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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현장중심·소통 의정 펼치며 2021년 마무리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2021년을 마무리 했다. 1월 초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긴급하에 임시회를 열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을 숨 가쁘게 내달렸다. 지난 7월에는 우리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집행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314회 임시회를 전격 취소하고 전 의원이 수해피해현장에서 뛰며 수해복구작업에 총력을 다 하였다. 기후변화된 농업의 전환의 필요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치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위하여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 농림식품부, 국회 등 관계기관 방문활동을 펼치는등 준비된 최적지임을 피력하며 총력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9월에는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합디지털 영상방송시템을 구축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장면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는 해남군의회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군단위 의회에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시흥시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의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체육, 청소년 등 양 의회간 폭 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이해 증진 및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농수축산물 유통 등 지역교류 촉진을 위한 민간부문의 내실있는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열어 북평중학교와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학교에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상위 법령의 개정‧시행에 맞춰 해남군의회의 자치법규 정비안 26건을 처리하였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관련 해남군의회-해남군 간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집행부와 상생‧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해남군의회는 그동안 농축협조합장, 문화예술단체, 보훈단체, 읍‧면 주민자치회, 읍‧면 이장단장 등 여러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올 한 해는 여러 현안에 대해 나름대로 문제를 찾아내며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내며 해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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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남군정 발로 뛴 만큼 성적도 빛났다해남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9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64건에 비해 15건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2021년 해남군정이 대외적인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인사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최우수 등 분야별 주요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 3년 연속 SA등급 획득 및 경진대회 2관왕을 수상하고,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전국 군단위 유일 최우수(S) 등급 및 종합등급 우수(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군정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도 두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대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대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농산물 식량·원예 평가 최우수,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등 주요 시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행안부 주관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사업 평가 우수기관, 광주매일신문 주관 축제관광 종합대상,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전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명현관 군수는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공직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열심히 일한 평가로 좋은 성적을 거둔데 큰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전 군민이 합심해 해남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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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최고 농업인대상 시상식 개최해남군(군수 명현관)은 12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해남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남군은 매년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가공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농업인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86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고품질(친환경)쌀 분야 황산면 최정현(54세)씨, 원예특작 분야 문내면 박성관(53세)씨, 농산물유통·가공 분야 북평면 해남농부삼촌영농조합법인 대표 김광수씨(60세), 축산분야 옥천면 이근주(60세)씨, 임업분야 삼산면 김종호(72세)씨이다. 최정현씨는 작물 재배면적 24ha 중 약 70%인 16.5ha를 무농약 재배로 친환경농업 실천 및 고품질 쌀 생산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관씨는 문내면 친환경농업협회장으로 회원들에게 참다래와 오디 등 친환경방제에 대한 기술보급 공유 및 직거래 판매장 개척에 앞장서 공동판매에 주력하는 등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 해남농부삼촌영농조합법인 대표 김광수씨는 북평면 절임배추협의회를 결성, 연중 운영체계를 마련해 절임배추뿐 아니라 고춧가루, 메주 등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근주씨는 낙농에 대한 신기술 습득으로 초기 2두로 시작한 규모가 현재는 200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끊임없이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종호씨는 30년간 노지 표고버섯을 재배하며, 해남송암표고라는 자체브랜드를 구축하여 온라인 판매 및 농협 계통출하로 노지 표고재배의 선도 임업인으로 임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위기속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의 농업발전을 이끌어온 농업인 대상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수상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각종 농업인 교육 등에 성공 사례를 홍보해 사람이 돌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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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7급 이상) 1월 1일자■ 5급 승진 ▲스포츠사업단장(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윤영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양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병욱 ▲산이면장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헌열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지방사회복지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임선희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 직무대리(지방농업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장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지방간호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소은영 ▲화원면장 직무대리(지방시설토목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수진 ■ 5급 전보 ▲종합민원과장 박문재 ▲안전도시과장 박동열 ▲문화예술과장 천병오 ▲삼산면장 이채규 ▲송지면장 박정일 ▲문내면장 김래근 ▲총무과(교육파견 대기)김경자 ▲인구정책과장 김점석 ▲옥천면장 김미자 ▲축산사업소장 김성현 ▲북평면장 김권선 ▲보건소장 안형주 ▲의회사무과장 이대주 ■ 6급 승진 ▲산림녹지과 박귀정 ▲관광실 주수현 ▲기후변화대응지원단 김 진 ▲삼산면 이행용 ▲안전도시과 선준규 ▲해남읍 한재승 ▲화원면 김일엽 ▲옥천면 정용균 ▲문화예술과 박승용 ▲의회사무과 임진홍 ▲산림녹지과 국경민 ▲해양수산과 천일준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주민복지과 박양오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 6급 전보 ▲관광실 관광정책팀장 나성군 ▲관광실 축제팀장 이미희 ▲인구정책과 귀향귀촌팀장 정재선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오유미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정승길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은자 ▲고산문학팀장 김미례 ▲경제산업과 경제산업팀장 김용환 ▲에너지자원팀장 장정길 ▲건설과 주택행정팀장 조영주 ▲환경교통과 차량등록팀장 박윤희 ▲산림녹지과 관리팀장 양광렬 ▲의회사무과 김대근 ▲의회사무과 이영진 ▲화산면 팀장요원 천병주 ▲북평면 팀장요원 최진석 ▲계곡면 팀장요원 이상민 ▲황산면 팀장요원 이광철 ▲총무과 비서실장 전창학 ▲현산면 팀장요원 김찬섭 ▲옥천면 팀장요원 김주영 ▲문내면 팀장요원 임용훈 ▲종합민원과 김하연 ▲총무과 오미순 ▲상하수도 사업소 조경하 ▲관광실 우수영팀장 정경덕 ▲혁신공동체과 자치혁신팀장 김향희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김상수 ▲환경교통과 환경관리팀장 이상복 ▲해남읍 팀장요원 배미녀 ▲화산면 팀장요원 박재영 ▲북일면 팀장요원 배미경 ▲계곡면 팀장요원 마길수 ▲마산면 팀장요원 이은주 ▲화원면 팀장요원 김향주 ▲해남읍 팀장요원 진영운 ▲송지면 팀장요원 강현성 ▲산이면 팀장요원 김형삼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정유선 ▲북일면 팀장요원 이정현 ▲현산면 팀장요원 김명선 ▲북평면 팀장요원 문연경 ▲농정과 친환경팀장 민경화 ▲농정과 농사팀장 김미연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기병석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박상수 ▲기후변화대응지원단 박상철 ▲문내면 팀장요원 성진주 ▲화원면 팀장요원 이윤희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채지영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시설팀장 맹종호 ▲보건소 의약관리팀장 김미향 ▲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이길자 ▲보건소 송지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강만숙 ▲보건소 산이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동숙 ▲보건소 위생팀장 이홍구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장 임명란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박영미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김숙경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강은진 ▲보건소 황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장운석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강 숙 ▲환경교통과 환경지도팀장 김문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팀장 이유진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건설과 토목팀장 이재평 ▲건설과 농업기반조성팀장 윤산호 ▲건설과 농업용수팀장 김정훈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시설조성팀장 김동현 ▲문내면 팀장요원 윤찬하 ▲해남읍 김창남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오광일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수미 ▲삼산면 팀장요원 이동주 ▲농업기술센터 민주홍 ■ 7급 승진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주민복지과 이유민 ▲총무과 이현련 ▲송지면 문주혜 ▲북일면 전민지 ▲마산면 이 원 ▲송지면 임관식 ■ 7급 전보 ▲기획실 김박설 ▲인구정책과 채 철 ▲인구정책과 김재천 ▲인구정책과 박승우 ▲혁신공동체과 유재원 ▲혁신공동체과 김정숙 ▲주민복지과 조현경 ▲총무과 박선형 ▲총무과 정양희 ▲재무과 김초원 ▲유통지원과 김홍식 ▲경제산업과 이섭건 ▲경제산업과 정규홍 ▲환경교통과 김행운 ▲환경교통과 박현아 ▲산림녹지과 최영훈 ▲삼산면 김경회 ▲마산면 김주현 ▲주민복지과 김미나 ▲주민복지과 최미순 ▲현산면 박미라 ▲경제산업과 조제운 ▲농정과 임호성 ▲농정과 김지수 ▲문내면 김혜경 ▲총무과 한진규 ▲보건소 김윤희 ▲보건소 김은아 ▲ 안전도시과 김경균 ▲안전도시과 이준호 ▲재무과 임대훈 ▲건설과 임영석 ▲환경교통과 박창우 ▲재무과 이경호 ▲총무과 강민우 ▲환경교통과 강연수 ▲해남읍 김용선 ▲북평면 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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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매출 200억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가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해남미소는 12월 20일 기준 총 2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직영 10년 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총매출 118억원의 2배 가까운 금액으로 연말까지 100% 이상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 2018년 22억원의 매출이 2019년 최초로 5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00억원, 올해는 200억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기별 주요 매출은 설명절 매출 15억원을 비롯해 3~5월에는 고구마, 농산물 가공식품, 쌀, 잡곡 등이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름휴가철이 포함된 6~8월에는 초당옥수수와 매실, 채소, 과일 등이 인기를 끌었고, 3분기는 추석명절 선물세트 등이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가장 인기 상품은 해남군 대표 농산물인 해남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김치, 양념 등으로, 지난 10월부터 김장재료를 사전 예약 판매한 결과 11월부터 12월 초순까지 12만 4,000건, 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매출 1순위를 차지한 절임배추 외에도 농산가공식품 29억원, 채소류 24억원, 쌀·잡곡 19억원, 고구마 15억원 순으로 매출을 올렸다. 신규 품목으로 입점한 반건조 생선, 수제떡갈비, 즙, 아이스군고구마, 고구마빵이 등도 소비자 인기상품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해남미소의 매출 200억원 달성은 전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으로, 대부분 지자체가 위탁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비해 해남군은 해남미소 전담팀을 꾸리고, 공무원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내실을 기해온 점이 특징이다. 상담과 주문, 고객 맞춤형 꾸러미 제작 등 쇼핑몰 운영의 모든 과정을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하면서 최상의 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인식을 꾸준히 심어왔다. 공무원 운영을 통해 절감된 위탁 운영 비용은 입점 수수료를 낮추는데 환원하면서 농어가의 이익을 최대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쇼핑몰 입점 농가도 지난해 280개 농가, 1,250개 상품에서 올해는 440개 농가 1,400개 상품까지 늘었으며, 해남미소 자체 회원도 10만 1,152명, 카카오 회원 10만 580명 등 회원수가 2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했다. 올해는 쇼핑몰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마케팅 전담팀을 새롭게 정비하고, 수준높은 해남 농수산물 홍보 및 판촉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전체 매출 중 58%가 대형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됐다. 대표적으로 2019년 지자체 최초 업무 협약한 카카오쇼핑이 41억원, 이마트신세계몰 5억원, 우체국쇼핑몰 3억원 등 순으로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쇼핑 톡딜행사에서는 쌀, 고구마, 고구마말랭이 상품이 단 3일만에 1억원 이상 매출로 단일상품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국 대형 판매점을 보유한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해남 농산물 특별전을 열어 고구마, 초당옥수수, 감자, 쌈배추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와 산업통상자원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총 9억2,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비쿠폰, 댓글이벤트, 할인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도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쇼핑몰 자체 마케팅 전략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단 하루 진행되는 그린해피데이 할인 행사는 지난해 보다 100% 증가한 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일 평균 8,000만원에서 1억원의 매출을 올려 쇼핑몰 회원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 농수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전문 마케팅에 전념한 결과 200억원 매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는 해남미소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국 최고 공익형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쇼핑몰 개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품질인증 및 향상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해남미소는 위탁을 거쳐 2011년 7월부터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6년 연속 ㈜이베이코리아 e-마케팅페어 수상했고, 상품등록, 발주, 상담, 정산, 판촉 등을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공익형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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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산물마케팅대상 지자체부문 ‘대상'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1년 농산물 마케팅대상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농산물마케팅 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후원으로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혁신을 주도한 원예농산물 분야의 우수 산지유통조직 및 기업,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군단위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강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해남군은 11개 지역농협과 12개 법인사업단을 투트랙으로 통합마케팅 조직을 운영하고, 해남군에서는 산지생산자 조직 육성지원, 통합마케팅 지원, 공동브랜드 육성 등 마케팅 지원으로 산지유통 활성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고구마와 해남배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정부공모사업과 연계한 가공, 체험관광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소비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군 직영의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는 올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여 전국최고의 공공 쇼핑몰로서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느때보다도 농산물 판매도 힘든 시기였지만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은 물론 유통의 다변화·전문화로 농가소득창출 및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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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최초 밀 전용 건조·저온저장 시설 공모 선정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2년도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산밀 자급율을 높이고,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기 위해 교육·컨설팅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국비 7억2,000만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현산농협에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을 설비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시설은 기존에 사이로(저장탑) 시설 개념에서 벗어나 정밀한 습도 및 온도관리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밀 전용 저온저장시설로 설치할 계획으로 이같은 최신 설비는 전남에서는 최초이다. 해남군 국산 밀 재배면적은 1,183ha로 전국대비 19%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국산밀 교육·컨설팅업체도 전국 18개소 중 9개소를 운영해 국신 밀 재매면적 확보와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업 공모를 앞두고 해남군은 사업신청 단계에서 부터 신청자와 군 관계자, 전문가 등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특히 현산농협을 중심으로 해남군의 남부권 4개 농협(6개읍면)과 생산 및 판매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명현관 군수 및 윤재갑 국회의원 등이 직접 관련 부처를 방문, 최대 밀 재배 주산지로서, 국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국산밀 자급화에 해남군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 등을 적극 설명하여 최종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밀은 국내 자급율이 1%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생산한 밀도 건조 및 보관시설이 없거나 낙후되어 재배면적 증가 및 품질관리가 시급하다.”면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품질 국산밀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자급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국산밀 자급화 및 품질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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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림어업인 조세 부담 완화법 2건 국회 본회의 통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림어업인 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2건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농림어업인 지원을 위해 ▲ 농·임·어업용 석유류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실질적으로 장기간 농작물을 자경해온 농지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100%를 감면하고 있다. 특히, 농·임·어업용에 사용되는 석유류에 대한 면세는 농어업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었지만 일몰기한인 2021년 12월 31일이 도래하면 그 혜택이 종료돼 농림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농림어업인에 대한 특례 기한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2건을 대표 발의했고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특례의 일몰기한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각각 2년간 연장되었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들은 농림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핵심 법안으로서, 국회 본회의 통과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림어업인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안 발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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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5년 연속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 해남군은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축산정책분야, 축산경영분야, 동물복지분야, 축산자원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사업,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자원화,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관리,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해남군은 자체예산 확보, 축사시설현대화 집행, 한우 등록률, 녹색축산농장 신청 및 지정, 도비 집행률, 유기동물 보호관리 우수,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 목표 달성, 악취저감사업 조기 완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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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이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저가 수입 농산물로 대체될 위험에 처한 군 급식 문제 ▲젖소 갈비탕의 한우 갈비탕 둔갑 문제 ▲발색제 범벅의 수입 연어의 위해성 등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로부터 삼중 관세 혜택을 입고 있는 국내 식품기업으로부터 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한 농어촌 상생협력을 이끌었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을 위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안을 제시하여, 정부로부터 사업화를 약속받아 내실 있는 진짜 국감을 펼쳤다는 평가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초선임에도 지난해 한농연·전농, 양대 농민단체로부터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4관왕을 달성했고, 올해도 언론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으로부터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농림수산 정책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 의원은 “농어민의 대표로 해남·완도·진도의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큰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농어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