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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긴급재난기본소득 1월 7일부터 지급해남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한다. 해남군의회는 5일 제1회 임시회를 열고,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군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일간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5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세대별 세대주가 직접하는 것을 원칙으로 읍·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찾아가는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현장이 혼잡할 것을 고려해 5부제로 운영되며, 신청인 기준 출생년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인 신청자는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해남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를 제정, 재난발생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되는 지역의 경기침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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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마무리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자원조사 및 네트워크 연구회”(대표의원 서해근)가 지난 12월 28일 9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의원연구단체는 해남군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지역자원과 인적자원을 조사·발굴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3월23일 서해근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7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결성되었다. 첫 번째 활동으로 4월16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갖고 연구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총 14개 읍·면 49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사업 9개분야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지역의 강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에 충실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대부분 초기에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비교적 잘 추진이 되었으나 사업 완료 후 일부 시설물은 당초 사업 목적에 맞지 않게 운영되거나 방치된 경우가 있는 등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시설물 유지 관리도 관리주체가 불분명하여 책임성과 여력 등이 열악하여 어려운 실정임이 파악되었다. 또한 준공 후 목적에 맞게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운영 관리하여야 하나 운영비 등의 재정확충이 어려워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하는 실정이며 투자 사업비의 한계로 일부 마무리되지 않은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사업 목적과 성과를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조사 되었다 따라서 연구단체에서는 앞으로는 사업대상 지역 주민들의 사업취지 이해와 역량이 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위주의 공모사업 신청은 최대한 지양하고 예비계획 수립단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까지 주민중심의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고, 시설물은 전수조사하여 활용도가 낮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차선책을 마련 실질적인 용도로 전환하고 자력으로 운영관리가 어려운 사업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며, 추가사업이 필요한 지역은 조기에 정비방안을 마련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들이 제시 되었다 의원연구단체에서는 그 동안 조사분석 자료를 중심으로 대상지역을 정밀분석해서 실적이 우수하거나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무장 인건비 및 관리비 등 최소한의 필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할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인적자원은 최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안을 마련 할 계획으로 있다 서해근 대표의원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더 충분히 듣지 못했고, 추가 토론회를 통하여 더 깊이있게 접근 정리하여야 하나 많은 과제를 남기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또 다른 의정활동을 통해 채우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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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난기본소득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해남군이 전 군민에게 한명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지급일은 내년 1월 초순으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감안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완료,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소요금액은 전액 군비이며, 특히 지역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2020년 11월 30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기준일에 따르면 총 3만 5,241세대 6만 8,966명이다. 이에따라 지급액은 총 69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남군은 지난 9월 해남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를 제정, 재난발생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올해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자에게 개소당 100만원, 총 63억여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적인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군민 불편이 가중되고, 성수기인 연말연시 지역경제 피해가 예상되어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조기에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으로 새해를 맞는 군민들의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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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군단위 최초 생활임금 도입해남군이 전남도내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생활임금을 도입한다. 군은 지난 17일 2021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 내년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 8,720원보다 950원 더 많은 9,67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94년 미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11개 지자체에서 시행중에 있다. 해남군에서는 해남군의회 이정확의원 대표 발의로 금년 3월 16일 해남군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적용 대상은 군 소속 근로자와 군 출자·출연기관 소속의 근로자들이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또는 군비 지원 사업에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임금 도입 시행으로 코로나19와 맞물린 상황에서 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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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민경매 의원은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투명한 의회운영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경매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40여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군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알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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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 법무부장관상 수상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사회복지분야 수용자 교화 등의 유공으로 법무부장관상 표창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7일 법무부장관을 대신하여 조병주 해남교도소장으로부터 상장과 표창패 등을 수상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 재사회화와 교화상담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전문성을 가지고 교화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수상 후 김병덕 의장은 "이 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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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해남군새마을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2월 1일 2020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강상구 해남부군수, 박종부 해남군의회 부의장, 김연수 해남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지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김연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금년에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앙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일선에서 봉사활동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환경정화 활동 및 쌀 나눔 봉사 등 열심히 봉사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면서 이제 나눔, 배려, 베품의 정신으로 거듭나가자”고 말했다. 수도권 해남배추 나눔 행사로 참석하지 못한 명현관 군수는 강상구 부군수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정 해남을 유지해 가고 있는 것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덕분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제 새마을은 참여하고 봉사하며 대안을 제시하면서 생명과 평화, 공경과 공동체운동으로 나아가고 있어 현재 위기 극복에도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평소 새마을정신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생명살리기운동의 활성화와 건전한 국민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지도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박혜정씨 등 3명, 도지사 표창에 오영동씨 등 2명, 국회의원 표창에 손은수씨 등 3명, 해남군수 표창에 이행우씨 등 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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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의회 시정연설 내년군정운영방향 제시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지역경제 활력에 두고, 농어업과 관광, 유통, 군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4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도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명군수는 “코로나 위기 앞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력으로 우리군은 아직 지역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 군민 대상 마스크 배부와 전남 최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급 등 선제적 방역 조치로 코로나 극복의 동력을 만들어왔다고 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와 2년연속 전남도내 최다 판매액을 기록한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규모 국비확보, 기업·기관 투자유치 성과 등 경제활성화 노력이 돋보인 한해가 됐다고 평가했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이어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고, 변화를 주도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내년 지역경제 활력에 군정의 초점을 맞추고 군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분야별 군정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정연설을 통해 명군수는 내년 군정운영의 방향을 ▷모두가 살기좋은 농어촌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 기반 확충 ▷지역 활력 및 생활안전 강화 ▷배려하는 복지 확산 ▷군민중심, 공감행정 실천 등으로 제시했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확산,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비대면·체류형 관광기반 조성, 관광빅데이터 정책 반영, R&D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 예방적 돌봄서비스 강화, 스마트 에이스(ACE) 행정 추진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2021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6.4% 증액된 7,869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에는 대내외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혁신을 감행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정하고 살기좋은, 빛나는 해남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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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제30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해남군에서 추진하였던 각종 사업 등 군정에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의 고유 권한을 꼼꼼히 행사할 예정이며,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해남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해남군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세출예산 명시이월 등 승인안 4건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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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농민회와 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1월 10일 의장실에서 쌀생산량 감소 및 소득 하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의장을 비롯한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농민회(회장 성하목) 의장단 그리고 해남군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생산량 감소 및 소득 하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농민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긴 장마, 3번의 태풍으로 수도작 피해가 특히 많이 발생되어 농민들의 손실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좋은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농민들은 현재의 쌀값으로는 생산비용도 건질 수 없는 구조로 여기에 긴 장마로 인해 생산량 마저 감소하여 농민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농민들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소득 보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자"고 요청하였다. 답변에 나선 신대웅 유통지원과장은 "정책 수립에 있어 국가기관인 통계청 자료를 참고할 수 밖에 없지만 농민회에서 주장하는 부분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민 소득 감소 물가 동향에 대한 간극이 커서 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를 갖고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성옥 의원은 "쌀 뿐만 아니라 밭작물인 고구마, 감자, 배추 등 전체적으로 심각한 상황으로 쌀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작물에 대한 보전 부담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바 농민회에서 재해보험 강화 등 제도적인 개선을 건의하고 서로 고민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정확 의원은 "통계청 자료와 현장상황과는 분명한 괴리가 있고 재난은 해남만의 상황이 아니지만 우리가 대책을 세울 수 있으면 세워야 하고 농민 전체적으로 소득이 많이 어려운 현실에서 유통지원과에서는 농민 전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김병덕의장은 "이렇게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늘 이 자리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