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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07호 첨찰산 상록수림이 자리잡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상마을에 ‘운림예술촌’이 개관해 앞으로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사상마을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림예술촌 개관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사진전시회, 진도 특산품 및 홍보관 운영과 민요·민속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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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예술촌 주변에는 진도를 대표하는 자연자원인 첨찰산을 배경으로 남종화의 본산인 운림산방과 고적이 찬연한 쌍계사, 진도역사관, 소치기념관 등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진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진도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구기자, 울금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초 해맞이 축제와 정월대보름 놀이, 매년 11월 둘째 주 주말 운림예술촌 축제가 열리고 있다.
군은 이번 운림예술촌 개관을 계기로 운림산방과 첨찰산을 중심으로 ▲봄-동백축제 ▲여름-첨찰산 등반대회 ▲가을-운림예술촌 축제 ▲겨울-대보름 행사 등 사계절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운림예술촌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첨찰산, 운림산방 등 주변 전통문화 예술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림예술촌은 매주 토요일 운림산방 진도역사관 앞에서 국악 동호인들이 꾸미는 민속놀이, 춤, 소리 등 공연을 펼치고 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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