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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남예총, 청소년 문화콘서트 개최(사)해남예총에서는 지난 12월 1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문화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과 해남군민 등 700여 명을 초청, 코로나19 상황에서 탈피하여 3년 만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이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화소외지역인 해남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해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본 공연은 건전문화댄스와 또래 친구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부모님들과의 즉석 공감 토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준 내용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감동의 박수와 호응을 자아냈고, 그런 분위기는 공연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편 퓨전댄스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출연자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박수로 응대하며 하나가 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특히 한국 전통의상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퓨전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풍자와 해학을 선보여 함께 웃고 떠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공연 시작 전 전라남도 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의 특별한 축하 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석한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건전한 공연문화의 활성화로 청소년들이 세대 간의 눈높이를 극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런 문화공연이 많이 유치되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해남예총 김완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코로나와 학업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줄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공연을 통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연유치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이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고자 해남군 청년회의소, (사)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유)동백투어, 해남군번영회를 대표해 해남군번영회 김성무 회장이 훌륭한 공연을 해준 코코넛 공연단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연을 마친 후 공연장을 빠져나오는 학생들의 반응은 엄지 척을 들어 보이며 환호했고,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오늘 공연은 기대 이상의 감동과 웃음을 준 훌륭한 공연이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사해주신 해남예총과 코코넛 공연단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로 지치고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너무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주최 측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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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2022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안 등 총 36건을 처리하였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년도 예산안, 일반안건 등 총 11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하였다. 제3차 본회의 부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종부 의원은 해남군 수의계약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총 20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개선을 요구하였으며, 5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하였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정책지원팀 신설에 따른 의회 정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수범사례로 선정하였으며, 총무위원회 소관으로는 각종 공유재산(시설물) 하자보수 관리 방안 개선 등 13건 지적사항과 수범사례로 미래공동체과의 북일면 작은학교살리기 성공모델 전국확산, 민원토지과의 원스톱민원처리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된 점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국·공유재산 관리 철저 등 7건의 지적사항과 수범사례로 농정과의 농업경쟁력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축산사업소의 선제적 가축 방역으로 청정 해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선정하였다. 한편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총무위원회 소관 세계의 땅끝공원 보완공사 외 4건에 13억여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원 외 6건에 21억여원을 삭감하여 일반회계 8,368억여원과 특별회계 352억여원으로 최종 8,720억여원을 수정의결하였다. 앞서 12월 6일에는 해남군으로부터 2022년산 배추 수급 동향 및 가격안정 대책과 절임배추 관련 긴급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한 긴급폐기 및 시장격리 방안, 절임배추생산 농가 전수조사 등 해남 배추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여러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이 농가의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한 달 남짓한 회기 동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등 많은 안건심사에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의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 줄것을 요청하였으며, 더불어 2023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군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회를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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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군의원, 쌀값 안정 3가지 대책 제안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제325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한 3가지 대책을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정부는 쌀값 하락의 원인이 쌀 과잉 생산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통계청이 올해 1.27일 발표한 국민들의 ‘2021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1인 1년 쌀 소비량이 56.9kg으로 전년 대비 57.7kg 보다 0.8kg이 감소했다. 전년대비 1.4%가 감소했으며, 2019년(3.0%), 2020년(2.5%)보다 지난해는 소폭 감소하는 등 최근 2년간 소비량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통계를 보면 여전히 국민들이 최대 쌀 소비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최대 쌀 소비자인 국민들과 생산자들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개선 내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에게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이날 민 의원은 먼저 쌀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관내 경종농가들이 쌀값하락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집행부의 선도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렇다고 추락하는 쌀값만 탓하기보다 이에 대한 대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민 의원은 이어 “그동안 정부는 쌀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올해 세 차례 시장격리를 단행 했지만 전년 대비 25%쌀값 하락은 막지 못하고 축산 농가는 원자재 수급불안과 사료가격 상승 등 경영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전년대비 볏짚은 21% 상승, 조사료 값은 국내산이 69%, 수입산은 30%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지금도 조사료생산 감소와 국내외적으로 가격불안은 지속되고 있다.”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대신 밝혔다.민 의원은 또 “일본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서 가루용쌀과 사료용쌀 재배농민에게 1ha 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차등지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쌀 생산대비 소득격차가 많아 조사료 생산 기피로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두 정부의 쌀농업 정책을 비교하며 우리정부의 후진적 농업 정책을 꼬집없다.이어 소득분석 통계를 예로 들며, 1ha당 쌀은 731만7천 원 인데 조사료는 210만 원으로 무려 521만7천 원의 소득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조사료생산 기피로 축산농민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고 부연했다.민경매 의원은 다행히도 “농식품부가 농가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내년예산에 720억 원 규모의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예산 반영과, 국회 농해수위에서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으로 754억 원을 신규 반영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어 사실에 입각해 해남군은 구조적인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전략으로 전략작물 대책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방안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우선, 내년도 논 하계 조사료재배 단지를 모색해 정부지원 계획이 결정되면, 최대한 재배대상 지역을 신속하게 확보해 ha당 500만 원 정도 벼 재배농가에 소득차액을 보전 등 안전한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해,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로 외화절감과 사료비 절감은 물론이고 쌀값 안정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두 번째로 구조적인 밥쌀용 쌀 과잉 문제와 조사료 공급이 원활 해 지기 위해서는 조사료 재배 농가에 공익직불금 지원이 필요함을 정부에 적극 건의도 촉구했다.세 번째로, 농경지에 살포되고 있는 각종 퇴비들이 어디서 어떤 과정으로 제조돼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도 없고, 행정력 부족으로 부정유통 단속도 어려워 해가 갈수록 땅심은 나빠지고, 군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축분과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고급 퇴비자원화가 절실하다. 해남군이 직접 추진한 공공형 퇴비공장 건립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민경매 의원은 끝으로 축산농가의 축분과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경종농가에 저렴한 퇴비 공급과, 축산농가에는 볏짚과 등겨를 제공하는 등 선순환 농업으로 저비용 고효율 농업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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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 개의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1월 22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2022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안 등 총 36건을 처리하였고 이어서 2023년도예산안 제출에 따른 해남군수의 시정연설과 기획실장의제안설명을들었다. 부의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해남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총무위원회 소관인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환경기반 조성 사항을 규정한 해남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민경매 의원 대표발의), 농촌개발사업의 활성화와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설치와 관리 운영에 관한 내용의 해남군 농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석순 의원 대표발의)등 10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도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유지를 위한 ‘상공인’의정의 규정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공단지를 포함한 해남군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 대표발의), 관내 만 80세이상 노인에게 농어촌버스 요금을 할인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코자하는 해남군 대중교통 이용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부 의원 대표발의),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중립마을 활동지원을 규정한 해남군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조례안(박상정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어장관리선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모두 원안가결 하였고, 예산결사특별위원회 소관의 2022년도 제3회 해남군 기금운용계획 승인안 등 2건도 원안가결 되었다. 더불어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용도변경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앞서 지난 11월 18일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는 공룡박물관 주변 토지매입안, 고산유적지 내 사유지 토지매입안, 삼산 신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안 심의를 위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주요 안건처리에 앞서 쌀값 및 조사료 수급 안정 대책에 대한 제안이라는주제로 민경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으며, 구조적인 쌀값 안정을 위한논 타작물 재배 전략으로 전략작물 대책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방안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각종 주요사업 등 군정 전반에대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뒤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하여 14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석순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협조해주신 관계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남은 의사일정도 해남군의 보다 나은 발전 방향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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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의회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방향' 제시명현관 해남군수는 22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해남형 ESG 경영의 확산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며, 더 유능한 군정으로 민선8기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명군수는 “민선7기 해남군은 전남 유일 4년연속 매니페스토 평가 최우수 등급과 종합청렴도 2등급 획득,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전국 군단위 유일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성공의 경험이 있다”며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국내외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저력을 바탕으로 민선8기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시정연설을 통해 명군수는 내년 군정운영의 방향을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해남형 ESG의 확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농촌만들기 ▷해남의 매력을 더한 서남해안 중심 관광거점 육성 ▷상생협력과 균형있게 성장하는 지역경제 ▷사람중심의 찾아가는 맞춤복지 서비스와 안전한 해남 만들기 등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해 바르고 신뢰받는 군정, 유능하고 일 잘하는 군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올해 시무식과 함께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5대 정책과제와 5대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환경(E)을 지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확대, 일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더 깨끗한 해남만들기 문화 확산 등 지역의 공동과제를 발굴, 46개 유관기관단체와 공동협약 하는 등 적극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안전사회(S)를 위한 경제활성화를 통한 생활안전망 구축과 재난 안전시스템 수립, 군민 참여와 소통(G)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채널의 다양화와 장학사업기금 조성 및 교육재단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차질없는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과 이에 발맞춘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과 첨단농업 및 신산업의 확대, 권역별 관광콘텐츠의 확충, 화원산단 및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동복지 서비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적 투자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2022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4% 증액된 8,73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 역대급 불황과 경기침체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있는 힘을 아끼지 않고 남김없이 쏟아붓는 불유여력(不遺餘力)의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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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이달 말 경 열린다. 이와 관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1월 11일 지방의회 의원 선거공보 평가결과와 광역의원 11명(최우수 5명, 우수 6명) 및 기초의원 21명(최우수 10명, 우수 11명) 등 총 32명의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광역의원(교육의원 포함)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약 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여 공약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에 충실하였는지에 대한 것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평가지표는 자치입법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10점), 적실성(30점), 구체성(10점)으로 구성되었다. 심사비, 공모비 등의 제반 비용은 전혀 없었다. 한편, 광역의원 최우수(40점 이상)에는 서울특별시 김재진 의원 외 4명, 기초의원 최우수(35점 이상)에는 전남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 서울특별시 강북구 유인애 의원 외 8명이 선정되었다. 광역의원 우수(35점 이상)에는 서울특별시 박성연 의원 외 5명, 기초의원 우수(30점 이상)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시훈 의원 외 10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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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주요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해남군에서 추진하였던 각종 주요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점검·평가하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 해남군의회에서 제출한 해남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민경매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농촌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석순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대중교통 이용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부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조례안(박상정 의원 대표발의) 등 8건의 안건을 비롯하여 해남군에서 제출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폐지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과 해남군-이우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동의안 등 3건,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1건, 2022년도 세출예산 명시이월 승인안등 5건, 예산안 2건 등 이다.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해근 의원의 무형문화자원 발굴 및 정리에 대한 발전 방안 제안과 박종부 의원의 해남교통 노선변경 추가 건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이후에, 해남군으로부터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들은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및 동의안 등을 심사한 이후에 11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며, 이어서 해남군수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2023년도 예산안을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석순 의장은 “2023년 계묘년을 준비하기 위한 제325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해남군의회는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군민 누구나 회의 진행사항을 시청 가능하도록 이번 제325회정례회 역시 해남군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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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열어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3일 송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제3회 해남군의회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본회의장에서 진행하였다. 해남군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며 성숙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자질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작년부터 운영중에 있다. 김석순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과정과 주민을 대표하여 일하는 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오늘 체험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해남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송지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의장, 의원, 조례안 발의자, 사무과장, 의사팀장 등 각각의역할을 맡아 개회 선포, 집회보고, 직접 만든 「해남군 노트북 지급 조례안」을 가지고 제안설명, 토론 및 표결을 해보는 등 실제 본회의와 같게 진행이 되었으며 학생들도 진지하게 임하였다. 한편, 「해남군 노트북 지급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유성 학생은 유행성 감염병대비와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해남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하는 조례안을 제안하고, 표결에 앞서 반대토론자로 김정민 학생, 찬성토론자로 강예은, 이 욱 학생이 각각 발언자로 참여해 의견을 펼쳤다. 이날 의장 역할을 맡은 이예봄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직접 조례안을 제안하고 표결해보는 과정 등을 경험해 볼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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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4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제324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10월 27일 제3차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8명의 의원이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등을 진행하였고,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17건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총무위원회 소관에서 총 10건의 조례안을 원안 및 수정가결 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민경매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박종부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이성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고, 해남군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민경매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 김석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축산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해남군에서 제출한 해남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및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회 의견제시안 이다. 또한 2022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은 본회의에 직권상정되었다. 한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조사하여 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 및 개선할 계획이며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우수사례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순 의장은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해남군 주요 시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보다 나은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임시회 기간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명현관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께도 수고 하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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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의회와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소통과 협력에 나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1일 군의회 운영위원실에서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 군의원,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의회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영천 교육장이 직접 2022년 해남교육 주요 교육 활동과 2023년 교육정책을 설명하며 해남군의회와 교육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해남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지역화 교육과정 ‘생생! 해남 한 바퀴’ 사업, 창의융합교육관 운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 등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여러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오늘은 교육지원청과 협치의 자리로 해남교육의 방향과 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정책 수립 시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조영천 교육장은 “김석순 의장님과 군의원님들께서 지역의 교육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해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해남교육생태계 마련을 위해 군의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