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유가 민생대책 중 농어민 소외 심각"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고유가 민생안정대책이 농어민들을 위한 배려가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김영록 국회의원(해남, 완도, 진도군)은 지난 4일 해남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
진도군, 사회단체 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진도군이 지역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참여 행정의 실천을 위해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연수 진도군수와 조성옥 진도 민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 대표를 비롯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연수 군수 취임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한 간담회인 이날 시민단체 대표들은 군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진도군은 군정 발전방안 및 현안 사항에
-
진도군, 축제의 섬…음악이 파도치다!보배로운 섬 진도군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크리스천 음악 축제가 열린다. 진도군은 “오는 30일∼8월2일까지 4일간 진도에서 국내외 전문 크리스천 음악인들과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어우러지는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 지난 29일 밝혔다. 크리스천 음악축제인 씨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한국, 유럽,
-
무소속 의원 민주당 복당 여부 관심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29일 내달초 민주당 복당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맞물려 광주.전남지역 무소속 의원들을 포함한 호남지역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가능성 및 복당시기에 대해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일괄복당이 아닌 선별복당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의원들의
-
해남 화원 블랑코비치, "관광객 실망"- 신문. 방송에 두바이를 꿈꾸게 한 광고와 인터넷을 보고 찾아온 관광객, 실망해 씁쓸하게 되돌아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해수욕장이라 말하는 블랑코 비치 인공 해수욕장, 동양 최대의 인공 해수욕장인 해남화원관광단지 내 ‘블랑코 비치가 지난 18일 개장했다. ▲ 해남군 화원면 블랑코비치 해수욕장 © 중부권신문 스페인어로 ‘하얗다’는 뜻의 블랑코 비치 인공 해수욕장은 바다에 수중보를 쌓고 하얀 모래를 깔아 만든 길이 1㎞의 인공 해수욕장으로, 지난 25일 개장 행사를 마치고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자연의 한계를 극복한 ‘한국의 두바이’를 목표로 개장을 한 블랑코 비치 인공 해수욕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개장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먼저 해수욕장 뒷편에 설치된 몽골텐트 120동은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구분돼 1일 3만∼4만원대의 가격에 임대될 예정인데 4∼6인이 숙박할 수 있다. 또 해수욕장의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등성에 올라보니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해수욕장을 에워싸고 있는 100여 그루의 워싱턴 야자수 등 열대수목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 인공적으로 조성한 해수욕장에는 모래가 부족하고 인파도 썰렁하다. © 중부권신문 위에서 바라본 해수욕장은 잔잔한 바다와 함께 인공해수욕장의 편안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해수욕장 곳곳에 설치된 분수대도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며 인공해수욕장의 운치를 뽐냈고, 산책로를 따라 들어선 대형 광장과 벤치, 해양 전망대 등 각종 시설물들도 이미 완비돼 있었다. 또 해수욕장 이곳저곳에는 이번 개장기간동안 펼쳐질 비치 발리볼 등 스포츠 이벤트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 레포츠활동, 맨손 고기잡이, 낚시 등의 체험활동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이 풍만했다. 그러나 원거리에서 이 곳 블랑코 비치 인공 해수욕장을 찾아 숙박을 할 곳은 몽골텐트 외엔 이렇다 할 숙소가 없고, 모래사장도 개장 첫 해인 탓에 모래의 양이 적어 모래찜질 등을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 해남 블랑코비치 해수욕장 © 중부권신문 특히 블랑코 비치 인공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인 해남군 화원면 청룡 이주단지 끝부분 도로는 경사도가 12.8%로, 일반 도로 기준인 7%보다 가파르게 조성돼 교통사고의 사각지대로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그 동안 개장을 준비한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지사장 고종화)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진입도로 등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해남군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개장식이 진행 된 지난 25일에는 인근 해남군 문내면, 화원면민을 제외하곤 진도군과 원거리에서 찾아온 소수의 관광객이 전부였다. 또한 개장 축하행사가 7시로 되어 이미 찾아온 국회의원, 군수, 기관단체장 및 군민, 관광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개장식 시간에 40분쯤 늦게 도착한 박준영도지사 때문에 행사진행이 늦어졌는데 행사를 지켜본 사람들마저 한사람씩 두 사람씩 행사장을 빠져 나오는 등 행사분위기가 흐려졌다. 지난 20일 대구에서 4시간 30분을 승용차로 달려 이곳에 왔다는 신 모(사업. 49세)씨는 “신문과 방송에서 두바이를 연상케 하는 광고 때문에 이곳으로 피서지를 정했는데 정작 와 보니 허망함뿐이라며 도착하자마자 피로를 풀기도 전에 다시 떠나게 됐다면서 허울 좋은 광고로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행위는 비도덕적인 방법이라고” 강하게 토로해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이 요구된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계열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신안신문,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자매사-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
民主, 광주.전남 무소속 복당..어떻게?한나라당이 친박인사 일괄 복당 방침을 정하면서 민주당내에서도 광주.전남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새 지도부의 출범으로 복당문제의 공론화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도 감지돼 무소속 의원의 복당문제가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앞서
-
김영록의원, 정부 특단의 대책 촉구지난 9일 전국농민대회 해남군 대회에 참석한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어업,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유가, 고사료, 고비료 등 원자재가격의 폭등으로 농가 및 축산농가의 경우 영농자체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하고 쌀 소득 직불제의 확대, 축산 직불제 전면시행
-
관용차량 가는길 주민 혈세 샌다이와함께 각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제정·시행하는 관용차량 관리 규칙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 개정된 전라남도 관용차량 관리규칙은 도지사와 도의회의장·부지사에게 배정되는 전용 차량의 종류를 배기량 2,000cc이상의 대형승용차로 규정해 놓았다. 배기량 상한선이 아닌 하한선을 규정함으로써 지사나 부지사·도의회 의장에게 중·소형 승용차를
-
전국 휴양섬 Best30 진도 관매도 선정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전국의 섬 중에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상ㆍ하조도 등 3곳이 선정되어 진도군이 전국 제일 관광 명소임이 증명됐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와 상ㆍ하조도는 섬의 기묘하고
-
거북선 크루즈, 해남 우수영항서 운항명량대첩 그날의 함성이 살아있는 문내면 울돌목에 거북선 크루즈가 뜬다. 해남군은 “전남개발공사에서 거북선형 유람선 운항관련 정박지가 문내면 우수영으로 결정되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인프라시설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