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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세무서(서장 김예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해남읍 소재 신축청사에서 주요기관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남세무서 신청사는 당초 구청사(지상 2층)를 철거하고 지상 4층 지하1층, 연면적 2,922㎡, 주차대수 28대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담장이 없는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어 납세자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남세무서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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