여야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그러한 만큼 임업인들 사이에 직불금 수령을 위한 절차와 방법 그리고 대상 조건에 포함되는지 등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해남군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 전담지도원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궁금증을 해결 해주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문내면 우수영 마을을 방문하여 임업경영체 등록을 한 후 직불금 수령과 관련한 내용 중 “전년도 농업 분야에서 소농가 직불금 수령한 농가가 금년에 임업 분야에서 시행되는 육림업 직불금과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에 대해서도 수령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과 반대로 농업에서 전년도 면적직불금 수령한 농가에서 금년에 임업분야에서 시행되는 면적직불금 및 육림업 직불금 수령은 가능한지에 대한 임업인들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다.” 이처럼 임업직불금 시행을 놓고 임업인들 사이에 절차와 방법 그리고 대상 조건에 포함되는지 등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해남군산림조합처럼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산림청을 비롯한 임업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보다 더 세심한 지도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해남소방서, 해남 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 일손돕기 나서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 소속 해남군 의용소방대연합회 30여명이 지난 5월31일 해남군 황산면에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 일손돕기를 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박성주)은 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에 따라 고령농가 및 농번기철을 맞아 취약농가 등의 농촌 일손부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황산면에 거주하는 98세 할머니 댁으로 연합회에서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늘수확에 참여했다. 해남 의소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
“맛있는 해남 먹거리” 해남미남축제에서 선보이세요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 음식관 운영을 위한 음식 컨설팅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총 24개소로 음식관 운영업체 10개소, 주전부리관 운영자 14개소이다. 해남군에서 1년이상 정상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주전부리관의 경우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기관사회단체, 개인 사업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해남군은 올해 개최되는 제4회 해남미남축제에서 음식에 대한 전문성 및 맛을 갖춘 명품 음식관 운영해 축제장 음식을 지역 음식관광과 연계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기존 외식업소의 대표메뉴에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해 축제장뿐만 아니라 상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개선하고자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후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대표 메뉴 개선, 상차림, 서비스 등 컨설팅 추진 후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 레시피 북 게재, 해남미남축제의 음식관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올해 해남미남축제장에서는 14개 읍면의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전부리 또한 축제 음식 컨설팅 사업 대상에 포함해 읍면 특색에 맞는 사전 메뉴 컨설팅 및 요리 실습 지원으로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제의 목적에 부합하고 지속성 있는 음식 개선으로 축제장의 차별화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외식업소의 대표 메뉴 상품성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맛집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해남미남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대 및 해남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해남군산림조합, 임업경영체 등록 대행 실시해남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23일 계곡면 신성리, 신평리 일대에서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업경영체 등록을 원하는 산주 및 임업인들이 산림조합을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거주지 근처나 소유 임야 근처를 방문하여 최대한 많은 산주들이 임업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동안 산림조합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서 임업직불금에 대해 많은 홍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도를 모르는 산주들이 많았다. 특히 부재 산주들에게 등록을 홍보하기 위해 산림조합에서 연락을 할 경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산주들이 있어 지도 활동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한 해남군산림조합 김성한 전담지도원은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경영체 등록 신청 기간이 9월 말까지 한시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부분을 동원해 해남에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의 경영체 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농어촌 하수처리시설 국비 확보 ‘분주’해남군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상하수도 기반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군 관계자들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송지면 정수장 개량을 비롯해 읍면지역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곽 권한대행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상하수도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해남의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평균 94.5%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을 속도감 있게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화원 화봉지구(화봉, 초동, 인지, 장수), 문내 난대지구, 송지 동현지구, 문내 예락지구 등 4개소에 대해 국비 9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내년 신규사업으로 삼산면과 북일면 등 5개소의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해남읍·송지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지역의 하수시설이 정비되면 하수시설 미비로 생활하수가 지방하천을 통해 남해로 유입되면서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어업소득이 감소하는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군은 송지면 노후정수장 개량도 추진할 방침으로, 슬러지 처리시설 개선과 정수지 신설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30억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송지면과 현산면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송지 정수장은 지난 1999년 설치되어 23년이 지나면서 시설물 및 각종 설비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곽준길 권한대행은 “상하수도 시설 확충은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으로 낮은 하수도 보급률 등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차질없는 기반구축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 “로컬푸드야, 친구하자!”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 체험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소비자 회원 40명을 초청하여 해남읍 별난딸기 농장에서 가족단위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어린이집 원아 59명을 대상으로 직매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유기농 시금치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한 로컬푸드 체험 행사는 지역에서 나온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고 구매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남군 로컬푸드 소비자 초청 농가체험 행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유기농 시금치, 5월에는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하였고, 6월 염색체험, 7월 블루베리 체험 등 매월 소비자 초청행사를 계획 중이다. 또한 어린이 로컬푸드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 등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시아노 캠핑장에서는 5월 20일부터 매주 금~토일 해남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캠핑족들에게 신선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색다른 행사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남에서 장보기’이벤트의 일환으로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해남군에 소재한 지역상가에서 1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여 응모하면 추첨에 의해 해남군 지역 농수특산품이나 관광기념품 등 다채로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과 지역 상가와 상생하는 협력체계구축 사업,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행사, 어린이 로컬푸드 소비체험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 과정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동네방네 로컬푸드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곽준길 해남부군수, 성산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점검곽준길 해남부군수(군수권한대행)는 성산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성산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와 일괄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다목적방파제, 공동작업장, 아라리요센터, 전복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어항·어업기반시설 정비 및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성산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어업활동과 전복체험 및 판매가 가능하여 관광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곽준길 해남부군수는 김재식 지사장과함께 어민들을 만나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을 위한적극 행정지원을 약속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서두르세요해남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지난 3월 14일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5월 13일 현재 전년도 92% 수준인 1만3,378건이 접수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신청기한이 5월말까지로 얼마 남지 않아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사항이 강화되어 기본교육 수료,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5%가 감액된다. 군에서는 농가의 기본교육 수료를 돕고자 신청·접수시 교육 동영상을 방영했으며, 마을공동체 활동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길 청소,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특히 농관원에서 농지형상 기능유지가 되지 않은 묘지, 폐경 등 면적은 제외해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해남군산림조합, 임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수령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실시요즘 임야나 농지에서 일정 규모 이상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산림을 경영하고 있는 산주·임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임업직불금 제도가 있다. 이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임업경영체 등록 신청 기간은 9월 말까지이다.그러나 이러한 정보 수집이나 직불금 수령을 위한 서류 작성 및 등록 절차를 몰라 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삼산면 구림리 일대 산주 및 임업인들을 위해 해남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지난 18일 지도활동에 나섰다. 이날 지도 활동에 나선 해남군 산림조합 김성한 전담 지도원은 관내에서 임야에 두릅과 산철쭉을 재배하고 있는 양 모씨와 김 모씨에 대해 산나물류에 속하는 두릅은 최소 면적이 300m2 이상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임산물 생산업으로 경영체 등록을 실시하고 산철쭉은 1,000m2 이상 식재하여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관상산림식물류 중 조경수 품목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였다. 또한, 산주나 임업인들이 현실적으로 작성하기 어려운 산림경영계획서를 접수 받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작성을 대행해 주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마을 주민 양 모씨는 해남군산림조합에서 산촌에 살고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서류작성 까지 대행해 주니 해남군산림조합이 명실상부한 임업인들을 위한 대표 기관이라고 극찬하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2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3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4김성일 도의원, 전남도 공공시설 매점․자동판매기 사회배려계층에 우선권 줘야
- 5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6년 연속 ‘최우수’
- 6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7해남문화원, '희희낙락 향교', '선비의 하루' 체험 실시
- 8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개관 “자원순환 1번지 자리매김”
- 9해남교육지원청, ‘2024 해남 학부모회 총회 운영’
- 10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