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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이끌어내윤영일 의원(대안신당, 해남ㆍ완도ㆍ진도)은 지난 27일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무궁화호 기준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넘게 걸리던 시간이 2시간 40분대로 단축이 가능해진다. 남해안 철도는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전철 차량을 이용하고 순천에서 목포까지는 비전철(디젤열차) 차량으로 이용해야 해, 지역차별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에 윤영일 의원은 작년 국토교통부 국회 국정감사에서 “남해안 철도의 비전철 노선으로 추진 중인 공사구간을 전철화 공사와 함께 추진할 경우, 4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개통기간도 2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남해안 철도의 전철화 필요성을 지적하였고,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 끝에 전철화를 확정지었다. 윤영일 의원은 “국토부와 기재부 관계자들과 남해안 철도 전철화 필요성에 끊임없이 논의하고 소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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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해남聯, ‘2019 법죄예방 한마음대회’ 가져‘2019 법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해남 완도 진도) 주최로 지난 26일 한남열 연합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후원 하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남열 연합회장을 비롯한 정진석 상임고문, 김석원 해남완도진도 범피센터이사장,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 등 지역. 지구임원을 비롯해 법사랑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조남철 해남지청장,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 내외 귀빈들도 함께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유공법사랑위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법무부장관 표창에 박금남 위원(완도), 광주지방검철청 검사장 표창은 임기채 위원(해남), 정재율 위원(완도), 김욱환 위원(진도)이 수상했으며, 김영국, 차달준, 박성재, 김미남, 서광재, 김정식, 이중오, 곽정 위원이 조남철 해남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한남열 연합회장상에는 진수열, 이일환, 명천식, 김기봉, 이성표, 박용준, 김춘희, 박금례 위원이 수상했으며, 유공 공무원 표창에는 전호용(완도군청), 김정규(해남경찰서), 김영현(완도경찰서), 신용식(진도경찰서), 박도희(완도해양경찰서)씨에게 주어졌다. 한남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여러분께서는 아름답고 밝은 이웃,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 더불어 행복한 나라를 위해 법질서 바로세우기,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사랑의 결연, 청소년선도보호, 조손가정돌아보기, 다문화가정에 관심지원 등 봉사횔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되는 훌륭한 일을 해 오셨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봉사의 대열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조남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 한해를 돌아보면 우리지역 법사랑위원 여러분은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하여 다방면에 걸쳐 남다른 애정과 관심를 보여 주셨다”면서 “지역 내 불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상대로 사랑의 결연, 피서지 청소년선도 등 다양한 행사와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이 곳곳에 처져있어 여러분의 그간의 활동에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윤영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먼저 오늘 유공 법사랑위원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연사업, 문신지우기, 학폭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법사랑위원의 역할에 감사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랑위원들은 ‘법질서 바로세우기 결의문’을 통해 “솔선수범하여 법과 질서를 지켜 밝고 명량한 사회를 만들 것과 준법의식 확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범죄로부터 청소년안전, 가정에 행복과 사회에는 미소와 희망을 선사하는 메신저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2부 체육행사에서는 위원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족구와 민속경기 시합 등을 벌였으며, 화합과 단합을 한마당을 펼쳤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연말연시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사랑의 김치 전달, 불우시설 위문,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피서지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생활화 강의, 법질서 글쓰기 대회, 다문화 가정 결연, 문신안하고 지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범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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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 회차 증설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 광역화장장의 1일 화장건수가 25일부터 현재 12건에서 13건으로 늘어난다. 군은 화장장 이용 증가로 타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만 하는 군민 불편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화장 시간대를 변경해, 회차를 1회 증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화장 시작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앞당겨 기존 12건(시신 6, 개장 6)의 화장 건수를 13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장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가족의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화장시설 이용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4월 황산면 원호리 일원 8만여㎡ 개원한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은 공설화장장과 봉안당(2동),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종합장사시설을 갖추고 해남과 진도, 완도 군민들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개원 이후 지금까지 화장 1,090건, 봉안당 안치 250기, 자연장 134기의 이용율을 보이며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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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2019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윤영일 의원(해남 · 완도 · 진도)이 지난 15일, ‘2019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에서 수여하는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워원회의 추천을 받아 본회의,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윤영일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등원 이후 의정대상 2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윤영일 의원이 농어가 소득증대와 SOC확충, 어르신 복지확대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후반기 간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SOC 확충을 통한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앞장섰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연안여객의 대중교통화를 위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 했다. 윤영일 의원은 “SOC확충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농어촌지역의 접근성 해결 등 국민의 생존권 차원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기본적이지만 해결되지 않는 일들에 대한 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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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위촉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해남·완도·진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말까지 1년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약 10조 7,000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핵심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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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2019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윤영일 의원(해남 · 완도 · 진도)이 지난 21일, ‘2019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와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공헌도 등을 검토해 수여하는 것으로 윤영일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등원 이후 의정대상 2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윤영일 의원 수상배경에 대해 “SOC확충, 농어민 복지 향상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 4년 동안 줄곧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SOC 확충 필요성을 정부에 요청하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로 인해 “지역균형발전 전도사”, “농어업 숙원사업 해결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일 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해남, 완도, 진도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토균형발전 등 앞으로도 풀어야 할 과제는 아직 남아있어 이에 대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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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내년 국비 확보’ 발로 뛴다해남군이 내년 국비확보 굳히기에 나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7일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명현관 군수는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 해남군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보훈회관 신축, 북일지구 수계 연결사업 등 주요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는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하수발생량이 늘고 있는 해남읍권의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늘리기 위한 증설사업으로 군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원을 국비요청했다. 군은 이와함께 하수관로가 미설치된 해남읍 인근 마을의 하수관로 증설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설계비 4억 2,000만원도 요청했다. 전지훈련 등 외부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읍 거주권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하수처리 시설이 개선되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북일지구에 고천암호의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계연결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군은 기본설계비 3억원를 국비 요청했다. 2024년까지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통해 항구적인 가뭄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축이 추진되고 있는 해남군 보훈회관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됐다. 내년 완공 예정인 보훈회관은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군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감안해 국비지원을 추가 요청했다. 더불어 해남, 진도, 완도 3개군 연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장 교차로 개선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업비도 요청했다. 군은 내년 실시설계를 포함해 2021년까지 진입도로와 국도를 연결하는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화장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장례차량 통과로 인한 인근 마을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명현관 군수 국회 방문은 내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관련 상임위와 예결위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려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현관 군수는“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해남 현안사업 관련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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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장이 시설물 중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농수산물 피해도 포함시키는 것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남도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이 건의했다.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세번 연속으로 발생한 태풍으로 해상 김 채묘시설의 피해액이 64억여 원에 이르렀으며, 전국 생산량의 30%를 생산하는 김장배추의 피해액이 200여억 원으로 추산되고, 벼 도복 피해 면적은 1200여ha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시설물 피해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농어민들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면서 “당 차원에서 농어민의 피해가 큰 해남군과 진도군의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간사, 김정우 기재위간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전라남도의 예산 및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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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 탈법방지 효과 있어...활성화해야”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부동산 거래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시행 3년째인 지금까지도 저조한 활용률을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 의원(대안신당, 해남·완도·진도)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현재(’19. 6.)까지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한 부동산거래는 전체거래건수 813만 7,103건 중 5만 7,210건(0.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나 인감 없이도 온라인 서명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공인된 온라인 문서보관센터에 보관함으로써 이중계약 방지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이다. 전체 거래건수 대비 연도별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실적을 살펴보면 ▲ 2016년 총 24만 2,430건 중 550건(0.22%), ▲ 2017년 총 253만 6,640건 중 7만 62건(0.27%), ▲ 2018년 총 361만 5,160건 중 27만 759건(0.76%), ▲ 2019년 6월 174만 2,873건 중 21만 839건(1.25%)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활용률은 여전히 100건 당 1건 미만 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자계약의 단계적 시행시기에 따라 2016년 8월 이전은 서울 서초, 2016년 9월~2017년 3월 서울, 2017년 4월~2017년 7월 광역시·세종시·경기도, 2017년 8월 이후 전국의 부동산 거래 건수를 기준으로 집계함. 목표건수 대비 실적은 ▲ 2017년 목표건수 11만 건 중 7,062건(6.4%), ▲ 2018년 19만 건 중 2만 7,759건(14.6%), ▲ 2019년 6월 기준 19만 건 중 2만 1,839건으로 약 11.5%에 불과하다. 윤영일 의원은 “정부가 전자계약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 총 61억 1,300만원을 들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지만 활용률이 저조하다”면서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 관련 이중 계약 등 탈법행위 근절효과가 있는 만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부여, 대중화를 위한 홍보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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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해남.완도.진도 특별재난구역 지정 촉구윤영일 의원(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은 7일, 대안정치연대 창당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일과 3일 300mm 이상의 폭우를 동반하면서 전남 서남해안 지역을 관통했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을 비롯한 완도군과 진도군 3개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윤영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중임에도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이들 3개군의 주요 피해 현장들을 돌아보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으며, 특히 피해가 심한 해남군의 배추재배단지와 김 양식장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해 해남군은 배추 재배지 1,800ha가 완전히 침수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전남 도내 김양식시설이 26%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남군은 206어가의 23,574책이 피해를 입어 도내에서 가장 피해 규모가 컸다. 윤영일 의원은 “지역을 이틀 동안 다녀본 결과, 6일 현재 파악된 3개군의 피해 규모는 해남군이 배추와 김양식 시설 피해를 포함하여 수산분야 피해액만 59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완도군에서는 아파트 일부와 도로의 침수되는 등 10억 규모의 피해가, 진도군에서는 6개소의 도로가 유실되고 진도군 조도면 김 채묘시설, 전복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를 비롯 179ha의 벼 침수 피해 등 수산분야만 26여억원 피해금액이 접수되는 등 앞으로도 도서지방의 피해와 농어업 분야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다. 또한 주택 파손과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국민연금 납부유예와 같은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에는 제13호 태풍 ‘링링’ 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인천 강화군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어 국비가 지원 되었으며, 신안군 흑산면의 경우 특별재난구역 선포기준인 45억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읍.면.동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액인 4억5천만원을 초과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된 사례가 있었다. 윤영일 의원은 “이번 갑작스런 태풍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재난구역 재가 및 선포권자인 대통령의 결단과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본부 등 관계 부처가 복구지원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