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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TF팀 신설해남군은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TF팀은 고향사랑기부금 시행령이 9월 경 공포되면 신속히 군 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 운영을 위한 기금설치, 향후 기부자에게 답례품 제공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등 본격 제도 시행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현재 주소지 외 출신지(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게 된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로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자체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될 수 있도록 출향 군민은 물론 해남군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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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법인 농지투기 사전 차단 나선다해남군은 농업법인의 농지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농지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읍면별로 농지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 농지위원회는 전 읍면에 총 14개의 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읍면별로 농지위원을 추천받아 총 148명을 위촉했다. 농지 취득 민원 처리 기간이 14일인 점을 감안해 월 2회 농지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지소재지 또는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지 농지를 최초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 취득하려는 자,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군은 농지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해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부실 운영 농업법인에 대한 제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최근 농업법인 관리 및 지원제도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101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 사업범위를 벗어나 부동산 매매업을 영위하거나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허위로 신청한 234개 농업법인을 적발했다. 해남군은 9개소가 해당되며, 군은 목적 외 사업으로 영위를 추구한 2개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법인 해산 청구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농업경영계획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여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7개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관련법(구, 농지법 58조 1호)에 따라 구체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해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과 함께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는 등 농업법인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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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ESG 윤리경영” 우수행정․정책사례 우수상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남형 ESG 윤리경영’ 행정이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사례를 선발해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를 발굴, 올해 비전선포식을 통해 군정 전 분야로 확산하기로 하고, 군민 참여형의 실천과제를 통해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청정환경 ․ 안전사회 ․ 신뢰행정을 완성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실천계획도 추진중으로,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자연순환사업을 통한 탄소저감, 6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농업 육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Social) 분야로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구축과 자치활동가 양성, 교육․공동체 육성을, 소통과 참여의 거버넌스(Governance) 분야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청렴도 1등급 달성과 소통을 통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4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ESG 실천 공동협약식을 개최하고, 릴레이 캠페인과 ESG 캠페인송, 월별 미션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기반, 고령화로 인한 선제적·능동적 미래전략 대응이 절실한 해남군은 민선8기 ESG 윤리경영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여 바르고 유능한 군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을 위한 ESG 생활 속 실천에 군민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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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 5분 자유 발언해남읍‧마산면‧산이면이 지역구인 민경매 해남군의원은 “제9대 해남군의회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새롭게 출범한 의회인 만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집행부를 상대로 명실상부한 기관 대립형 지방의회로 거듭나고 있지만 아직은 의회가 독립된 조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한 채 과도기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제321회 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민경배 의원은 이어 “제9대 해남군의회는 지방의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이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민 의원은 “지난 4년간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그간의 행정경험을 마중물로 삼아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했지만 비례대표라는 한계로 아쉬움과 부족함을 감당해야 했다”면서 “2022년은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대의기관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군의원의 역할 수행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민 의원은 “오랫동안 군민들과 생활해온 우리 해남은 멋과 맛과 함께 모든게 풍요롭고 인심좋은 고장입니다만, 생활속에는 개선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고 “특히, 생활환경 및 안전문제, 보육과 교육문제, 3중고를 겪고있는 농어촌문제, 일자리문제, 소상공인 활성화대책과 인구감소 대책 등 산적해 있는 현안들이 많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고, 지난 선거과정에서 제시했던 공약 하나하나를 챙겨서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정책적 대안을 찾고 집행부와 소통하여 성과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지방의회나 지방의원은 생활정치를 하는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나 공무원의 역할은 정책결정자가 결정한 정책을 집행해야 하지만, 군의회나 군의원의 역할은 집행부가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해결을 도와줘야 하며, 민원해결이나 정책사업을 발굴하는데도 군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대안을 찾기위해 군민들과 현장에서 늘 함께 한다는 뜻에서 소통의 공간은 의원실이든 밖이든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민경매 의원은 “주민 대의기관인 군의회와 군의원은 군민들을 대신해서 활동하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냉철한 판단과 비판을 통해 견제와 균형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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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모사업 선정 ‘쾌조’ 전년동기 대비 511억원 늘어해남군이 올해도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쾌조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군은 올 상반기 동안 각종 공모사업에 76건이 선정돼 사업비 85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69건, 343억 원보다 7건, 511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민선8기 지역의 장기발전을 위한 동력 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협약 432억원을 비롯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40억원,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건립 24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1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3년연속 선정돼 올해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금까지 총 8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는 물론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과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공모 유치와 관련,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농과정에서 주민 스스로 농업환경보존에 참여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13억원,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 보급 시범사업 4억원 등이 선정되어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통해 농업분야 ESG 선도 지자체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황산 옥동초등학교 폐교부지에 들어 설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건립 24억원과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 6억원도 선정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거주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3억원과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2억원,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1,000만원 등 크고 작은 공모사업에도 다수 선정되어 주민 자치 역량이 강화되고 다양한 공동체가 활발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 실시되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은 2억원을 투입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지원하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스마트 돌봄 로봇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15억원을 비롯해‘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프로그램 1억 6,000만원, 고산유물전시관·공룡박물관 스마트 기반 조성사업 12억원 등에 선정되어 총 16개사업, 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 2억 5,000만원과 전남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운영 선정 등은 지역의 현안 해결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과제로 선정된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240억원 규모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3년간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공유차량 자율 주차 서비스 등 스마트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군은 하반기에도 신재생에너지융복합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등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계획으로, 면밀한 준비로 공모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를 기분 좋은 성적과 함께 출범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새정부 국정과제와 변화되는 중앙부처 정책방향을 발 빠르게 반영하고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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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해남군 혁신행정 빛났다!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기관 중 특히 성적이 좋은 22개 지자체에만 수여되는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도 확보했다. 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22명의 전문가와 204명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60개 지자체(광역 4, 시 19, 군 21, 구 16)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군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고 수준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군수 급여 장학기금 기탁과 군민 전용 스마트폰 앱‘소통넷’신설 및 이용 확대, 전남 유일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군정 혁신사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군민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치매안심 통합서비스, 주민자치 확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및 해남사랑택시 확대 등 특색있는 시책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정부 포상은 광역지자체 4개소를 비롯해 시 6개소, 군 7개소, 구 5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해남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코자 쉼 없이 달려왔는데 정부혁신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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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확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에 출마한 진보당 이정확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해남군의회 2선 의원으로 진보당 중앙위원인 이정확 예비후보는 ‘꼭 이정확“을 당찬 슬로건으로 ’돌봄 공공책임성 강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 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저의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군정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로 올바른 군정을 펼쳐가라는 막중한 책무를 전력을 다해 감당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걸어 온 길은, 정치가 바로 주민의 편에 섰을 때 비로소 지방자치의 중요한 가치들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 이었다”며 “군민이 요구하면 정책이 된다는 진리 앞에 주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받아 군정에 녹여내기 위해 진심을 다해 뛰었고 앞으로도 더 뛰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와 관련 대 군민 공약에 대해서 첫째, “돌봄의 영역에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평생을 맞춤 돌봄을 받을 권리를, 이를 돌보는 노동자들은 필수노동자로 존중을 받을 권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둘째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심에 청년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공간 마련과 그들의 요구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즉, 큰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세 번째는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농민의 삶을 지켜 나가고, 네 번째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해남형 공공배달 ‘앱’ 도입하여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기꺼이 트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정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그랫 듯이 오직 군민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이정확으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정확 예비후보는 해남군의회 6.8대 의원으로 해남중.고를 나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출신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활력, 몰래산타 해남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지역아동센터 위원, 농민수당 심의위원, 해남교육참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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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 활발해남군에서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활발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해남군 옥천면 주민총회가 옥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8가지 의제에 대해 상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주민들에게 의제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사정으로 주민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1개 마을을 직접 찾아 사전투표까지 실시했다. 이번 총회의 주민투표를 통해 옥천면은 △“불러만 주세요” 찾아가는 홈서비스 △“샛노란 뚝방길” 생태하천과 뚝방 꽃길 조성 △“쓰레기 제로” 깨끗하고 매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돈이 되는 농약병” 안전하게 재활용하기 △“지지고 볶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다 같이 돌봄” 노인이어서 행복한 우리 동네 △“잘 한다 이겨라” 옥천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주민운동회 △“공간 활용” 전남과수연구소 활용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지역의 우선 발전 의제로 선정했다. 이중 ‘다함께 돌봄, 노인이어서 행복한 우리동네’ 의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 모델을 착안해 내고, 2022년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은 3개년에 걸쳐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열악하고 인구가 고령화된 농촌 지역 구성원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사업 추진의 주체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소득활동의 기회를 제공받아 상생가치가 실현되는 마을 공동체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지난해 11월 북평면을 시작으로 이번 옥천면까지 4번째 주민총회를 맞게 되었다. 또한 4월 20일 삼산면에 이어 올해 북일면·계곡면·화산면·현산면에서 주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주민총회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체로서 참여 가능한 자치계획을 스스로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주민자치의 꽃으로 불린다. 앞서 지난해 삼산, 북평, 북일, 계곡, 황산 등 관내 5개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데 이어 현산, 옥천, 산이 등 3개면이 행안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가 지정을 받아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군은 해남읍을 비롯한 나머지 6개 읍면도 연내 주민자치회를 창립할 계획으로 14개 읍면 전체의 주민자치회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하여 정책을 추진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 편성안, 사무위수탁 및 협의기능 등 의사결정에 실질적 권한을 부여한 특징이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발전 의제를 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인 주민자치회가 본격 시행되는 해이다”며 “군에서도 주민총회를 통해 올라온 안건을 실행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으로 주민들의 의사결정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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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2022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16일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 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매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조직위원회에서 구성해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에 대해서 정책공모를 실시한 가운데 해남군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내손내만 해남공동체’를 주제로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남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 의제를 선정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해남형 모델을 통해 명실상부 주민자치시대를 활짝 열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민선7기 들어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자치혁신, 사회적경제, 마을활력 등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민관 거버넌스의 가교가 되는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치회를 구성할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자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각기 고유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해남형 주민자치회 ‘1:1 매칭 모델’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북일면의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의제를 발굴하고, 학생모심 활동을 펼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을 포함, 21가구 94명이 해남군 북일면으로 전입하는 등 주민자치활동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2017년 2개 마을로 시작한 공동체 사업 또한 불과 4년만에 84개소까지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해남군에는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한 마을공동체 32개소를 비롯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형 공동체 4개소, 청정 으뜸마을 47개소, 지역공동체 시설을 활용하는 청년공동체 1개소까지 총 84개소의 마을 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자치활동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자치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통합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 주민자치는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핵심인재양성 양성교육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을 거두며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형 주민자치 모델은 전국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올해 해남군정의 비전인 ESG 윤리경영과 연계, 소통과 협치의 거버넌스 구축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 지방자치 원년을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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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267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해남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2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 22명을 비롯한 해남군의회 의원 10명,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장,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해남군수협조합장, 옥천농업협동조합장, 화원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의정봉사대상수여, 의장단안건 논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해남군의회 박종부 부위원장에게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제268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지 결정 외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의를 끝마쳤다. 김병덕 의장은 “지방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사명감에 32년만에 「지방자치법」개정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 전개로 항상 지역민속에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