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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2년차를 맞은 명현관 해남군수의 직무평가가 전남 22개 시장·군수 가운데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명 군수의 긍정평가는 67%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부정평가는 14.7%(잘모름 18.4%)에 불과했다.
이는 영광군수(69.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활력있는 군정추진으로 군민 신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이후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군정목표로 해남군은 사상 최대 규모 국비확보에 이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과 전남최대 규모 지역상품권 발행 및 유통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남 최고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과 매니페스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 운영에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서 지난 8∼11일까지 4일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500명(가중 2,745명)을 대상으로 22군 시장 군수의 직무평가를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p, 응답률 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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