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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설명절 맞이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 1월 31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과 행복충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지시설 및 주변 시설 청소와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성경희 해남군장애인복지관 원장은 “농어촌공사에서 전해 준 사랑이 아이들의 웃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태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희망을 나누는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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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장바구니 물가부담 줄인다해남군은 설 명절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직접적인 설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분야별 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게 된다. 우선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방공공요금 3종인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는 올해도 동결한다. 설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인당 할인 한도액도 100만원으로 늘려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고, 다시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 연휴 전까지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 14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입점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해남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으로 물가 부담없는 설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설을 앞두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 지도, 단속한다. 물가모니터요원,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상점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기로 했다.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공공부문에서 경기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직자 복지포인트를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가운데, 공직자,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에는 해남매일시장과 해남읍5일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하여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민간 주도의 요금 안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생경제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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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연내 자율주행차 달린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데이터허브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국도비 156억을 포함해 총 26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솔라시도 기업도시 8.2㎞ 구간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따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한층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 규제특례가 적용되며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실시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태양광으로 도시가 운영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관광체험이 가능한 미래도시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목표로 2,089만㎡(632만평)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조 4,400억을 투입해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의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600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스마트시티는 도시개발 단계부터 설계한 전국 유일의 도시로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등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함께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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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해남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발송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직불금 등록신청 완료 후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실경작 확인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후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해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금 등록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133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은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므로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특히 농관원에서 농지형상 기능유지가 인정되지 않은 묘지, 폐경 등 면적은 제외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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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월 29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성립전 예산편성(안)과 마을활력팀 소관사업 추진 현황, 지역활력타운 공모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에 공모사업에 확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6개월간 월 4만원(1인 가구)에서 최대 12만6000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전자바우처 및 농산물 꾸러미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으로 10억 8200만원(국비 50%, 군비 50%)이 소요될 예정으로 전라남도 확정내시에 따라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 소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7개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7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2개소,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1개소, 마을만들기사업 15개소, 세대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 1개소, 어불도 연륙교 개설사업, 우수영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민관협력 농촌빈집재생 프로젝트 사업 2개소로 군민의 생활여건과 농촌공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지원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군 농업연구단지 내 주거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거시설,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2월 중 삼산면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 오는 5월중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대해 지원기준 완화 시 융통성있는 지원책과 바우처 카드 잔액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을활력팀 추진 현황 설명에 대해서는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인력보강이 필요하며 반복·중복된 사업은 용역을 지양해야 한다고 표현했다. 또한 읍면별 균형 있게 사업을 배정하고 실과소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어불도 연륙교 사업의 경우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연륙교를 개설, 관광상품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액이 예상되므로 빠른 진행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시설 부지가 다소 좁다는 점을 우려하며, 타 시군의 사례를 잘 검토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해근 부의장은 마무리 당부 사항으로 “어불도 연륙교 개설 사업은 보다 신중한 검토와 계획 등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향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시 의원들과 사전에 소통하여 줄 것과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달라”요청하며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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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추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65세이상 79세이하 농업인중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가 완료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매도하는 경우 1ha당 월50만원,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 1ha당 월4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최대 4ha(지원금 200만원)까지가능하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은퇴한 고령농에게는 노후생활 안정을 돕고, 이양 받은 농지는 청년농에게 우선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청년농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해남군 해남읍 해리1길 7)로 문의(061-530-1513)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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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2월 한달간 100만원 한도 10% 할인해남군은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구매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했다. 군은 설을 앞두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군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상품권 할인율을 높여 직접적인 경기부양의 체감율을 끌어 올리기로 했다. 10% 할인 기간은 2월 한달간이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 통합해 100만원까지이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9개 금융기관 35개 판매지점에서 구매하고, 카드·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지역상품권 착, chak)을 통해 충전하면 된다. 이와 함께, 1월에 진행한 QR상품권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2월에도 계속 진행한다. QR상품권 행사는 1월 한달동안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결제를 한 고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주게 된다.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누적 5,736억원 발행, 5,593억원이 판매되어 전국 군단위 최대 지역상품권으로 성장했다. 특히 실구매자수는 4만 3,982명으로 상품권 구매 가능인원의 76.6%가 2023년 한 해 동안 상품권을 한 번 이상 구매하는 등 지역내에서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올해도 1,00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상품권의 운영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올해 733억원 규모의 경기부양 대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활력있는 경기를 견인하는 선도적인 역할로 해남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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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봄철산불 제로 총력” 종합상황실 운영해남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종합상황실에서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읍면과 긴밀히 연계해 산불 진화체계를 유지하고, 평상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13개조, 55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읍면에 배치, 취약지에 대한 순회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불법소각 적발 시 30~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페인도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진화복 등 개인 진화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무인감시카메라 9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16대와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해남소방서 및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영암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갈수록 산불이 대형화, 동시 다발화하는 만큼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계도와 초동진화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무엇보다도 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숲 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산불 발생 시 산림공원과(☎061-530-5427) 또는 소방서(11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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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초중등 국제학교 설립 가능해졌다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이 2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초·중등 국제학교의 설립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기업도시 개발구역내에 설립이 가능한 외국교육기관은 대학 이상 기관으로 제한돼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초중고 교육기관으로까지 확대했다. 초중등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유입 인구의 증가와 안정적인 정주가 가능해 기업도시의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를 찾아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명현관 군수는 “기업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주여건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교육기관 설립 요건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건의한 결과 이번 법률 개정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기업도시내 임직원 등 가족단위 인구의 유입과 정주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2,089만㎡(632만평)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조 4,400억을 투입해 인구 3만6,600명의 자족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50만평 규모의 RE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 34만평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글로벌 데이터센터 파크,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각종 민관 투자유치가 이어져 활성화에 본격적인 나래를 펴고 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되는 RE100 전용 산업단지와 인근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단지에서만 1만여명이 넘는 신규 고용인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주거지역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으로, 복합문화공간인 산이정원이 올해 4월 개관하고 추가로 1만 4,600세대의 주택과 고급 아파트 등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업도시내 종합병원 및 복합의료타운 건립 투자협약도 성사된 가운데 국제학교 설립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족형 첨단도시를 지향하는 기업도시 정주환경에 구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최근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정주 기반시설인 교육기관이 설립되면 명실상부 명품 자족도시로서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정부 공모와도 연계해 국제학교 유치와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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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수상해남군이 지난 24일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분야를 수상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 완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로컬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축제관광도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 어린이 공룡 대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여름에는 송호해변 여름 축제, 명량대첩 축제, 가을에는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 해남미남축제를, 겨울에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였다. 특히,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축제와 해남미남축제에서는 관광객 연령층이 한층 더 젊어지고 방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하는 성과를 거양하면서 사계절 동안 끊임없이 개최되는 축제와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로 대한민국 맛과 멋을 대표하는 축제 도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어워즈 세부 평가에서는 개별 관광 선호 증가에 대응하는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해남으로 가는 꿈카’와 2년 연속 공모 선정된 체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인‘땅끝마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 2023~2024년 동안 문화관광분야에서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3년 연속), 2023 SRT 어워드 대상(최고의 여행지 2년 연속),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순례문학관)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가고싶은도시), 2023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2년 연속),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축제관광분야)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축제관광도시로 브랜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킬러 콘텐츠를 강화한 사계절 축제 추진과 꿈카, 땅끝마실 등 체류형 로컬관광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해남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