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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16일 오전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해남읍 5일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장보기 행사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고금리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영세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해남 등대원, 선회노인요양원, 땅끝노인요양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 인정 넘치는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여전히 힘든 상황에도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고 해남군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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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 정치 입문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해남·완도·진도 지역에 해남출신 김병구 변호사의 행보가 지역신문과 여러 언론에 보도 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구 변호사(57)는 법무법인 삼현의 대표변호사로 북일초교와 두륜중, 광주제일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조만간 해남 법원 앞에 분소를 개소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입당과 함께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김병구 변호사는 해남‧완도‧진도 총선 출마와 관련 하마평에 오른 인물 중 출마의 뜻과 함께 처음 얼굴을 내민 인물이며, 현재 전국 김해김씨 가락중앙청년회 수석부회장과 재경해남향우회 향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한편, 제22대 총선은 올해 12월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이미 이 지역에 현 윤재갑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민주당에 복당하면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이밖에도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 본부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정의찬 이재명 특보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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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인사발령(5급 이상) ◎4급 승진(1명) ▲총무과 인사팀장 박상길 ◎4급 전보(3명)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이정도 ▲순천대 파견 선승헌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정래 ◎5급 승진(15명) ▲고흥평생교육관 김영미 ▲여수여명학교 김경주 ▲한국창의예술고 나방주 ▲고흥고 이지영 ▲벌교상고 최현영 ▲장흥고 노춘심 ▲해남고 우범석 ▲해남공고 양하승 ▲영광공고 이준호 ▲진도실고 최영주 ▲한국교원대 파견 최정호 ▲순천대 파견 김윤기 ▲교육연수원 임 황 ▲학생교육문화회관 윤하진 ▲나주공공도서관 김경혜 ◎5급 교육지원청 과장(센터장) 전보(13명)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마창우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성주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대근 ▲곡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동수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진곤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현섭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정미애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영권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임미숙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영삼 ▲장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심예서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백수호 ▲보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영대 ◎5급 본청팀장 전입(7명) ▲홍보담당관 김선복 ▲안전복지과 손인권 ▲체육건강과 이귀례 ▲총무과 선종관 ▲예산과 고상진 ▲재정과 고영우 ▲도의회사무처 정순길 ◎5급 전보(27명) ▲나주공공도서관 차봉근 ▲안전체험학습장 이승철 ▲목상고 이영균 ▲목포여고 노진현 ▲여수고 조윤종 ▲여수석유화학고 박복병 ▲여수여고 김영미 ▲여수화양고 민정기 ▲순천전자고 채기원▲나주상고 김 남 ▲전남과학고 박금섭 ▲호남원예고 안오남 ▲광영고 안정임 ▲한국항만물류고 박상남 ▲담양고 허행숙 ▲담양공고 박민호 ▲고흥산업과학고 나홍현▲화순고 박이재 ▲전남체육고 김상배 ▲장성하이텍고 김난의 ▲순천선혜학교 김유현 ▲교육부 파견 문희산 ▲한국교원대 파견 송명진 ▲한국교원대 파견 김미정 ▲한국교원대 파견 김현아 ▲광양공공도서관 심상미 ▲보성공공도서관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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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됐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 ▲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연안 여객선 정부 지원 확대 ▲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등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윤재갑 의원은 직불금 수령 이력과 무관하게 농민이면 누구나 공익형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을 발의해 그동안 직불금 대상에서 누락되어왔던 농민 56만명이 내년부터 직불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요건 충족 시 초과 생산량에 대해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농어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해남·완도·진도와 전남 농어업인 대표라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푸드투데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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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5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직불금 수령 이력과 무관하게 농민이면 누구나 공익형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을 발의해 내년부터 농민 56만명이 직불금을 받게 되었고, 쌀 가격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요건이 충족되면 초과 생산량에 대해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농업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해남·완도·진도와 전남 농어업인 대표라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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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윤재갑 의원 면담...먹거리 농업예산 반영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는 지난 4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예결위)을 방문하여 ‘먹거리 농업예산 반영촉구 건의안’을 전달하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예산전액 반영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이날 한국친환경농업협회의 윤재갑 의원 해남지역사무소 방문에는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해남지역 손동수 회장과 민경석 부회장, 이병학 사무국장, 김인수, 부창수 회원, 완도지역 정만균 부회장, 김원삼 사무국장, 진도 지역에서 한병영 회장, 오창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들 협회는 위 사업에 대한 예산 복원ㆍ확대를 강력히 건의했다.협회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등은 지난 2020년도 국민 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제안되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안심건강 먹거리를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또한, 위 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인 임산부, 어린이, 저소득층의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을 확대하고 사회가치를 구현하며 환경가치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정착했다는 것.덧붙여 출산장려 및 유아지원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시범사업 참여 후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71.4%를 차지하여, 출산 장려 여건 조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었던 것을 보고됐다고 밝혔다.또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은 “친환경 농가를 확대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국내 농업, 농촌, 농민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측면에서 효과적인 사업”이라면서 시범 사업에 참여한 인삼부 중 다시 자격 여건이 될 경우, 지원 사업 신청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4.3%를 차지하여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본 사업으로 발전되었을 경우에도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협회는 이어 “현정부는 약자에게 두터운 혜택을 주겠다는 공약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서 먹거리 농업 예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비판했다.협회는 “임산부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의 사회경제적 파급 영향을 분석한 결과 사회 후생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 후생을 기준으로 한 B/C 비율은 4~5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사회적 타당성 측면에서 볼 때 경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도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먹거리 농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민의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세대와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와 농민, 사회 구성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협회는 “이에 우리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국회예산은 심의 과정에서 임산부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건의문을 윤재갑 의원에게 전달했다.한편, 윤재갑 의원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의 뜻에 기꺼이 동감하면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과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이 2023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힘을 모아가고 있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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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 차액 515억 국비 지원 촉구!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10월부터 인상되는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액 515억에 대한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9월 30일, 한국전력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로 10월부터 2.5원/kWh을 인상하여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농어업용 전기요금은 45.9원/kWh였으며, 지난 ’21년 기준 총사용량 20,603GWh으로 지난해 농어민이 농어업용 전기 사용으로 납부한 요금은 9,467억에 달한다. 하지만, 10월부터 전기요금이 기습인상됨에 따라, 농어민이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전기요금은 약 515억에 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외국인 노동자 입국 중단, 농수산물 판매 부진한 상황에서 전기요금까지 상승할 경우, 농어민들은 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2023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에게 지난 9월 면세유 인상분 차액을 국가에서 보조한 전례가 있는 만큼,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차액 515억의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윤재갑 의원은 “물가상승과 판매 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어민들이 이번 위기를 버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국가가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하며, 최일선에서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지키고 있는 우리 농어민들을 위해 남은 예산심사 과정에서 농식품부·해수부·기재부를 설득해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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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국판 아우토반, 땅끝까지 달리자” 초고속도로 건설 기대윤석열 정부의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 공약에 힘입어 땅끝해남에서도 30분내 고속도로 진입이라는 획기적인 교통망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해남은 완도와 진도, 제주까지 이어지는 미래 도로망의 중심지이자 산업과 물류의 획기적 변화가 기대 되는 국제적 요충지로서 입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의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는‘한국판 아우토반’건설을 7대 광주 공약의 하나로 채택하면서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초고속도로 개통해 AI와 미래자동차,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바 있다.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미래자동차 선도 지역인 광주와 영암 F1경기장을 독일의 아우토반 형식으로 연결하여 자율주행 자동차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총연장 41.5㎞, 2조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초고속도로 2단계 사업인 영암~진도간 고속도로 건설에 주목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영암에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경유해 진도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건설로 총연장 57.3㎞, 2조 6,447억원이 투입된다. 해남군은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해남과 진도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필수적인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2조 3천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물론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등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100%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2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이 성사되는 등 신산업의 메카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의 연결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을 넘어 해남~진도까지 연결되어야 국가 고속교통망의 경제 효과는 물론 낙후지역의 고속도로 서비스의 편차를 해소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30분이내 고속도로 접근’이라는 새정부의 국가정책목표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서남권 지역의 공동대응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이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제2차 고속도로 계획에 수정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광주 3순환 고속도로 등 국가계획에 반영된 구간에 대해서는 예타 통과 등에 힘을 보태 차질없는 공사추진에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 전남권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초고속도로 건설의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상생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초고속도로 연결의 호재가 충분한만큼 적극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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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어촌공사·마사회·aT, 비리·성범죄자에게 급여 펑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한국농어촌공사·한국마사회·aT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형사사건으로 기소, 금품 비위, 성범죄 등으로 직위해제 된 직원에게 11억 원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한국마사회는 임직원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금품 수수, 성범죄 등으로 직위해제 된 기간이 3개월 이내일 경우 급여의 80%, 그 이후에는 50%~60%를 지급하고 있다. 더욱이 aT의 경우, 기간에 따른 차등 지급 기준이 없어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켜 직위해제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도 매달 월급의 80%를 꼬박꼬박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공무원 & 공공기관 직위해제 관련 보수 지급 규정 비교 > 구분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 금품 비위·성범죄 등으로 직위해제된 자 한국마사회 3개월 이내 : 연봉월액의 80% 3개월 이후 : 연봉월액의 50% 한국농어촌공사 6개월 이내 : 연봉월액의 80% 6개월~9개월 : 연봉월액의 60% 9개월 이후 : 연봉월액의 5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연봉월액의 80% 국가공무원 3개월 이내 : 연봉월액의 40% 3개월 이후 : 연봉월액의 20% 지방공무원 3개월 이내 : 연봉월액의 50% 3개월 이후 : 연봉월액의 30% 윤재갑 의원이 해당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각 기관이 범죄에 연루되어 직위해제 시킨 직원은 ▲농어촌공사 66명, ▲한국마사회 14명 ▲aT 7명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지급한 급여 총액은 ▲농어촌공사 8억 686만 원 ▲한국마사회 1억 8,795만 원 ▲aT 1억 7,727만 원으로 약 11억 원의 예산이 부정부패 임직원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 ’13~’22년, 직위해제 임직원 급여 지급 현황> 구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aT 직위해제 인원 (형사 기소, 구속수사, 성범죄, 징계 의결 등) 66명 14명 7명 총 지급액 8억 686만 원 1억 8,795만 원 1억 7,727만 원 징계가 기각되거나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직위해제가 종료될 경우, 그동안 지급 받지 못한 보수를 소급하여 받을 수 있음에도 해당 기관이 매달 월급의 80%를 지급하는 것은 쓸데없는 예산 낭비에 불과하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국가공무원의 경우, 3개월 이내 40%, 이후 20%를 지급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모두 직위해제 공무원의 보수를 국가공무원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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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지역농협 비상임조합장 무제한 연임 제한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협조합의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의 연임 횟수를 2회로 제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지역농협의 임원 중 상임인 조합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에 대한 임기 제한은 없어 이들은 장기 재임이 가능하다. 실제로 비상임조합장을 두고 있는 462개 지역농협(전체 지역농협의 41.3%) 조합장의 16.2%가 4선 이상이며, 37년간 10선을 한 경우까지 있다. 지역농협에 비상임조합장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조합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지역농협의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조합원의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실상은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 등이 장기 재임을 통해 상임조합장과 유사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친인척 채용 비리,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장성의 한 농협 비상임이사가 낮술을 마시고 점심 식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고, 영천의 축산농협 비상임이사 선출 선거 경쟁이 과열돼 금품·향응 선거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지역농협의 변화와 쇄신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임조합장과 마찬가지로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도 2차에 한하여 연임하도록 임기를 제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재갑 의원은 “조합장직은 종신적이고 세습적으로 변질돼 실제 30년 이상 직을 수행하는 조합이 있고, 전직 조합장이 선택한 사람이 조합장이 되는 세습적 행태를 띄고 있다”며 “이번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도 질의를 통해 비상임조합장 연임제한 관련 제도개선을 주문한 만큼 반드시 연내 개정안이 통과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