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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일하는 조직 만들겠다”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군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월 2일자로 일하는 조직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행정기구는 현행 1실 13과 2직속기관 5사업소에서 1실 16과 2직속기관 4사업소로 확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인구정책과, 군정혁신단, 안전도시과, 문화예술과가 신설되고, 감사담당관과 기업도시지원사업소는 폐지된다. 먼저 인구정책과는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비한 인구 컨트롤 타워로써 종합적인 인구정책은 물론 청년, 일자리, 여성, 보육, 귀농귀촌 총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보건소 영유아 접종 업무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등 직속기관 고유 업무는 그대로 유지한다. 군정혁신단은 미래전략과제 발굴, 조직문화 혁신, 제도개선 등을 담당할 혁신전략팀과 기존 감사담당관이 이관된 청렴감사팀, 직소민원을 담당하는 정책평가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현행 문화관광과는 관광과와 문화예술과로 나눠 고유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해남 관광의 초석을 다질 동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과는 관광정책, 마케팅, 개발, 축제팀으로 세분화하여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관광상품 개발, 대표축제 개발에 주력할 예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추진하게 된다. 문화예술과는 분산되어 있던 문화예술 업무를 문화예술팀으로 일원화하고, 기존 문화재팀과 고산문학팀, 문예체육진흥사업소 운영팀과 관리팀을 이관했다. 행정 수요가 많은 부서는 분과로 행정수요 대응 및 조직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점점 대형화 되고 있는 사건·사고 및 재해에 대비해 안전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지역개발과와 안전건설과를 경제산업과와 건설주택과, 안전도시과로 개편한다. 건설주택과는 건설 고유 기능을 강화했으며, 안전도시과는 기존 안전관련팀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총괄할 통합관제팀과 도시경관을 담당할 도시재생팀을 신설했다. 그 밖에 주민복지과에 남도광역 추모공원 운영을 위한 추모공원팀을, 종합민원과에 지적재조사를 위한 지적재조사팀, 유통지원과에 지역푸드플랜 육성과 로컬푸드를 담당할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했으며,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팀을 경제산업과에, 치매안심센터 설치에 따른 치매관리팀을 보건소에 신설했다. 그리고 운영 결과 총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된 총무과 평생교육기획팀과 평생교육지원팀, 재무과 세정팀과 세외수입팀은 각각 평생교육팀과 세정팀으로 통합했다. 아울러, 수산전담팀을 신설을 요청했던 송지면은 개편 시 행정 수요를 감안해 정원을 증원할 예정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내년도 1월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인력도 재배치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군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점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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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교육지원청, 읍․면-학교 교육협력 협약식 성료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12월 19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농어촌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 해남도 출산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뿐 인구절벽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태로, 농어촌 공동화 현상은 심각해지고 이는 학교 폐교와 마을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해남의 마을과 학교를 살려보기 위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군수와 교육장, 학교장과 마을 읍․면장, 교직원, 지역민, 학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지역을 살리고 학교를 살릴 것인지에 대한 토론회와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해남이 바라는 해남의 아이들’ 어떻게 키울 것인가? 포럼에서는 전남정책연구소 박혜경 연구사의 ‘새로운 학력관’에 대한 발제와 함께 해남고 최은순 선생님, 서정초 장하니 학부모, 장우광 해남교육희망연대대표, 해남중 최단우 학생, 송지중 김한이 학생 등이 토론자로 나서 해남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장성모 교육장은 협약식에 앞서 해남군 폐교, 작은 학교 상황, 향후 학생 추이 등의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해남이 살기 위해서는 해남읍으로의 인구 집중화로 면단위 학교 소멸 위기와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인구 유출이 심해지기 때문에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 만들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도전과 협력이 있는 학교 배움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은 2019년 이러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해남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동조합 설립, 학교 밖 마을 학교 운영, 마을을 기반으로 배우는 마을교육 프로젝트 수업 운영, 학생들이 원하는 또 다른 배움이나 체험 형태의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직은 초기 기반 조성 단계이기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협약식 후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해남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미래를 설계하며, 우리고장 해남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살림을 담당하고 있는 해남군이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협약식의 발단은 장성모 교육장과 명현관 군수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마을이 함께 상생해야 해남의 발전이 있다는데 공감을 하고 지역의 학교장과 읍․면장들의 동의를 얻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해남의 이러한 사례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협약과 협력을 뛰어 넘어 마을이 학교로 들어오고,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협업과 연대 개념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어가는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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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작명례...숭고한 출산 이어가우리 선조들은 아이를 낳으면 낳은지 3달이 되는 그믐날 어느날에 어머니가 아이를 아버지에게 인도하여 아버지는 예복을 갖춰 입고 정결한 마음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어 사당의 조상님에게 고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 해남향교는 지난달 26일 작명례 행사를 갖고 “사람의 육신은 유한 하지만 그 이름은 영원하다는 발로로 아이의 이름을 부여할 때도 일정한 의식을 갖추는 것은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부모의 큰 뜻이 있다”면서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뜻 깊은 행사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폐기 하다시피 한 례를 현재에 이르러, 해남향교에서 해남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예를 부활하여 작명례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작명례에 참여한 세 가정의 아이 중 아버지 박한석, 어머니 최은혜의 5남으로 대장부로서 큰뜻을 받들고 난세를 어라른 길고 인도하여 만세를 이어가라는 뜻의 박승한으로 작명을 박천하 전교의 작으로 내리는 등 세 아이의 작명에 심혈을 다했다. 이에 작명에 참여한 대표로 아버지 박한석씨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작명에 대해 소소한 사건으로 접하다보니 나는 나지만 자식의 길운이 작명으로부터 시작되고 작명은 이 아이의 운명으로 이어 갈 것을 생각하니 오늘의 행사가 실로 나와 아이를 이은 최대의 행사로 기억될 것 이라고 생각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천하 전교는 “해남 향교에서는 매년 작명례, 전통혼례식 등 인의예지를 지키며 전통을 이어 가고자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역사와 고유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군민의 요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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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대상’ 수상해남군이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정책에 따른 주민 행복지수를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제와 사회, 복지 문화 교육 등 10개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한 통계분석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만족도 조사결과로 이뤄졌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슬로건으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이동군수실을 통한 현장톡톡, 소셜미디어 마케팅 강화,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등 주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년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결과로 올해 6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비 등 1,008억원의 재정 확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농민수당과 해남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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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와 청소년이 만나면? 학교로 찾아간 이동군수실“헌법에서는 학생들의 두발 제한이 인권을 침해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나도 학교 졸업하고 장발을 한 적이 있는데 우선은 학생다운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이 고민 중이라고 하시니 저도 고민 중인 것으로 답변하겠습니다” 군수와 고등학생들이 만나면 어떤 대화가 오갈까? 지난 7일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관에서 2018 군수와의 대화 현장톡톡(talk talk)이 열렸다. 민선 7기 들어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 이동군수실이 이번에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찾은 것. 해남고 학생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동군수실은 학생들의 질문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명현관 해남군수가 상자에서 무작위로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활성화와 면지역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신청사 내 청소년 카페 운영 등 청소년들의 현안문제는 물론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문화공간 마련, 해남군의 출산문제, 축제 개발, 군민과의 소통방법 등 군정과 지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지, 훌륭한 리더의 조건, 현재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명 군수의 재치있는 답변과 건의에 대한 확실한 약속으로 박수가 오갔지만 토론회를 방불케 한 날카로운 질문들도 이어져 요즘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명군수는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1000원 택시 운영과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는 등 군민의 일원인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현안사업 현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군민들이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2차례 이동군수실이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해 신뢰받는 군정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동군수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행정의 패러다임이 소통행정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민선 7기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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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6년 연속 1위" 해남군, 아이사랑 유모차축제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유모차 행렬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해남군은 6일 군민광장 일대에서 아이사랑 유모차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아이사랑축제는 해남군의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념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축제는 임산부를 비롯해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가정,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사진·표어 공모전 시상, 늦둥이·다자녀 등 최고가족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참여한 100여가구의 출산가정을 비롯해 임산부,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 등의 어린이, 지역주민 등 모든 참가자들이 시가지를 행진하는‘유모차 행진’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올해는 유모차는 물론 유치원생들의 세발자전거, 할머니들의 실버카까지 행진에 참여하면서 합계출산율 1위 달성을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행사장에서는 출산장려 사진·표어 전시를 비롯해 해남 맘카페의 주관으로 어린이 체험 놀이터와 의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다양한 축하공연도 열렸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아이사랑 축제를 통해 합계출산율 1위 성과를 온 군민이 함께 축하하고, 출산친화적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산장려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출산장려시책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17년 합계 출산율 2.1명(전국평균 1.05명)으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극복의 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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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5회 땅끝솔로탈출 여행 개최해남군이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인연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미혼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땅끝 황토나라테마촌에서‘땅끝 솔로탈출여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행사는 결혼기피와 만혼 풍토를 극복하고 폭넓은 배우자 선택의 기회를 제공, 저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박 2일 동안 명랑운동회와 야외 도시락데이트, 로테이션 미팅을 비롯해 노릇노릇 삼겹살 파티, 신나는 EDM 공연과 장기자랑, 최종 커플 결정전, 늦은 썸을 위한 사랑의 오작교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관광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광주전남 28~40세 미혼 남녀 4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11월 2일까지 참가비 2만원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해남군보건소 출산정책팀(061-531-3791~6)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자우편 (nany62@korea.kr), 팩스(061-530-5597)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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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출산장려 사진·표어 공모전 개최해남군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5일까지‘아이는 미래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출산장려 사진‧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분야는 관내 미취학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일반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표어분야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장려 의미를 함축한 표어, 결혼 및 출산이 행복으로 다가오는 내용을 담은 표어, 기타 출산장려 관련 국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표어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분야별 최우수상 1점 15만원, 우수상 2점 각 10만원, 장려상 4점 각 5만원 등 모두 14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다음달 6일 개최되는 제4회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행사시 해남군민광장에 전시하고(전시 이후 응모자에게 무료 증정), 각종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사진‧표어 공모전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응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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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00일 해남군, 소통행정 기틀 다졌다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는 해남군이 군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군정의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취임후 군민 중심의 열린 군정 구현을 최우선 목표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명 군수는“지난 100일은 군민들과 소통하는 민선7기 해남군정의 기틀을 만들고 시급한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해 왔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장에서 군민들과 만나면서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가 취임이후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분야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군정. 이를 위해 주민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이동군수실’을 운영해 현안사업의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20여차례 운영된 이동군수실은 관련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인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면서 군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중심 군정추진을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주민중심의 민원행정으로 체질을 바꿔 나가고 있다. 또한 군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조기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미소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참기름들기름 가공공장, 농산물 종합가공종합지원센터 등이 속속 준공되어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민들의 평생학습의 요람이 될 평생학습관이 개관했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존이 해남읍 시가지에 구축됐다. 송지항 현장방문 해남 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대형 사업들의 국비 확보도 눈에 띄었다. 김과 김자반, 전복 가공시설 등이 들어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 2020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노후 상수관망 교체 331억원 및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250억원 등 오는 2022년까지 실시되는 상수도 사업에도 58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 노인회관 신축과 문내면 상습침수지구 배수펌프장 보수 등 긴급한 현안 사업을 추진할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비롯해 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목적예비비 267억원도 확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위기 지역 지정에 따른 목적예비비는 철도건설 100억원과 상습가뭄지역 용수공급시설 구축 80억원, 하수처리장 환경시설개선 27억원, 오시아노 레저 휴양지 조성 16억원 등 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다목적 인양기 설치 13억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 10억원, 수산자원 조성 8억원 등 근로자 및 소상공인, 기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입된다. 전국 최초로 전체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 도입 및 지역 상품권 발행 추진은 농업활성화와 지역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을 위한 혁신적 선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 성과를 거두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한 공약사항도 세부계획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 5개 분야 65개 과제에 대해 3차례에 걸친 세부실천보고회와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약사항은 세부계획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착실히 추진해 군정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며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해남 발전의 비전을 세워 다시한번 빛나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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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건소, 하반기 임산부 교실 모집해남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임산부 및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출산정책팀(061- 531-3796)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건강교실 1~2주째는 분만과정의 이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 등 출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산전교실이 운영되며 3주째는 독서태교와 우리 아이에게 미리쓰는 동화책 만들기, 4주째에는 임산부 요가교실 등이 실시된다 해남군 임산부 건강교실은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임산부 및 예비아빠 10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수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 출산시책 모범 지자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보건소를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