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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 “창의융합교육관 등 일부 사업 재검토”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전남교육감직 인수위원장 곽종월)는 지난 7월 6일(수) 오전 11시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기존사업 일부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개선 방침을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인수위원들은 전남교육청에서 진행중인 기존사업 가운데 전남 22개 시군마다 구축되고 있는 ‘창의융합교육관 설치’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 근거 없이 추진되고 있던 ‘초중 통합운영학교’도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현재 통합이 결정된 초중 통합학교들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밖에 ‘농산어촌 유학’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체험형에서 정주형으로 개선하고,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사업도 교육력 향상과 전남교육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다시 전환할 계획이다. 준비위 측은 “창의융합교육관을 전남 모든 시군에 일괄로 설치하는 것을 재검토할 것이며, 창의융합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른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밖에 기존사업 재검토 및 개선 내용은 전남의 작은학교를 살리고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계승과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13일 출범한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는 향후 4년간의 전남교육 비전과 주요시책, 역점과제에 대한 초안을 완성하여 검토 중이며, 교육감 공약과제에 대한 과제별·부서별 분류 작업도 진행중이다. 준비위는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비전과 교육감 공약에 대한 도교육청 집행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진들과 논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전남 교육가족들과 소통 창구로 운영하고 있는 전남교육청 누리집 ‘인수위에 바란다’ 게시판과 소통 메일로는 이날까지 53건의 정책제안이 들어왔다. 주로 △학력신장 방안, △평생교육시설 발전 방안, △교권 보호 문제, △학부모교육 인증제, △교육청-대학 연계 교육정책,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 등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었다. 곽종월 인수위원장은 “전남교육에 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제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당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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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 “새해에도 찾아갑니다”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오는 2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찾아가는 2022년 상반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평생교육 기회와 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인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를 운영, 매회 100팀 이상이 다양한 교육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예술, 문화예술향상 4개 분야에 걸쳐 총 110팀을 모집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10명 이내로 학습팀을 구성하고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평생학습관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방문이 어렵다면 이메일(jha9424@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강좌는 주 1회씩 상반기 과정은 12회, 1년 과정은 30회를 운영하며, 학습 장소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면 어느 곳이나 가능하지만 강사의 사설 근무지나 개인 교습소 등은 제외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정별 특성에 따라 상반기 과정과 1년 과정으로 운영기간을 달리해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 심화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집과정과 강좌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해남군 평생학습관(☎061-530-53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늘찬배달강좌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군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편리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 내실을 기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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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도교육청(5급이상)▣ 인사발령(5급 이상) ◎4급 승진(3명)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관 한종덕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이정도 ▲목포대학교 파견 김현철 ◎4급 전보(12명) ▲나주공공도서관장 직무대리 김도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김종훈 ▲안전복지과장 김재기 ▲총무과장 윤명식 ▲예산과장 진현주 ▲행정과장 변윤섭 ▲재정과장 이선국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한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노권열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오준헌 ▲광양평생교육관장 정미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선승헌 ◎5급 승진(10명)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송선화 ▲광양평생교육관 김영애 ▲여수여명학교 김현아▲여천고 노용근 ▲순천공고 김근철 ▲전남조리과학고 임은숙 ▲함평학다리고 김선수 ▲완도고 이소향 ▲완도수산고 임성규 ▲순천대학교 파견 허행숙 ◎5급 교육지원청 과장 전보(7명)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임미숙 ▲나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조경진 ▲광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유명 ▲보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민호 ▲장흥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윤양일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유영 ▲무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승호 ◎5급 본청팀장 전보(11명) ▲감사관 장동준 ▲정책기획과 김전호 ▲안전복지과 오병환 ▲노사정책과 김경란▲유초등교육과 문세경 ▲체육건강예술과 김성주 ▲총무과 박복병 ▲총무과 김화정▲예산과 황수진 ▲재정과 김종만 ▲시설과 이계영 ◎5급 산하기관 전보(19명) ▲교육연수원 임채석 ▲교육연수원 김의곤 ▲목포공공도서관 현규남 ▲목포공공도서관 장혜란 ▲안전체험학습장 문희산 ▲장성공공도서관 황인수 ▲유아교육진흥원 이재훈 ▲목포제일여고 최병문 ▲순천여고 이완숙 ▲매성고 이승환 ▲전남미용고 한점기▲강진고 문선태 ▲영광공공도서관장 조정희 ▲영광고 이승학 ▲진도실고 김미정▲교원대 파견 이영균 ▲교원대 파견 김난의 ▲교원대 파견 나홍현 ▲교원대 파견 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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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업사이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해남군(군수 명현관)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업사이클(새활용) 전문가(2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교육으로, 버려지는 소비재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업사이클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양성과정은 자투리 가죽, 전단지, 양말목, 헌 청바지, 폐목재 등 다양한 쓰레기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하기, 교육용 키트 개발 등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교육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 수, 목요일 10일간 해남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며 수강신청은 8월 6일까지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해남군 평생학습관(☎061-530-53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업사이클 전문가 양성과정 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배움마을학교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업사이클(새활용)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여 가치는 나누는 업사이클 문화의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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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742명 인사 단행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1일(월) 2021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742명으로 승진 211명(3급 1명, 4급 4명, 5급 5명, 6급 92명, 7급 102명, 8급 7명), 전보 321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96명, 신규임용 14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1년 동안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중책을 맡아 전남교육행정을 이끌어 온 김춘호 행정국장이 7월 5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 행정국장은 직무대리 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 및 교육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등을 인정받아 행정국장 보직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인사 또한 공직자의 청렴을 인사기조로 유지했다. 3급 직위인 목포공공도서관장 보직에 평생교육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되는 오준경 행정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기관장으로 공직사회‘유리천장’깨기를 과감히 실천했다. 4급 승진의 경우, 전국 최초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발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한 재정과 박진수 계약팀장을 발탁 승진시켜 노사정책과장에 보임했다. 이는 연공서열과 발탁인사의 조화를 통한 균형인사로 조직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함께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강성근 총무과 인사팀장을 도의회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이정래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을 감사관 감사총괄팀장에 승진임용했으며, 박규백 재정과 재정팀장 또한 승진해 순천대학교에 파견 발령했다. 4급 전보의 경우, 김한철 도의회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행정과장, 진현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 고재술 노사정책과장을 고흥평생교육관장, 박영수 재정과장을 장성공공도서관장에 발령했다. 또, 양재호 감사관 감사총괄팀장을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전종주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을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순천대학교에 파견 중인 노권열 서기관을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에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밖에 선종관 홍보담당관 공보팀장을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임명하는 등 5급 31명을 전보 발령했으며, 5급 심사승진제를 통해 승진임용 대기 중인 신규 사무관 5명도 승진 발령했다. 또한, 심예서 전산직 사무관과 신용식 시설직 사무관도 함평교육지원청과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보직 발령하는 등 소수 직렬의 사기진작도 고려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 인사는 균형인사, 양성평등, 소수직렬 배려로 요약할 수 있다.”며 “조직문화를 민주적으로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난 관리자를 발탁해 전남교육청의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발령(5급 이상) ◎ 3급 승진(1명) ▲행정국장 김춘호 ◎ 4급 승진(4명) ▲감사관 감사총괄팀장 이정래 ▲노사정책과장 박진수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강성근 ▲총무과(순천대학교 파견) 박규백 ◎ 4급 전보(9명) ▲목포공공도서관장 직무대리 오준경 ▲행정과장 김한철 ▲재정과장 진현주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노권열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재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양재호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전종주 ▲고흥평생교육관장 고재술 ▲장성공공도서관장 박영수 ◎ 5급 승진(5명) ▲나주공공도서관 운영기획과장 백수호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총무과장 김난의 ▲한국창의예술고 행정실장 박상남 ▲정남진산업고 행정실장 김성운 ▲해남고 행정실장 노진현 ◎ 5급 교육지원청 과장 전보(10명)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동수 ▲목포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노병수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현섭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선종관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진곤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심예서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정미애 ▲장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고상진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고영우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신용식 ◎ 5급 본청팀장 전보(11명) ▲홍보담당관 공보팀장 마창우 ▲정책기획과 교육협력팀장 장행운 ▲노사정책과 고용지원팀장 서은정 ▲미래인재과 인재교육지원팀장 김옥란 ▲총무과 총무팀장 김영삼 ▲총무과 인사팀장 이승룡 ▲예산과 의회팀장 이경수 ▲예산과 전산정보팀장 이영균 ▲행정과 평생교육팀장 김찬열 ▲재정과 경리팀장 김범균 ▲재정과 계약팀장 이형래 ◎ 5급 산하기관 전보(10명) ▲교육연구정보원 행정정보과장 조순화 ▲목포공고 행정실장 박성일 ▲순천공고 행정실장 최재남 ▲광양하이텍고 행정실장 김형선 ▲광양여고 행정실장 이건주 ▲전남기술과학고 행정실장 이상천 ▲전남생명과학고 행정실장 김순임 ▲전남체육고 행정실장 김정희 ▲남악고 행정실장 여순철 ▲나주이화학교 행정실장 오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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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전남과학대,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맞손’해남군이 전남과학대와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24일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은철 전남과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들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과학대는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평생교육직업과정을 개발·지원하고, 해남군은 교육과정을 위한 장소 제공과 함께 교육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남 배추를 활용한 김치소믈리에 양성과정, 모발관리사 자격증 과정, 전통약주와 발효차 한방카페 창업과정 3개 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안경 보급·수리 및 검안 봉사 등 1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과학대와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통해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강좌 운영으로 평생학습 내실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 혜택으로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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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해남지회 제11대 김완규 회장 당선사단법인 한국예총 해남지회 제11대 회장으로 해남읍 김완규(60세. 국악인)씨가 재선 당선되어 임기 4년간 해남예총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신임 김완규 회장은 당선소감 인사말에서 "이제 세상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예술문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예술인들이 주인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군민들과 더불어 늘 행복을 드리는 해남예총으로 거듭 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해남예총은 지난 1991년 1월30일 창립(우록 김봉호 옹, 1대~3대 회장 역임)하여, 올 2021년 2월 15일 지금까지 30여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명실상부 전남지역에서는 2번째로 오래된 예술문화단체로 7개 협회가 자리매김 하고 있으면서 지역민들과 예술문화 공감대를 통한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이제 우리지역 예술문화는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지켜나가고 그 기반 위에서 다양한 창작활동들을 통한 예술문화기반을 정착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人誠과 藝人의 덕목을 갖추고 정신문화의 자존감을 바탕으로 각각 자신들의 변화를 통한 순수예술적 가치를 실천하는 전문예술집단의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해남예총으로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거버넌스를 통한 예술문화지원 기반구축을 통한 공공건물을 활용한 군립미술관, 군립국악원, 시문학관 활용방안과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청소년들과 다양한 예술문화 컨텐츠 개발 및 공모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속적인 인재육성과 발굴을 향한 사명감으로 다양한 문화에술의 공감대를 갖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말, 휴일을 활용한 지역관광지를 통한 상시문화행사[공연, 전시, 체험] 등 지역 예술인들간 상호 소통과 협업을 함께 갖으며 창작예술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예술문화공감를 느끼게 하는 지역예술문화단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완규 회장은 "해남예총은 지역예술인들 위한 예술인복지법을 활용한 예술인 권익보호와 지역예술인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육성, 발굴하고 다양한 창작예술문화 콘텐츠개발 사업을 준비하여 전문예술인 양성과 예술인 평생교육 사업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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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택트 교육 확대 등 2021년 군민 평생학습 적극 운영해남군은 언택트 교육 활성화 등 2021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올해 평생학습의 기반 강화와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확대, 지역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취·창업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언택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e-누리 학습실 구축과 랜선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화상 강의와 온라인 강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e-누리 학습실은 대면강의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강의로 디지털 평생학습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평생교육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평생교육 내용 및 운영방법, 지원대상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지역 네크워크를 강화한다.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군민대학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성인 문해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또한 지속·운영해 소외계층 없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취·창업 자격증 취득 과정 9개가 연간 운영되며,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을 위한 자격증 과정도 특성화 강좌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늘찬배달강좌, 면단위 행복학습센터 등을 통해 교육 소외지역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동아리, 해남학, 와우마켓 등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지역 학습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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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8월 3일부터 늘찬배달강좌 운영 재개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년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를 오는 8월 3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지난 20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10명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이 가능해지면서 늘찬배달강좌도 재개를 결정했다. 늘찬배달 강좌는 원하는 장소, 원하는 강좌를 주민 가까이 배달해주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118개팀, 1,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해 왔다. 이와 더불어 평생학습관 제2기 정규강좌도 8월중 수강생을 모집, 개강할 예정이다. 1기 강좌는 7월 21일부터 16개 강좌를 운영 재개한 상태로, 오는 31일 종료된다. 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강사와 수강생 마스크 착용, 최소 1m이상 거리두기, 강의 전후 교육장소 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비해 비대면 강좌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스마트기기 사용이 불가한 고령층을 위한 우편활용 교육 등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강좌는 강사가 영상을 촬영해 그룹별 SNS에 업로드 후 강사와 학습자간 온라인을 통해 피드백하고, 서예 강좌와 같이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고령층 학습자들의 경우 강사가 수업자료와 과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회신받는 방식으로도 대체하게 된다. 온라인 강좌가 정착되면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시에도 강좌를 중단하지 않고 원활히 진행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이후 고용이 불안했던 프리랜서 강사들도 강의가 끊기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멈춘 강사들의 어려움 해결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나만의 교육교재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중단됐던 강좌를 재운영해 주민들이 활기를 찾고,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었던 많은 프리랜서 강사들도 다소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더라도 중단없는 평생학습을 위한 단계별 운영체계를 마련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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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구려대․초당대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020년 고구려대 및 초당대 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해남군은 대학교가 없는 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계약학과 학생에게는 매 학기당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농‧어업인 등 1차 산업 종사자와 산업체 근로자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고구려대는 전문학사 과정으로 사회사업복지과 20명, 드론조경산업학부 20명 총 40명을, 초당대는 석사과정으로 아동청소년상담학과 20명을 모집한다. 입학자격은 만 23세 이상의 군민 중 해남군 산하 직원, 관내 산업체 근로자, 농․축․임․수산업 등 1차산업 종사자로 초당대는 6일까지 해남군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으로, 고구려대는 28일까지 고구려대 해남평생교육원(구 옥천중학교)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및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