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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9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량대첩의 역사와 조선시대 문화를 느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진다. 또한 공군 이글스 에어쇼가 울돌목 하늘에 펼쳐지며 온겨레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 외국인 사투리 경연대회, 명량대첩 스탬프랠리, 유등전시 등 볼거리,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풍성한 공연도 날마다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밴드 노브레인 개막 축하쇼와 박현빈, 은가은 등이 출현하는 명량한 BAM(트롯&EDM)을 비롯해, 변진섭, 오유진, 이시안 등이 펼치는 명량 열린음악회, 자전거탄 풍경의 명량낭만통기타, K-POP 랜덤플레이, 치어리딩 페스티발, 청소년가요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만든 승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선조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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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 단행◆ 초등◇교장 승진▲여수서초 안미란 ▲여수종고초 정영순 ▲여수남산초 홍명환 ▲소라초 김인호 ▲나진초 김대호 ▲돌산초 양윤정 ▲거문초 한춘희 ▲동백초 전종효 ▲창촌초 조계정 ▲광양중진초 김숙연 ▲문척초 김서영 ▲간문초 김선오 ▲원촌초 임은주 ▲보성남초 김영일 ▲벌교중앙초 나화숙 ▲득량남초 김현숙 ▲화산초 김영화 ▲현산남초 조미정 ▲금정초 이선심 ▲신광초 신미경 ▲영광초 오경희 ▲홍농서초 나한상 ▲신지동초 조윤자 ▲생영초 서정철 ▲소안초 유광철 ▲노화중앙초 김미애 ▲석교초 왕길오 ▲지산초 박대진 ▲임자초 손성식 ▲하의초 신숙녀◇교육전문직원 → 교장 전직▲시전초 문정주 ▲순천비봉초 김선수 ▲순천왕지초 전희 ▲성황초 민황용 ▲청계북초 김유동◇교장 중임▲목포대연초 김만덕 ▲순천삼산초 조양익 ▲나주초 송춘달 ▲영산포초 김성님 ▲남평초 배정옥 ▲다압초 정중구 ▲봉산초 정기숙 ▲월산초 정월선 ▲입면초 강미다 ▲구례중앙초 나정란 ▲벌교초 김인옥 ▲화순만연초 김미숙 ▲계산초 성경식 ▲계곡초 김옥분 ▲용당초 박문규 ▲진원초 문제은 ▲서삼초 심명자 ▲북이초 정오수◇교장 전보▲목포북교초 김정란 ▲목포신흥초 김형래 ▲목포청호초 김성갑 ▲목포용해초 정경우 ▲목포석현초 김형태 ▲여수좌수영초 정원중 ▲쌍봉초 유효경 ▲순천연향초 이정수 ▲황전초 박진화 ▲승주초 문은회 ▲광양서초 유병칠 ▲담주초 김영희 ▲만덕초 임봉애 ▲회천초 김봉주 ▲영암초 김영애 ▲서창초 최정원 ▲삼호서초 심재호 ▲청계초 김영전 ▲해제초 신연심 ▲무안행복초 최용 ▲약수초 백우현 ▲금성초 최봉아◇공모교장 → 교장▲월등초 김형조 ▲광양중마초 윤미숙 ▲강진중앙초 서종기 ▲지도초 정일영◇공모교장▲골약초 정성식 ▲중동초 김호준 ▲해제남초 김영균 ▲기산초 김용허◇교감 승진▲목포 박지현 ▲목포 홍명옥 ▲목포 장현수 ▲여수 김동연 ▲여수 김순화 ▲여수 허진영 ▲여수 양선화 ▲순천 이진현 ▲순천 이미선 ▲나주 나인국 ▲광양 정점순 ▲광양 임정훈 ▲광양 정종일 ▲담양 이여진 ▲담양 나은수 ▲담양 이남경 ▲곡성 윤경임 ▲보성 백은경 ▲해남 김연중 ▲해남 김헤레나 ▲해남 김영란 ▲영암 최보라 ▲영암 명유미 ▲영암 최태홍 ▲무안 신은영 ▲무안 조문환 ▲함평 황휘정 ▲완도 박희관 ▲완도 김회영 ▲진도 채이영 ▲신안 박명식 ▲신안 정선민◇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목포 나인강 ▲순천 송영수 ▲순천 임선영 ▲나주 김경렬 ▲장흥 황성아◇교감 전보▲여수 정형식 ▲순천 장대수 ▲순천 이경미 ▲순천 이화자 ▲구례 조영희 ▲화순 정은선 ▲화순 오현영◆ 유치원◇원장 승진▲여수성산유 정은아 ▲완도유 윤희숙◇원장 중임▲목포서부유 김영애 ▲다야유 김정신 ▲곡성유 배국현◇원장 전보 ▲오룡유 김숙희◇원감 승진▲여수 김기현 ▲여수 김선영 ▲순천 정은경◇원감 전보▲화순 나윤자 ▲장성 김채련◆ 유·초등 교육전문직원◇초등 장학관ㆍ교육연구관▲정책국장 김여선 ▲유초등교육과장 김영신 ▲학생교육원장 김정희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애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명숙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제성 ▲교육자치과 심치숙 ▲노사정책과 김광식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위형신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나제곤 ▲창의융합교육원 분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운영과장 김보훈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재현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병렬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고선미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윤양석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송태윤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동구 ▲여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박승령 ▲고흥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근주◇유·초등교원 → 교육전문직원▲교육연수원 이숙경 ▲목포교육지원청 류득룡 ▲여수교육지원청 최영미 ▲고흥교육지원청 김장민 ▲고흥교육지원청 정호진 ▲해남교육지원청 이진영 ▲완도교육지원청 최국신 ▲신안교육지원청 김태호◇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전보ㆍ전직▲정책기획과 김진희 ▲미래교육과 박진영 ▲안전복지과 이도신 ▲유초등교육과 김경란 ▲나주교육지원청 주규현 ▲광양교육지원청 조순미 ▲광양교육지원청 김정미 ▲구례교육지원청 최관현 ▲보성교육지원청 민경란 ▲강진교육지원청 서재현 ▲진도교육지원청 신광길◆ 중등◇교장 승진▲목포청호중 박재영 ▲여수웅천중 나유나 ▲순천삼산중 최영주 ▲나주동강중 김경숙 ▲광양진월중 박성수 ▲광양다압중 차광준 ▲광양마동중 류상현 ▲이음학교 송재홍 ▲옥과중 박철우 ▲장흥중 이양순 ▲강진대구중 김노관 ▲해남중 김미영 ▲영암중 신동훈 ▲신북중 류상재 ▲구림중 김인숙 ▲영광여중 허영 ▲장성백암중 박경아 ▲노화중 박병남 ▲완도보길중 정병석 ▲비금중 김병희 ▲목포공고 박상춘 ▲여수해양과학고 김희헌 ▲녹동고 이소영 ▲고흥도화고 이천호 ▲장흥관산고 이학로 ▲영암고 박유인 ▲노화고 김맹호 ▲하의고 김홍근 ▲안좌고 고민자 ▲임자고 이기천◇교육전문직원 → 교장(중임)전직▲목포옥암중 김종국 ▲화양중 김태문 ▲순천여중 나용균 ▲나주금천중 최광표 ▲나주문평중 김태화 ▲담양금성중 박은아 ▲무안고 양회룡◇교장 중임▲목포항도여중 이혜정 ▲여수삼일중 박민순 ▲나주중 안미라 ▲나주공산중 김영식 ▲옥곡중 김정범 ▲담양고서중 천조현 ▲고흥풍양중 김경남 ▲장흥관산중 김선도 ▲나주상고 추준길 ▲광양여고 주경중 ▲담양공고 김준석◇교장 전보▲여선중 민경희 ▲순천동산여중 김종균 ▲순천풍덕중 강덕희 ▲순천왕의중 장국언 ▲나주반남중 이미향 ▲담양중 강석범 ▲한재중 위남준 ▲담양수북중 이영숙 ▲고흥백양중 신어경 ▲화순도암중 정석철 ▲화순동면중 최옥선 ▲강진작천중 장성민 ▲무안중 장태환 ▲오룡중 박진 ▲함평신광중 이정희 ▲법성중 황미경 ▲장성중 김진모 ▲순천팔마고 문균열 ▲순천복성고 강종수 ▲전남기술과학고 문석균 ▲함평학다리고 김태성◇공모교장 → 교장▲함평월야중 정은주◇공모교장▲영광백수중 이용석 ▲목포고 오관익 ▲여수석유화학고 주선태◇교감 승진▲목포 최선영 ▲순천 박남영 ▲순천 서호남 ▲나주 김태임 ▲광양 김선영 ▲광양 문성우 ▲보성 강성복 ▲보성 최광선 ▲보성 전미경 ▲강진 노현진 ▲무안 조문영 ▲함평 은화수 ▲해남 문혜숙 ▲해남 오화영 ▲순천팔마고 이창민 ▲전남외고 류현숙 ▲봉황고 박윤숙 ▲나주상고 김경숙 ▲전남미용고 허인하 ▲매성고 이창섭 ▲광양백운고 김환 ▲광양하이텍고 고연석 ▲담양공고 김만철 ▲녹동고 박병용 ▲화순고 노석봉 ▲정남진산업고 정순승 ▲병영상고 윤지영 ▲구림공고 김종옥 ▲함평골프고 김경우 ▲노화고 윤선영 ▲진도국악고 윤진숙 ▲도초고 임동규◇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순천 박성순 ▲순천 정성일 ▲순천 황세연 ▲나주 공문현 ▲나주 김혜경 ▲담양 반옥기 ▲장성 설진이 ▲신안 문성훈 ▲목포제일여고 박기영 ▲목상고 차용훈 ▲광양여고 김보명 ▲한국항만물류고 정구종 ▲영암낭주고 이재실 ▲남악고 송석현◇교감 전보▲여수A 마정임 ▲영광 김민환 ▲구례 박혜경◆ 중등 교육전문직원◇중등 장학관ㆍ교육연구관▲교육자치과장 정병국 ▲중등교육과장 이지현 ▲나주교육장 변정빈 ▲보성교육장 권순용 ▲해남교육장 이자영 ▲영암교육장 김광수 ▲국제교육원 양진 ▲정책기획과 안병모 ▲미래교육과 채길우 ▲중등교육과 양건우 ▲중등교육과 최양미 ▲학생생활교육과 김정희 ▲학생생활교육과 유태숙 ▲화순교육지원청 정라원 ▲함평교육지원청 이경금 ▲장성교육지원청 이동훈◇중등교원 → 교육전문직원▲중등교육과 김현희 ▲중등교육과 정강숙 ▲여수 김종성 ▲곡성 장미숙 ▲화순 김태연 ▲해남 박건욱 ▲영암 박경선 ▲무안 이영아 ▲완도 김유정 ▲신안 최여진 ▲신안 박주현 ▲교육연수원 정방순 ▲교육연수원 최지영 ▲학생교육원 정진희 ▲나로도학생수련장 김철승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류옥정◇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ㆍ전직▲정책기획과 최지영 ▲중등교육과 김성원 ▲진로교육과 문남희 ▲체육건강과 고성현 ▲순천 모영율 ▲광양 김지은 ▲장성 박은영 ▲교육연구정보원 박용수 ▲교육연수원 박성혜 ▲지리산학생수련장 김정수 ▲유달학생수련장 문윤주 ▲월출학생수련장 정동엽 ▲창의융합교육원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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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세상,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과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난 8일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이하 대동세상, 원장 정의찬)은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과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대동세상 정의찬 원장,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 윤성두 원장, 강지연 부원장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 학술 분야 ESG 경영 연구 개발과 농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행정적 지원 등을 위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농수산업에 관한 기술자료 및 정책과 정보교환 ▲농수산업에 관한 연구‧개발‧지도‧교육 사업 ▲미래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실습 ▲농수산업의 품질관리‧개선‧기술발전에 필요한 사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대동세상 정의찬 원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농수산업에 관한 정책 연구와 정보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남‧완도‧진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농어촌 위기 대응의 해법을 찾아 미래상을 제시하여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 윤성두 원장은 협약식에서 “전남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수산자원과 수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로 인한 ESG 경영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필요하며, 이러한 시점에 중요한 협약을 하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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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핫플레이스' 야시장에서 만난 박지원 원장과 김병구 변호사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출마로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가 뜨거운 승부처로 부상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4일 최근 해남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한여름밤 불금데이’가 펼쳐진 해남야시장에 정치인들의 발길이 모아졌다.지난달 27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는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핵 테러 시도”라며 당직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돌아 온 현역 윤재갑 의원이 이곳을 찾았다.또한, 알려진 대로 "나는 나의 길을 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 길을 갈 것"이라며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뜨거운 승부처로 만든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이곳을 찾았다.여기에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를 시작한다”며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본격 총선 출마 채비에 들어간 김병구 변호사도 해남의 정치1번지 이곳 해남야시장을 찾아 상인, 주민들에게 인사했다.이날 이곳을 찾은 현역 윤재갑 국회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병구 변호사 등 입후보 예정자는 물론, 이들은 지지하는 지지자, 지역 도, 군의원까지 총 출동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야시장을 더욱 ‘핫’하게 만들었다. 한편, 내년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총선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윤재갑 현 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병구 변호사,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 이영호 전 의원, 장환석 전 청와대 행정관,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웅 해남·완도·진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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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변호사,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출마위해 더불어민주당 입당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해남출신 김병구 변호사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본격 출마 채비에 들어갔다. 김병구 변호사(57)는 지난 22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서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로 일해 왔으며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난 2월 1일 해남읍 법원앞에 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사무소를 열었다. 이어, 지난달 해남읍 해남신문사 건물 4층에 정치연구소 사무실을 차리고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경선을 치루겠다며 활발한 지역 스킨십을 강화해 왔으며 이날 입당에 앞서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오랜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혀 제22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에 나섰다. 김 변호사는 덧붙여 “국가적으로도 선진국으로의 도약의 기로에서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틀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왔으며, 이에 저의 남은 인생 동안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지금까지 제도권 정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신인으로서, 기성 정치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결 적 마인드에서 자유롭기에 오로지 국민과 지역 주민을 섬기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마음만을 바탕으로 이제껏 우리 사회가 보여주지 못하였던 새로운 정치 풍토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병구 변호사는 해남에서 북일초교와 두륜중을 졸업하고 광주제일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김 변호사는 현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전라남도 지회장이며, 전국 김해김씨 가락중앙청년회 수석부회장과 재경해남향우회 향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제22대 총선은 올해 12월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김병구 변호사 외에도 이미 이 지역에 현 윤재갑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민주당에 복당 후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를 확실시 했으며, 이밖에도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 본부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정의찬 이재명 특보 등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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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총선 해남·완도·진도 출마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고향인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사실상 굳혔다. 박 전 원장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서 출연해 '출마 선거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구태여 얘기한다고 하면 제 고향 갈 생각도 많이 굳혀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까지 정치를 포기한 적이 없어 계속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추수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이념을 발전시킬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께서 저에게 호남 정치를 잘 발전시키라고 부탁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선 출마의 명분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건강이 허락하고 또 정치발전을 위해서나 김대중 대통령의 이념을 전파시키는 것이나 우리 호남 정치의 복원을 위해서, 특히 낙후된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할 일이 아직 남아 있다. 그런 일을 끝까지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당선되면 다른 꿈도 한번 더 설계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선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면 5선 국회의원이 되는 박 전 원장이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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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군주는 백성을 하늘로 섬겨야 하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君以民爲天 民以食爲天) ‘군주는 백성을 하늘로 섬겨야 하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 2022년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이고 출생아 수는 24만 9천명입니다. 2012년 1월30일, 48만 5천명에 비하여 10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25-49세 남성의 47%와 여성의 33%는 미혼입니다. 2010년에 비하여 각각 10% 포인트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남성의 절반과 여성의 1/3 가량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출산률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0년부터는 내국인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농어촌 지역을 살펴보면 더욱 심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으로 출산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인구는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할 경우 해남은 12,000명이 감소하였고, 완도는 5,400명이 감소하였으며, 진도는 3,7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8.2%에 이르렀고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 25.3%로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농어촌으로 가면 더욱 심각합니다. 경북 의성군이 44.6%로 가장 높고, 전남의 경우 고흥군이 43.4%로 가장 높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우 해남 35.3%, 완도 35.2%, 진도 36.4%로서 모두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읍을 제외하면 3개 군 합하여 3-4개면 이외에는 모두 40%가 넘습니다. 이처럼 출산률과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 비율이 상승하는 것은 다양한 요인들에서 기인하겠으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국민의 일상적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 살기가 어려우니 결혼도 하지 못하고 아이들도 낳지 못하는 것입니다. ‘군주는 백성을 하늘로 섬겨야 하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2,200년 전에 살던 사람이 한 말입니다. 오늘날 생각해봐도 너무나 지당한 말입니다. 옛날 훌륭한 군주는 백성들로 하여금 걱정 없이 살게 하는데 온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성군인 세종대왕님은 ‘백성을 편안케 하기 위하여’ 한글까지 창제하셨습니다. 백성을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웠는지 오죽하면 공자마저도 백성들을 구제할 수 있다면 ‘성인’이라고 단언하였습니다. 옛적의 군주는 오늘날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지도자들이고, 지역사회로 보면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들입니다. 모두들 국민과 주민들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주인인 국민과 주민들이 선출해준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요.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3천불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2014년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생활고로 일가족이 자살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2.6%인데 청년실업률은 6.3%입니다.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지 못해서 결혼과 출산도 포기하고 있습니다. 노인빈곤률과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저한 1위입니다. 젊은이들은 사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노인 생활의 안정은 인간의 삶 전체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두 가지 모두에 대하여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을 때 하루 빨리 바로잡지 못하면 사회 전체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하여 희망을 가지는 것, 노인들의 평화로운 삶을 통하여 사회 전체를 신뢰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근간입니다. 우리 모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국가 전체의 자원을 적절히 분배하여 젊은이들의 미래 설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노인들의 삶을 안정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지역사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지역을 보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이 많습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은 농업과 수산업, 축산업입니다. 그런데 세 분야 모두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지는 논과 밭 모두 넓고 비옥하여 생산성이 높으며 기후변화로 인하여 어느 지역보다 다양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바다 역시 남서해의 접경지역으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축산업 또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업과 수산업, 축산업 모두 실로 천혜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화된 새로운 환경을 반영하여 우리 지역의 농업과 수산업, 축산업의 구조를 정비할 경우 국민 전체의 밥상을 책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 오늘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전환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문제가 무엇이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하여 모두의 지혜와 정성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래의 세대들이 희망과 믿음 속에 편안히 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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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협-무안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해남농협과 무안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조합 임직원 100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씩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지난 18일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김계열 지부장, 농협은행 무안군지부 김해종 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과 명현관 해남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해남진도축협과 목포무안신안축협의 600만원 상호기부에 이은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발전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농협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협 임직원분들이 해남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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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완도-진도 학교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합동 2차 연수 진행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9일(월) 해남-완도-진도 권역의 전문상담인력 대상으로 역량 강화 합동 2차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은실 교수(남서울대 아동복지학과)를 강사로 초빙하여, 애착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기반으로 사례에 접목하는 실습의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사례를 통한 실습으로 실제 현장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어질 합동 연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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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 실시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문창희)는 지난 6월 6일(화)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조계산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일대에서 이루어진 봉사활동은 해남,완도,장흥,진도,강진 지역의 청년새마을연대의 회원들과 새마을회 직원들이 화마에 휩쓸고 간 마을의 어르신들께 이미용봉사, LED센서등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 문창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