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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추석맞이 해남 등대원 환경정비 구슬땀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해남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성주 백미실)와 함께 지난 11일 해남 등대원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및 나무 가지치기, 시설 내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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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추석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해남군 직영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 우수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7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137개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를 올해도 구성했다.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쌀과 잡곡, 김, 참기름, 가공식품 등 해남의 대표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선물세트 외에도 할인행사에서는 땅끝 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명품 쌀과 잡곡 11종, 축산물 6종, 수산물 17종, 전통식품 16종, 웰빙 과일채소 11종, 건강식품 12종 등 총 137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농식품부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양파, 감자, 마늘, 계란 상품의 할인쿠폰(20%할인/최대2만원, 일부 품목 제외)을 해남미소 회원에게 매주 1회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구매왕)을 선정해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남미소 상품권을 포인트로 일괄 지급하며, 30명(행운왕)은 해남고구마 5kg(2만3,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내 구매한 상품 후기 작성자 중 2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 무항생제 돼지고기 실속세트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0일 해남미소 쇼핑몰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족 대명절을 맞아 해남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해남의 건강하고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건강도 회복하고 기쁨을 나누는 일석이조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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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바다 ‘뻘전복’ 소비촉진 할인행사 실시해남군은 수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구매행사를 실시한다. 해남군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해남에서 생산되는 뻘전복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5일 현장 수령하거나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평소보다 대폭 할인된 1kg 기준 8~9미 3만5,000원, 11~12미 3만원이다. 특히 15일에는 해남매일시장에서 현장 배부와 함께 현장판매도 실시한다. 해남매일시장 현장판매는 100박스 한정으로 판매하게 된다. 매일시장 상인회에서 협조하여 당일 시장에서 2만원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가로 5,000원을 더 할인해 준다. 당일 열리는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와 연계해 전복요리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 전복은 영양이 풍부한 갯벌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뻘전복’이라고 불리며, 맛과 영양성분이 일반 양식 전복에 비해 훨씬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9호로 등록돼 있다. 전복은 타우린과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라 불릴 정도로 자양강장과 피로회복, 항암작용 등에 탁월한 고단백 저지방의 완전식품이다. 해남군은 이와 함께 전복과 김 등 해남산 수산물로 추석선물 하기 등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실시해 어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해남전복 구매 문의는 해남군청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061-530-555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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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9월 한달간 10% 할인판매해남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10%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70만원까지로, 지류 상품권과 카드, QR상품권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해남사랑 QR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올해 명절에는 타지에서 해남을 방문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남사랑 QR상품권은 실물카드 발급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상품권 할인행사와 함께 QR상품권 결제액에 따른 캐시백 지급행사도 9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1인당 2만원 한도)를 10월 중 일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9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가 풍성한 명절맞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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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피해 최소화 철저 대비” 지시명현관 해남군수는 28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오염수 방류가 현실화되면서 전국적인 수산물 소비 감소와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산업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삼면이 바다인 해남군은 어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오염수 방류로 직간접적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업인들의 규탄과 유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시급한 사항에는 곧바로 예산을 투입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 한편 전 부서가 협업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남군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의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대응방안을 면밀히 수립하고, 수산물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당초 11종 42건에서 11종 100건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2회 추경에 예산 확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3대를 구입해 각 읍면에 배부, 상시 검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기적으로 방사능 등 유해물질을 검사·관리받는 해역에 대해 ‘수산물 안심마을’지정을 추진, 관내 양식·마을어업, 육상해수양식업 335개소 중 182개소가 신청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도 관계기관과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수시 단속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산물 소비 급감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 수산물에 대한 판촉과 홍보활동도 확대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피해 보전금 지급과 소비부진 수산물의 정부수매도 건의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단순 수산물 생산이나 판매 부진 뿐 아니라 유통과 산업, 관광 등 전 분야에 대한 여파가 예상된다”며 “부서간 협업을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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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2023년 입교장의 오리엔테이션 개최해남향교에서는 지난 2월 23일 충효관에서 2023년 계묘년, 올해 입교한 시임장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날 해남향교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명채규 보존계장, 손은수 청년회장 등 관계 유림이 참석해 입문을 축하했다.인사말에 이어 김문재 사무국장으로 부터 해남향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남향교 대성전에 봉안되어 있는 선성 대성지성문선왕 공자를 비롯, 증자, 안자, 자사자, 맹자 등 5성과 서무에 문창후 최치원을 비롯한 9현, 동무에 설총을 비롯한 9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한, 춘, 추석전대제와 해남향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18원사 제례 등 해남향교의 년 중 행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장의로서 제관으로 참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임형기 유도회장은 분향례 홀기 창홀 시연과 유복 입기, 전통 배례법 시연이 있었다.임형기 회장은 시연에 앞서 입교 장의들이 유림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절, 장의로서의 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이어 대성전 분향례 시연과 함께 해남향교 경내를 돌아다보며 대성전, 동재, 서재, 명륜당, 충효관 등 건축물에 역사와 그 쓰임에 대해서도 설명을 진행했다.이번 2023년 입교한 계묘장의는 총 26명으로 1952년 임진년생인 임현조씨를 비롯 1982년 임술생인 이상미씨 등 폭넓은 연령층과 농민, 자영업, 회사원, 공무원, 변호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또한 3명의 여성도 함께 입문해 앞으로 해남향교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해남향교창수전래기>에 따르면 해남향교는 1398년(고려 태조 7년)지금의 현산면 향교리에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어진 선비 또는 훌륭한 유학자를 말함)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했다.이후 고해남(고현/지금의 현산면)에서 처음 이건할 때의 향교구기는 고도리 향교터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왔으나 분명치 않아 1482년(성종13년)에 이설 중수하였던 사실을 조창연대로 잡고 있다.이후 해남향교는 1549년(명종 4), 1611년(광해군 3), 1673년(헌종14), 1702년 (숙종 28), 1739년 (영조 15), 1816년(순조 16), 1844년(헌종10) 등에 부분적인 개보수가 있었으며, 현재 해남향교가 위치한 읍 수성리로 이전한 것은 1739년으로 이주진 현감 때 였으며 1844년 중수시에 전체적인 개수와 고사의 신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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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8일 해남 매일시장 준공식 개최해남군은 오늘 28일 해남매일시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매일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시장 신축 공사에 착수, 1년여만인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1월 4일 시장 준공 승인을 받아 점포 입점을 완료하고 성황리에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해 총 70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농수산물과 청과류, 건어물, 분식, 통닭 상가는 물론 공예품, 화장품, 제빵제과, 공방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대거 입주하여 한층 풍성해지고, 젊은 감각을 겸비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재건축을 통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높은 천장의 비가림시설과 통일된 형태의 간판, 넓은 통행로를 확보해 시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는 최신 시설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은 매일시장의 새로워진 모습이 널리 알리고, 시장이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아울러 준공식 후에는 ‘2월은 매일시장 가는 달’ 행사의 일환으로 경매행사와 함께 튀김 막걸리 파티, 버스킹 공연, 이용권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은 매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봄철 및 여름철 야시장 개최,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해남형 ESG와 연계하여 녹색 정원 시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과 친절한 서비스로 찾아뵙는 해남매일시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대표 전통시장을 발돋움하기 위해 매일시장 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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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16일 오전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해남읍 5일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장보기 행사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고금리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영세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해남 등대원, 선회노인요양원, 땅끝노인요양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 인정 넘치는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여전히 힘든 상황에도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고 해남군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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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 소재 새하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새하늘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신체, 인지, 사회성발달이 골고루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다. 박성재 의원은 “코로나19, 고물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설명절에는 주위를 따뜻하게 살피는 관심이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며 “노고에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가 따뜻한 배려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다양한 교육정책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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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전통시장 체험과 청렴 캠페인 펼쳐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8일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해남읍 매일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6일과 9월 7일 2일에 걸쳐 해남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이 일 년 동안 모금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 지속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착한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및 지역농산물 등을 구매하며 상인과의 소박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와 병행하여 지역민들이 청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렴 해남교육 실현’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나눔과 배려,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추석은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