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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 김석순 의원 선출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석순 의원(송지면)이 선출되었다. 지난 6월 28일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독 입후보하였으며, 7월 1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전 의원 만장일치로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석순 의장은 제6대 군의원에 최초 당선된 이래로 제8대 군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번이 3선이다. 제6대 군의회에서 후반기총무위원장을 지냈으며, 제8대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선 소감으로 “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진정한 군민의 일꾼이 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를 함께 이끌어갈 부의장으로는 서해근 의원(3선, 황산면)이 선출되었다. 서해근 부의장은 제7대, 제8대 및 제9대 군의원에 연이어 당선되었으며, 부의장직에 단독 입후보하여 11명의 의원 중 10명의 압도적인 득표로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해남군의회 상임위원장단은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환 의원(초선, 옥천면), 총무위원장에 박상정 의원(재선, 현산면),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성옥 의원(재선, 화원면)이 선출 되면서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전직 의원 및 기관단체장, 군민의 축하와 함께 제9대 해남군의회개원식이 진행되었다. 김석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께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의회, 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균형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책의회·일하는 의회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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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해남군의회 제320회 임시회 및 개원식 개최제9대 해남군의회가 7월 1일 군의회 본회의장(5층)에서 첫 임시회 및 개원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지난 6월 22일 제320회 임시회 집회공고를 낸 해남군의회는 임기 첫 날인 7월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해남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운영·총무·산업건설 위원회 위원장 등 의장단 선거를 치르고, 이어서 오후 3시 개원식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제9대 해남군의회 의원은 가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 민경매·민찬혁·민홍일의원, 나선거구(황산,문내,화원) 서해근·이성옥 의원, 다선거구(현산,송지,북평) 김석순·박상정 의원, 라선거구(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박종부·김영환 의원과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이기우·이상미 의원 등 11명이다. 이 중 김석순, 서해근 의원은 3선, 이성옥, 박상정, 민경매 의원은 재선에 각각 성공하며 8대에 이어 9대 의회에서도 활동하게 되었고, 초선 의원은 민찬혁, 민홍일, 김영환, 이기우, 이상미 의원 5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9명(비례대표 포함),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제9대 해남군의회는 4년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집행부에 대한 감시 및 견제, 군민의 민원 해결 등 군의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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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라이온스클럽, 제50대 이용원 회장 취임2년 연속 최우수클럽에 빛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은 2022-2023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6일 옥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종범 지구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6지역 25개 클럽 회장단 등 300여 라이온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해남라이온스클럽을 2년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이끌어 온 제48-49대 윤영삼 회장의 이임과 올 한해 힘차게 클럽을 이끌어 갈 제50대 이용원 회장이 취임하는 행사로 김재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박종부 해남군의회의장 대행을 비롯한 박성재 전남도의원 당선인, 민경매. 김영환, 민홍일 군의원 당선인 등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내외 귀빈이 함께 참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제’ 관계로 불가피 참석이 안 되었지만 대신 부인 임경자 여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박경모 공연단의 식전 색소폰 축하공연에 이어 지구본부 총재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되었으며 라이온스 윤리강령, 내빈 소개, 신입회원 선서, 시상식, 그리고 이임 회장의 이임사, 차기회장 공포, 취임회장의 취임사, 총재 치사, 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기집행부 소개가 이어졌다. 윤영삼 회장은 이임사에서 “선배 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를 향한 열정적인 에너지와 라이온가족의 힘으로 지난 2년 폭넓은 봉사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었다”면서 “아직 아쉬움이 많지만 취임하는 이용원 회장님의 지역 내 덕망과 봉사의 열정으로 최고의 해남클럽이 한층 더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남클럽을 지구본부 최고의 클럽으로 위상을 높혀 주신 윤영삼 회장님 그동안 대단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두 어깨가 무거운 중책의 소임을 생각하니 취임의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만, 오로지 회원님들만 믿고 더 앞서가는 클럽이 되도록, 그리고 클럽역사에 누가되는 일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라이온 최고의 LCIF 봉사를 펼친 해남클럽소속 양옥년 전 총재, 윤영삼 이임회장이 국제회장이 수여하는 무궁화사자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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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청사 개청식 '성황'해남군 신청사 개청식이 7일 해남군 청사 및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군민과 각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청식은 군민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식전·후 행사로 진행됐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지난해 8월 완공됐다. 이번 개청식은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곧바로 시작된 군민광장 조성 사업이 지난달 완료되고,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새로운 해남100년의 초석이 될 군청사 신축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지난 2004년부터 청사 신축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해서 총 651억여원의 기금을 조성, 기금내에서 사업을 완료하면서 신청사를 ‘빚없는 청사’로 완공했다. 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종합민원실, 2층은 역사관 및 북카페, 대회의실 등 1층과 2층을 군민소통공간으로 구성하고,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민자치시대의 열린 청사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구내식당으로 구성됐다. 지상 및 지하에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 군 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의원실 등이 들어섰다. 개청식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해남군민광장도 군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해남군은 신청사 건립 후 지난해 11월부터 구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군민광장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 5월말 사업을 준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군민광장은 후박나무 등으로 수성송을 보호할 수 있는 방풍림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확충, 바닥 석재 등으로 군민 친화형 광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신청사 정문의 해남읍성 성곽을 복원해 해남루를 조성하고, 군민광장과 신청사를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하는 등 해남군청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한편 열린 청사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새로운 해남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해남군 청사신축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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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가뭄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직무대리 박종부)는 지난 6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가뭄 대책에 관한 해당 부서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남군의회 의원들과 관련 과장 등이 참석하여 현재 우리군 관내 가뭄으로 인한 용수대책과 농작물에 대한 현황 및 대책을 논의하였다. 용수대책과 관련해서 우리군은 평년 342.5mm 대비 현재 148.4mm로 194.1mm가 적고 특히 작년대비 220.6mm가 적은 상황이며 평균 저수율은 60.7%이나 60% 미만인 저수지가 125개소나 되는 등 용수원이 부족한 천수답, 수리불안전답 등에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저수량 파악‧관리, 읍면 보유 양수장비 대여, 가뭄 우심지구 일제조사 실시 및 시설물 점검, 주요 양수장 5개소 가동 등 대응단계에 나서고 있고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 추진 등 대응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에 군의원들은 저수율이 30%이하로 떨어진 저수지에 대한 대책 및 저수지가 없는 마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농업용수에 대한 심각성 인식부족에 대한 교육과 양수기 관리 문제, 대형 관정에 대한 관리실태 조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였다. 농작물 가뭄대책과 관련해서 현재 해남군의 농작물 재배현황은 총26,090ha(식량작물 23,484ha, 노지채소 1,618ha, 과수 110ha, 특용작물 878ha)를 재배하고 있고 피해상황으로는 가뭄 지속시 천수답 등 용수부족 지구 적기이앙 차질이 예상되며, 특히 고구마와 고추, 연엽초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 이에 의원들은 수확이 마무리된 봄배추 등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포전 거래가 되었어도 제값을 받지 못한 실정의 다른 작물에 대한 피해 조사와 대책, 해남의 주력 작물인 고구마에 대한 스프링쿨러 지원 확대 등 관수대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또한 지난 5일 발생한 화산면 관동방조제 해수유입 사고로 약 120필지/ 74ha에 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받고 배수관문 관리를 소홀히 하여 해마다 발생되는 해수 침수 피해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고, 배수관문 전담 관리 인원의 필요성과, 염수 역류 가능성이 있는 배문관문에 대한 조사 및 관리대책을 주문하였으며, 이번 염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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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7일 신청사 개청식 “새로운 해남 100년 출발”해남군은 신청사 개청식을 오는 6월 7일 개최한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지난해 8월 완공됐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공사기간 군민불편사항을 감안해 개청식을 잠정 연기하고 간단한 현판제막식 후 9월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개청식은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곧바로 시작된 군민광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고,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새로운 해남100년의 초석이 될 군청사 신축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청식 행사는 군민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풍물놀이 등이 진행되며, 청사 신축 경과를 보고하고 제막행사 등을 갖는 기념식이 개최된다. 식후 행사로 미스트롯 김다현 등이 출연하는 축하행사도 펼쳐진다. 해남군은 지난 2004년부터 청사 신축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해서 총 651억여원의 기금을 조성, 기금내에서 사업을 완료하면서 신청사를‘빚없는 청사’로 완공했다. 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주민소통공간, 2층은 역사관 및 북카페, 대회의실 등 1층과 2층을 군민소통공간으로 구성하고,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민자치시대의 열린 청사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 구내식당으로 구성됐다. 지상 및 지하에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 군 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의원실 등이 들어섰다. 개청식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해남군민광장도 개방된다. 해남군은 신청사 건립 후 지난해 11월부터 구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군민광장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 5월말 사업을 준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군민광장은 후박나무 등으로 수성송을 보호할 수 있는 방풍림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확충, 바닥 석재 등으로 군민 친화형 광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신청사 정문의 해남읍성 성곽을 복원해 해남루를 조성하고, 군민광장과 신청사를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하는 등 열린 청사를 지향하는 신청사의 공간 조성도 개청식에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새로운 해남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해남군 청사신축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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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제50주년 성년의날, 전통 성년례 거행매년 5월 세번째 월요일에 거행되는 성년의 날은 예로부터 우리 고유의 4대 가정의례인 관혼상제 중 첫번째 통관의례인 관례로서 자녀의 나이가 15세부터 20세가 되면 정월달 중에서 길일을 정해 남자는 상투를 틀어 관을 씌우는 관례,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 의식이다. 성인례를 통해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 책성인지례로서 어른이 되었음을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에 알리고 후손으로서 조상님의 덕행을 본받아 가문을 빛내고 훌륭한 사회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우리고유의 전통의례이다.해남향교에서는 지난 16일 제 50주년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해남향교가 주관하고 해남군과 해남군선관위, 해남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해남공고 3학년 남녀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성년 전교의 주례 아래 성년례가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성인례에는 곽준길 해남부군수(군수권한대행), 박종부 해남군의회부의장(의장 직무대리), 조영천 해남교육장, 송순례 군의원, 김종숙 군의원 등 외부인사와 장성년 전교를 비롯한 유림지도자 등 해남향교 내부 인사들이 참석헤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행사의 순서는 사회를 맡은 김문재 사무국장의 거례선언에 이어 어르신들께 인사, 문묘배례, 주례입장, 성년자 입장, 이어 문명, 성년자 선서, 성년선언, 상관례, 별명 지정, 주례수훈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자세로 진행됐다.대표 성년선서에서 박민규 군과 박한별 양은 “이제 성년이 됨에 있어서 오늘이 있게 하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으로서 도리를 다 할 것을 맹세하며,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하며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 할 것을 참 마음으로 엄숙히 선서 한다”고 밝혔다.이어 장성년 전교는 성년선언 주례를 통해 “이제 성년이 됨에 있어서 자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완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신성한 의무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고 서명했으므로 이 의식을 주관한 주례로서 이제 그대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이어 축사를 통해 “몇 십년 전만해도 20세가 되면 지역이나 마을 별로 어른들을 모셔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통의례로 치루는 곳이 많았으나 산업화, 도시화로 이러한 풍습이 사라져 갔으나 국가에서 전통 성년식이 부활시켜 오늘에 이르 렀으며 ”해남향교에서는 청소년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제 여러분은 성년이 되었으므로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며 형제간 우애를 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해남군수권한대행인 곽준길 부군수는 축사에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한 학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제 성년으로서 여러분은 더욱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노력하여 그결과 앞으로 빛나고 찬란한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해남군의장 직무대리인 박종부 부의장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아름다운 청춘, 이제 성년이 되심을 8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이라면서 “무엇이든 꿈꾸고 마음껏 표현하고 온 힘을 다해 도전하여 인생의 봄날 같은 오늘을 멋지게, 가슴뛰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사에 갈음했다.조영천 해남교육장은 “오늘 제가 교장으로 근무했던 해남공고 학생들을 다시 만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오늘 해남향교에서 실시하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절 바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서 우리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연마하여 어른다운 어른으로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성년식은 부족사회로부터 시작이 되어 삼국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행하여지다가 일제강점기 국가의 혼란으로 잠시 중지되었다. 이후 1973년 대통령령 6615호에 따라 4월 20일 거행을 하다 1975년 5월 6일 로 변경 되었고, 1985년 5월 셋째 월요일 시행케 되어 오늘날에 성년식을 갖게 된 것이다. 오늘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대한민국법이 인정하는 어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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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 군의원 다선거구 후보 확정해남군 다선거구(현산면, 북평면, 송지면) 김석순, 박상정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6·1 지방선거 해남군 다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경선은 지난 2~3일 해당 기초의원 선거구 당원경선(권리당원 투표 100%)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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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군의원 무 경선 탈락자, 공천 규탄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에서 경선 전 탈락한 6명의 예비후보들이 탈락 사유에 대해 ‘비밀’이라는 이유로 듣지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26일 오후3시 민주당 해남지역 당사 앞에서 이번 공천심사는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공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탈락 후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될 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회는 균등하게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 규탄 기자회견문 2022.06.01.일에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윤재갑의원)의 일방적이고 군사작전 같은 심사결과에 경선의 문턱조차 밟지 못한 저희들은 아래와 같이 조치하여 줄것을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군의원 후보자를 단수추천한 해남 가, 나, 라 3개 선거구에 대하여 전면 경선을 실시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공천심사위원회는 해남4개, 완도 3개, 진도2개 등 총 9개 선거구 중 다른 시군과는 전혀 다른 7개 선거구는 단수추천하고 2개의 선거구만 경선을 실시하게된 심사서류와 사유를 공개하라. 하나, 해남지역위원장(윤재갑 의원)은 저희들에게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음에도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단수 추천한 사유와 배경을 설명하라. 하나, 군민을 대변하고 도덕적으로 흠결 없고 청렴한 후보자를 경선을 통하여 당원투표로 결정해야 함에도 지역위원장은 해남군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욕설 막말 파문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고 군의원으로 자질논란과 전과기록 등의 흠결이 많은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여 해남군민의 명예실추와 품격을 떨어드리는 잘못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등 약자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많이 부여한다고 했는데 해남, 진도, 완도, 지역위원장은 공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이고 독재적인 개인의 사당화로 전락시킨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죄하고 경선을 실시할 것을 6만7천 군민에게 약속하라 하나, 저희들도 민주당 당원으로서 제20대 대선승리를 위하여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지원 유세등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후보자로서 당에 대한 충성심과 지역주민의 성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 갖추고 있으므로 당원과 유권자인 군민들의 심판을 받을수 있은 기회를 부여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중앙당은 전라남도공천심위원회와 해남지역위원회의 이러한 만행을 즉시 바로잡아 더 이상 지역주민들의 민심이 동요되지 않도록 조치해주길 바라며,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 될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2. 4. 26일. 김동수, 김연수, 민경매, 오영동, 이성옥, 한종천 후보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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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해남 군의원 후보 확정해남군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김종숙, 민찬혁, 민홍일 해남군 나선거구(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서해근, 정명승해남군 다선거구(현산면, 북평면, 송지면) 경선(권리당원100%) 김동남, 김석순, 박상정 3인 중 2인 해남군 라선거구(계곡면, 옥천면, 삼산면, 북일면, 화산면) 김영환, 박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