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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의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2억원 확보

기사입력 2017.09.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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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일 의원  ©해남뉴스
    윤영일 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8일, 2017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 방지와 안전 확보에 특화되어 사용되는 예산으로 행정안전부 소관 예산들이다.

     

    구체적 교부내역은 ▲해남 해리 급경사지 정비 8억원, ▲완도 신지 국도 17호선 위험도로 정비 4억원 ▲보길 생활용수 보호 취수원 개발 2억원, ▲보길 부황천 노후 교량 재개발 3억원, ▲노화 생활용수 해수담수화 6억원, ▲진도 벽파지구 용수 공급시설 설치 9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이번 봄부터 여름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완도군과 진도군의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예산 반영이 눈에 띈다.

     

    윤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위원으로써 광역상수도 정책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사업을 시행하는 수자원공사 등과 지역구 해남·완도·진도의 가뭄 피해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또한 지난해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는 도서 및 산간지역의 용수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 해결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용수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가 우리지역 안전대책 사업들이 보다 충실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특히 이번 가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섬 지역 주민 여러분을 위해 특교세 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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