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농수축산물 최대 30% 할인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1일까지 농수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남미소 쇼핑몰 회원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및 상품 30여종을 최고 30% 할인할 뿐만 아니라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상품은 해남의 건강함을 가득 담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가정의 달 구매왕 이벤트로 행사 기간 중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을 구매금액 기준으로 100명을 선발해 1~10등은 18만원 상당의 로열젤리, 11~20등은 15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 21~30등은 13만원 상당의 애플망고, 31~40등은 9만원 상당의 헛개나무 열매즙, 41~50등 5만원 상당의 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51~100등은 해남미소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일 해남미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당첨 내용을 핸드폰 메시지로 발송한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는 관내 370개 업체가 입점, 126개 품목 1,5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소에서 건강한 행복을 선물해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2월 5일까지 설맞이 특판전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을 앞두고 우수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 및 경품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해남미소는 해남군 직영의 온라인 쇼핑몰로 해남지역 우수농수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345개 농어가, 1,301개 상품이 입점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운영, 입점 수수료를 최대한 낮추고 농가 수익을 보장하는 공익형 쇼핑몰로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지자체 온라인 유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 특별판매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가를 돕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5일까지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선물특선으로 명품꾸러미 선물 3종,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과 잡곡 15종, 축산물 8종, 수산물 20종, 전통식품 13종, 웰빙 과일채소 25종, 건강식품 19종 등 총 100여개 명절 선물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해남미소 히트 상품으로 매번 조기에 매진이 되는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3종을 알차게 구성,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꾸러미선물세트 1호는 유기농 가바쌀, 땅끝멸치, 곱창김, 유기농잡곡, 건표고, 미역, 함초소금, 석류발효액 등 9개 품목 3만원, 2호는 12개 품목 5만원, 3호 15개 품목 1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30개 이상 대량 주문할 경우 품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기간 동안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한 고객 중 구매왕 50명에게 5~16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선물세트(한우세트, 홍삼세트, 장류세트 등), 구매후기 작성자 100명에게 아이스군고구마 1kg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해남미소 기념품(고급물병, 에코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남미소 설 선물은 해남미소 쇼핑몰(www.hnmis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속에 해남미소가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더욱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설에도 건강한 해남의 자연에서 자란 청정해남 농수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이겨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해남군, “미남도시락 먹고 대한민국 힘내세요”해남미남(味南)축제가 해남특산물로 만든 도시락 전달로 스마트축제의 막을 열었다. 해남군은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시에 해남특산물로 만든 도시락 500개를 전달했다. 도시락전달은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의 첫 행사로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보건의료진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미남축제 전국을 달린다’를 진행했다. 도시락은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햇 물김에 전복을 넣어 끓인 해우탕을 비롯해 최고급쌀인 한눈에 반한 쌀로 지은 밥, 명품 해남배추김치, 미네랄의 보고 세발나물, 전복, 민물장어, 고구마, 한우 등 해남의 대표 먹거리로 구성했다. 특히 당일 새벽 명현관 군수와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우탕과 장어주물럭을 요리하고, 도시락을 싸는 메이킹쇼도 대흥사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도시락은 곧바로 미남 밥차에 실려 안산시청으로 전달됐으며, 안산시 관내 선별의료기관 을 비롯해 국가안심병원 지정기관 등 5개 의료기관에 나눠줬다. 미남도시락 전달은 오는 4일과 6일 광주하남종합복지관과 강진의료원, 해남관내 노인요양시설 등에도 이어져 총 202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해남미남축제는 올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한다.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해남의 정성과 맛을 담은 도시락 배달과 함께 박찬일 셰프와 박준우 셰프가 참여하는 온라인 미남푸드쇼,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랜선미식여행 등을 축제기간 선보인다. 축제 온라인 영상은 해남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www.해남미남축제.com에서 만날 수 있다.
-
땅끝 해남 해우탕, 대한민국을 응원한다!해남바다의 첫 선물, 햇김으로 만든 해우탕이 전국 밥차로 전달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해남군은 제2회 해남미남축제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강진의료원 등에 미남도시락 2020개를 전달한다. 도시락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보건의료진에게 땅끝해남에서 전하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마련됐다. 특히 10월말부터 한 달 가량만 생산되는 햇김인 곱창김으로 만든 해우탕을 주메뉴로 해 땅끝의 정이 담긴 도시락을 마련했다. 해우탕은 싱싱한 물김(해우)을 된장에 풀어 호로록 끓여낸 토속음식으로, 햇김이 생산되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군은 현대인에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개발, 해남전복해우탕이 올해 대한민국 국제음식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고급쌀인 한눈에 반한 쌀로 지은 밥, 명품 해남배추김치, 미네랄의 보고 세발나물, 전복, 민물장어, 고구마, 한우 등 해남의 대표 먹거리들도 총출동한다. 코로나로 지친 방역요원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한편 코로나로 인해 축제장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해남미남도시락 밥차’가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남도시락은 광주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과 해남 관내 노인요양시설, 부랑인시설 등에도 배달된다. 명현관 군수는 “먹거리 축제의 의미도 살리고 코로나로 힘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건강한 해남을 담은 도시락을 직접 찾아가 전달키로 했다”며, “선한 취지에 공감한 음식업소와 봉사단체, 음식연구가 등이 함께 정성을 더한 만큼 해남의 맛과 멋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처음 개최해 14만여명이 찾은 해남미남축제를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한다.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해남의 정성과 맛을 담은 도시락 배달과 함께 박찬일 셰프와 박준우 셰프가 참여하는 온라인 미남푸드쇼,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랜선미식여행 등을 축제기간 선보인다. 축제는 홈페이지 www.해남미남축제.com에서 만날 수 있다.
-
비대면 한가위,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대박추석명절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20여일만인 9월 17일까지 15억 7,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는 설명절 특판행사 전체 매출 금액 3억 1,000만원보다 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청정해남 건강한 농수산물의 추석선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실제 해남군은 지금껏 코로나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서 깨끗한 땅끝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은 물론 해남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수산물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해남에서 생산, 가공된 명품 농수산물을 소포장으로 구성한 명품 선물세트가 가장 인기로 벌써 2억 3,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10종으로 구성된 3만5,000원, 12종세트 5만원 등 2종류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해남의 명품 농수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기업체 등에서 대량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품목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 맞춤형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삼진액, 헛개나무 열매즙, 흑염소진액, 황칠진액과 명품 김세트, 시그니처 수제 햄세트, 맥문동 야관문 담차세트, 명품한우세트, 돼지갈비세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국산 바나나와 해남특산물인 무화과,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남미소에서는 특판 행사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쌀, 돼지고기, 고구마, 바나나, 무화과, 잡곡, 마늘 등 1차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 농할쿠폰을 지급한다. 해남군 농수산물은 해남미소는 물론 SSG닷컴, 신세계몰, 이마트몰, 카카오쇼핑하기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해남미소는 직영 8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총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해남 농수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남미소를 비롯한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청정 해남에서 정성을 다해 마련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석 선물은 해남미소에서 ‘건강’ 을 선물하세요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에서 한가위 특판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명절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선물세트를 해남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할인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 명품선물세트는 쌀, 잡곡, 고구마, 김, 미역, 멸치, 조청, 쨈 , 표고버섯, 차, 미숫가루, 누룽지 등 청정해남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수특산물로 구성됐다. 10종으로 구성된 명품선물세트 1호 3만5,000원, 12종세트 2호는 5만원으로 기존 가격에서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기관, 단체 등 대량구매 할 경우 기호에 맞게 품목을 재구성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조정할 수 있다. 쇼핑몰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 맞춤형 선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홍삼진액, 헛개나무 열매즙, 흑염소진액, 황칠진액과 명품 김세트, 시그니처 수제 햄세트, 맥문동 야관문 담차세트, 명품한우세트, 돼지갈비세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국산 바나나와 해남특산물인 무화과,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청정 해남 쌀과 김장세트(절임배추+양념)는 명절 프리미엄 상품으로 선정해 해남미소는 물론 SSG닷컴, 신세계몰, 이마트몰, 카카오쇼핑하기에서 최고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해남미소 구매고객 중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을 선발해 한우선물세트, 산낙지, 명품 농산물 꾸러미선물세트, 친환경 가바쌀을 증정하며, 구매후기 등 응원왕 100명 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미소에서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쌀, 돼지고기, 고구마, 바나나, 무화과, 잡곡, 마늘 등 1차 농축산물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 농할쿠폰이 1인 최대 1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남미소를 비롯한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해남군에서 정성을 다해 마련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남미소에서 농축산물 구입하고 20% 할인쿠폰 받자”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가 9월 한달간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를 갖는다. ‘대한민국 농할(농축산물 할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소비촉진 및 농축산물 수요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해남군의 해남미소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9월 1일부터 한달간 해남미소 쇼핑몰에서 1차 농축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할인쿠폰은 1인당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이다. 주요 품목은 1차 농축산물로 쌀, 돼지고기, 고구마, 감자, 마늘, 건고추, 과일 등이며, 수산물의 경우 9월 중순경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해남미소에서 상품을 결재한 후 7~8일 이내 한국간편결재진흥원(제로페이)에서 고객 핸드폰으로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된다. 지급받은 쿠폰은 올 10월 말까지 제로페이 농할쿠폰 사용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정부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온라인에 총 20억원의 쿠폰이 발행된다. 특히 해남미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판행사와 함께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농할 행사를 활용하면 고품질 해남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해남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명품선물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공동구매, 대량구매 등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기간 중 구매왕, 응원왕 등 총 150명을 선발해 한우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가 정부 할인쿠폰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신뢰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돕는 것은 물론 물가 상승으로 추석선물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
‘맛있는 해남 먹거리’ 미남축제에 다모였다해남에서 나는 김과 파래, 고구마로 만든 부각, 임금님에 진상되던 생복만두탕과 생선숙편, 해남 윤선도 종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비자강정과 어만두... 해남미남(味南)축제에 가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남미남축제 해남음식 특별전에는 지역의 음식명인 6인이 참여해 부각요리, 궁중요리,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별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식재료이던 고소한 부각으로 변신하는 부각요리와 궁중에서 전해오는 요리비법을 담은 궁중음식, 남도의 대표종가인 해남 윤선도 종가를 비롯해 종가의 요리를 주제로 한 종가음식, 담백하고 깔끔한 사찰음식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고구마밥, 대갱이 무침, 연근파래전, 닭·북어 볶음탕, 김 장아찌 등 거의 사라져 가고 있는 해남의 향토음식으로 만든 밥상도 재현할 계획이다.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한상차림과 다채로운 요리들도 선보인다. 이와함께 해남 14개 읍면에서는 읍면 대표음식을 내세워 미남 푸드관을 운영한다. 문내면의 세발나물을 이용한 음식과 황산면의 청보리 요리, 유기인증 흑염소를 재료로 한 화원면의 흑염소 치즈버거, 해남 대표 한우 산지인 현산면의 한우 생고기, 북평·북일면의 낙지와 해물요리 등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이틀간 열리는 해남특미요리경연대회는 해남의 특산물인 쌀과 배추, 김, 고구마 등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창의적이고 수준높은 음식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남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먹거리로 올 가을 건강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해남味南축제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요”해남우수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가 전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에는 해남군 농어업단체는 물론 각 사회단체에서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탠다. 먹거리 축제인 만큼 풍성한 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축협과 한돈협회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코너와 판매장을 개설하고, 임업후계자협회에서도 버섯과 도라지, 더덕 등 임산물을 전시한다. 수협에서도 전복과 김 등 해남바다에서 나는 바다먹거리를 제공한다. 해남 요리 고수들이 나서는 음식특별전에는 사찰음식과 종가음식, 궁중음식을 선보이며, 14개 전 읍면에서도 읍면별 특색있는 먹거리 식자재를 이용해 자색고구마 한과와 세발나물 수제비, 흑염소버거 등을 선보인다. 해남관내 각종 협동조합과 영농조합, 농수산물 가공단체 등에서도 장류와 차, 잼류, 유기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문화단체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에서는 해남강강술래를 널리 홍보하고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전승권 분리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수영문화마을주민협의회에서도 우수영문화마을의 문화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삼산면에서는 이장단과 부녀회, 의용소방대, 대흥사상가번영회 등이 함께 오는 10월21일 해남읍5일시장 일대에서 해남미남(味南)축제 홍보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삼산면민이 먼저 나서 축제를 홍보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전라남도 생활체육축전에 참가하는 해남군 체육회와 20일 동문 체육대회를 갖는 해남중고총동창회에서도 해남미남축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미남축제가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남군민 모두가 마음을 다 하고 있다”며, “풍성한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미남(味南)축제는 맛있는 해남을 영상으로 담아낸 미남(味南)미디어&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개막, 나흘 동안 미남푸드관(1촌1식), 해남음식특별전, 2019인분 음식나눔, 막거리 바, 해남3대명차 체험, 어린이 자연놀이터와 함께 가을낭만콘서트, 먹방유튜버 라이브 방송, 특집 축하방송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
해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가족 등 위문해남경찰서(서장 이원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옥민)에서는 지난 29일 탈북민과 의경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탈북민 세대를 방문하여 한우갈비세트, 과일, 생활용품 등 1인당 30만원 상당을 선물했으며, 복무중인 의경들에게는 라면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