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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농식품유통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농식품유통 업무평가는 한해동안 지역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를 비롯해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와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한다. 해남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지역먹거리지수 지수 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운영을 통해 지역 농식품 유통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해남쌀은 학교급식 친환경쌀로 전국 각지에 1,340여톤이 납품됐으며, 연간 400톤 이상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면서 최대 생산지로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로 1,000만원의 상사업비와 100만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대표 농산물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성과로 해남 농식품 유통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며 “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친환경인증면적을 보유한 전국 최대의 농군에 걸맞게 내년에도 해남농산물의 해외수출을 통해 판로확대와 농가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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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2월 17(일) ~ 18일(월)에 땅끝 이웃사랑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2023학년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를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연합회, 해남청년연합회,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고래 식당 및 관내 일원에서 개최했다. 해남청년연합회 김두한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무 등으로 지역의 조손 및 결손 가정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2024학년도에도 건강하고 알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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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협회 감사패 수상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지난 12월 13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로부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동안 박 의원은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 위기 대책을 위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멍들어 가는 전복 시장! 정부의 대책 촉구건의안’, ‘김 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 촉구’ 도정질문 등 지역 수산업위기 대응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박 의원은 “지역민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 뛰어다니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연환 전라남도연합회장은 “발빠른 위기 대응으로 수산업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해 주시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신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선 출신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본원전오염수방류수산업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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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해남 오소재에서2024년 1월1일 갑진년 희망의 새해 해맞이 축제가 땅끝 해남에서 4년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도 해맞이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2024년 오소재 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 기원제, 농악공연, 가래떡 인정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 관광객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기원제는 해남향교의 도움을 받아 헌관에 민성태 면장 등이 입제하는 등 전통적인 방식을 택했으며 축문을 통해 “질병 있어 건강을 기원하는 분 빨리 쾌유하게 해주시고, 일자리를 찾는 분 원하는 곳에 취업되도록 해주시고, 진학생이 있어 기도하는 분 원하는 명문학교에 합격하도록 해주시고, 사업하시는 분 새해 번창하여 돈 많이 벌게 해주시고, 노총각 노처녀 올해는 꼭 시집 장가가게 해주시고...등 현실적인 염원을 담아 강신들에게 고 할 예정이다.배근복 행사 추진위원장은 "2024년 오소재 해맞이 행사에 오셔서 기원하는 각자의 소원이 성취되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오소재 해맞이 행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오소재 해맞이 행사에서는 오소재소공원에서 내동 사내호 앞바다를 넘어 멀리 제주도 방향에서 힘차게 바다를 박차고 떠 오르는 갑진년의 첫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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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 ‘장려상’ 수상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여수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인구 문제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는 인구수 증감률, 합계출산율,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실적 및 전남도 사업 추진 실적, 지자체 우수사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등 종합평가 후 8개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아이 기르기 좋은환경 조성과 청년 지원정책,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우수사례로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복합화 시설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창업공간 제공과 주거안정 대책 등을 통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추진한 ‘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국 최초 캠핑카 대여 여행상품인 ‘해남으로 가는 꿈카’운영도 생활인구 유입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 문제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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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의 10대 시책 선정해남군이 2023년 군정업무를 마무리하며, 해남을 빛낸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 10대 시책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성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및 야시장 운영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 환경정화캠페인 ‘쓰레기 제로! 해남515!’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및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해남의 맛과 멋, 4계절 축제 명소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체계 구축 운영 ▷농촌 인력난 해소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 농수산물 경쟁력 확보 ▷해남최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 활기 등이다. 가장 먼저 30년 해남의 미래설계, 솔라시도 기업도시, 화원산단을 비롯한 각종 SOC 기반구축이 큰 폭의 변화와 성장을 보였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도시이자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올 한해 국토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복합문화공원 산이정원 준공,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산관학 업무협약, 복합의료타운 조성 업무협약이 진행돼 정원도시·지능형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명품 미래도시의 설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화원산단은 정부 해상풍력단지 조성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기자재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처음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4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역발전과 투자유치를 가속화 하게 될 SOC 사업으로 광주~해남~완도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 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대규모 사회기반기반 구축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해남경유 노선 연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7기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 녹색융합 클러스터 등 국책사업의 연이은 유치 성공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해남형 ESG를 통해 청정환경(E) ‧ 안전사회(S) ‧ 신뢰행정(G)의 운영방침을 군정의 전 분야에 도입해 확산해 나가고 있다. 10대 시책으로 선정된‘쓰레기 제로! 해남515!’는 주민주도형 마을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순환에 마을 단위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남 최대 규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관외 유휴 인력을 농촌현장에 연결하는 상생 일자리 사업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 농수산물은 올해 400여톤의 해남쌀이 해외 수출된 데 이어 해남배추 1,000톤이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올 초 재개장한 해남매일시장은 금요일 야시장 행사를 통해 사람이 북적이는 전통시장 명소로 거듭났고, 해남 최초의 국제 스포츠대회인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연인원 9만여명이 해남을 찾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또한 24만여명이 찾은 해남미남축제를 비롯한 4계절 축제 운영, 전국 최초로 캠핑카를 대여해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해남으로 가는 꿈카 사업도 새로운 시책으로 해남의 매력을 더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시책들도 빛났다. 올 8월부터 군의 지원을 받아 해남병원에서 소아 청소년 야간진료가 가능해 졌으며, 가족 사랑의 랜드마크인 가족 어울림센터 개관,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의 요람인 교육재단 출범 등이 줄 이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도 해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군민들의 생활의 편의를 더하는 세심한 시책까지 다양한 군정시책이 풍성하게 발굴, 시행되었다”며 “10대 성과 선정을 통해 2023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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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MCS(주) 해남지점, 해남희망원 자원봉사 및 후원한전 MCS(주) 해남지점 땅끝 빛 봉사단은 2022년에 이어 지난 11월 28일 해남희망원에 봉사활동 및 성금을 기탁했다. 전남 해남군 한전MCS(주) 해남지점은 지난 해 11월 해남희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정기적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수진 지점장은 “추운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희망원에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MCS(주) 해남지점은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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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1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군수, 김석순 군의장, 박영수 전라남도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송지면 협의회 박재수 회장과 북일면 부녀회 강경심 회장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해남군문고지부 김경택 회장, 옥천면 부녀회 박영해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군수표창은 현산면 협의회 박만수 회장 등 10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해남읍 협의회 여종신 회장 등 8명, 군의장 표창에는 황산면 협의회 박정호 지도자 등 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해남군새마을회 오영동 이사 등 7명, 전라남도새마을회장 표창에 해남군새마을회 윤재철 이사 등 2명, 해남군 새마을회장 표창에는 계곡면 협의회 서광호 등 4명, 3R경진대회에서는 삼산면 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유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맛나는 해남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간 해남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누기, 죽봉사, 장날 교통봉사, 해양정화활동, 노인의 날 봉사, 무연고벌초, 빨래봉사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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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이 14일 오후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윤광국 전 본부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정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은 변하지 않는 화두였고, 더 아픈 곳에 더 낮은 곳에 있어야 하는 신념으로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고 불균형적인 우리 지역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2대 총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윤광국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서울~해남~완도~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을 비롯해 코로나펜데믹 이후 세계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사회 간 불균형과 양극화 해소, 저출산 문제 및 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온 몸을 던져 보다 나은 신바람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준비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포플리즘적인 말은 저의 태도가 될 수 없다. 저의 신념은 그 태도에서 나오겠다”며 “신뢰와 협력하는 해남・완도・진도 공동체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영암이 포함한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윤 예비후보는 균형이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저울처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다는 의미로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4%가 밀집되었고 인력, 자금, 정보 등 주요 생산요소의 90%가 밀집해 있으니 지방의 균형발전 요구는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 수년간 농업·농촌에 대한 정부예산과 정책은 거의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낙후지역, 농촌지역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인데, 이렇게 광범위한 선거구를 획정한다는 건, 지리적으로나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 측면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공성이 크게 위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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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제7회 무등 행정ㆍ의정대상 수상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이 지난 12월 13일 무등일보가 주최한 ‘제7회 무등 행정대상ㆍ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무등 행ㆍ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 재선 출신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본원전오염수방류수산업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펼쳐왔다. 특히, 일본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 위기 대책을 위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멍들어 가는 전복 시장! 정부의 대책 촉구건의안’, ‘김 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 촉구’ 도정질문 등 지역위기 대응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박 의원은 “도민의 생활개선만을 생각하며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