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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은 여름에도 이어진다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은 여름철에도 이어진다. 해남군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하계 스포츠마케팅을 본격 실시한다. 기간동안 축구 11개팀을 비롯해 근대5종, 육상 등 30여개 팀, 573명이 해남을 찾아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인원으로는 3만 5,000여명에 이르며 하반기까지 4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하계 시즌동안 총 6개의 전국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3개 유소년 대회, 1개 청소년 대회, 1개의 대학․일반 대회 그리고 해외선수가 참여하는 1개의 종합경기대회가 열린다. 참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율이 높은 유소년 대회 등을 집중 개최함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방문 선수만 3,800명, 연인원 2만 5천여명이 방문하는 것은 물론 대회 특성상 학부모를 동반하고 있어 4만명 넘는 인원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연인원 11만명 방문을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초 9만 7,000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목표대비 68%를 상반기에 달성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어려워진 상황속에서도 기존 방문팀에 대해 훈련장을 개방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배분과 일정 조율, 철저한 방역지침 운영을 통해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스포츠 전담부서를 만들어 각 종목 특성에 맞는 맞춤형 케어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가 이어져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해남으로 스포츠마케팅이 몰리는 비결이 되고 있다. 올 들어 스포츠마케팅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8월말까지 해남군 선수단 숙소 예약이 끝났으며, 동계시즌 예약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올해 전지훈련 및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약 185억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관광, 농수산물 유통으로 이어지는 경제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2022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고장이라는 위상을 입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정책을 삼고 스포츠마케팅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훈련과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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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해남군이 전라남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하계 및 2021년 12월~ 2022년 2월까지 동계기간 동안 해남군은 14개 종목에 4,319명 연인원 3만2,778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해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 전지훈련 전체 방문팀의 16.17%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찾으면서 스포츠마케팅 선진지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전지훈련팀이 해남을 선호하는 이유는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 운영, 선수단과의 맨투맨 마케팅 방식의 전지훈련 서비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한몫을 했다. 특히 일찍부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지훈련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전지훈련을 추진해 온점이 주효했다. 스포츠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해남군은 올 한해 9만 7,000명을 목표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연인원 5만 2,1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17~18일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데 이어 8월 27일 제6회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9월 22 ~ 23일 2022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28 ~ 30일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전라남도 4개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열린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전국단위 11개 대회, 지역단위 21개 대회,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활동 등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에서는 벌써 8월까지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활성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올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185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라남도의 스포츠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상가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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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달군 어르신 열전”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료해남군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2천여명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17~18일 이틀간 해남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됐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60세 이상 어르신선수단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교류 일환으로 참가한 경북 선수단 등 총 2,07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대규모 체육행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전남도 전역에서 참가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인체육문화의 확산을 다짐하며, 오랜만에 동호인들과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며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6월 1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슬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에서 시·군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실시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월 27일 제6회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9월 22~23일 2022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28~30일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전라남도 4대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열린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전국단위 11개 대회, 지역단위 21개 대회,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활동 등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해남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가 전남도민의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해남군에서 전남 스포츠마케팅이 부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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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어르신 생활체육 해남 우슬벌을 달군다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7~18일 이틀간 해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60세 이상 어르신선수단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교류 일환으로 참가한 경북 어르신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총 2,07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건강한 어르신 생활체육문화를 확산하고 도차원의 대규모 체육행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신호탄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개회식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및 공연,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새끼꼬기 등 레크리에이션 경기가 펼쳐져 유쾌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만 92세의 윤용준 어르신(보성군, 게이트볼), 개최지인 해남에서 참가한 만 84세 이복남 어르신(체조) 등 12명이 건강상을 수상하며, 스포츠 7330실천(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운동) 다짐 캠페인도 진행된다. 경기는 해남읍 해남우슬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시·군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기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매년 전남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월 27일 제6회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9월 22 ~ 23일 2022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28 ~ 30일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전라남도 4개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열린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전국단위 11개 대회, 지역단위 21개 대회,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활동 등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해남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가 전남도민의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이후 재개되는 스포츠대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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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봄과 함께 스포츠대회도 힘차게 다시 뛴다해남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마케팅 재개를 위한 힘찬 신호탄을 올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17일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성료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제24회 전국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선수권대회, 제12회 전라남도도지사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 제58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 및 2022년 한국 주니어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 등 전국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또한 4월 한달간 3개 전국대회를 비롯해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전남 2차 선발전 및 2022년도 전라남도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제 54회 협회장기 한마음 배구대회 등 도·군단위 대회도 열린다. 해남군은 올해 18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비롯해 17개의 도 단위 대회, 12개의 지역(군 단위)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 각 체육단체의 행사까지 더하면 2022년 총 65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지난 2월 마감한 동계 전지훈련에서 연인원 3만여명을 유치하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이라는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해까지 무관중대회로 진행되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제한적인 관중수요가 가능해 짐으로써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스포츠대회 개최로 인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대회 일정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에서는 벌써 6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철저한 방역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의 노하우를 충분히 쌓았다”며 “전국단위 대회의 경우 대회 기간 방송중계를 포함한 지역 농․수산물 홍보활동까지 병행하고 있어 부수적인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지역경제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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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안전한 동계전지훈련’ 연인원 3만명 달성해남군이 ‘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의 목표 아래 2022년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3만명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없이 총 3만 510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매년 평균 3만여명의 선수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2만8,000여명, 2021년 1만5,000명까지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에따른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련 상가들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해남군은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 진행을 위해 별도의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매년 해남군을 방문하는 팀을 위주로 규모를 축소해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한편 건강 문진표 및 PCR검체 결과서를 사전에 제출받고 훈련기간에도 발열체크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지훈련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내 군단위 최다 운동시설을 보유한 해남군은 우슬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운동시설이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부터 각 종목별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우슬체육공원 외에도 제2스포츠타운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지구 소규모체육관을 조성중으로 스포츠마케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3월부터 실시되는 전국단위 대회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대회 주최측과 협의 중이다. 전국단위 대회 안전관리 지침에는 확산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회 참여자 전원 1일1회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전략이 포함돼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확산 없이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방역 수칙을 시행하면서 안전한 스포츠마케팅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의 경기 활성화와 코로나 확산 방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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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땅끝해남, 안전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해남군이 동계시즌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동계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배구 미래국가대표 훈련단, 한양대학교 농구팀, 메라키(MERAKI)훈련캠프 등 12개 종목 96개팀 3,819명이 해남을 찾았다. 연인원으로는 2만5,706명으로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명품 고장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지훈련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은 단1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2개월간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해남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 운영, 선수단과의 맨투맨 마케팅 방식의 전지훈련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장소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전지훈련 및 전국단위 대회개최를 통해 쌓아온 코로나19 방역관리 노하우가 안전한 전지훈련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스포츠 선수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월말까지 6개종목 112개팀 950명의 인원이 추가로 해남을 찾을 예정으로, 하계 전지훈련 기간에도 10종목 100팀, 연인원 1만 5,000명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마케팅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더욱 개발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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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명현관 해남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해남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희망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유래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조금 나아졌다 싶으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예측불가한 상황이 새해까지 이어지면서 우리 모두 지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는 오히려 방역과 일상의 조화라는 새로운 시대상을 만들어냈으며, 경제와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이 확장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윤리경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를 모범적으로 극복해 온 해남인의 저력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하여,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완성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뢰와 사랑으로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저와 1천5백여 공직자 또한 성심을 다하여 감동의 군정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의 청사진을 군민 여러분 앞에 활짝 펼쳐 보일 수 있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경제와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키우며,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투표소 방역 등 안전하고 편안한 투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약속과 신뢰의 청정행정, ESG 윤리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해남의 자긍심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입니다. 우리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군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이 해남의 행정 브랜드로 자리잡아가면서 군민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해남에 입지하게 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1번지, 해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청정 자연을 지키고, 친환경 농어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 걸쳐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역의 공동과제를 발굴, 군민 공감대 속에 적극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민선7기 해남군정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윤리경영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청렴과 소통의 신뢰받는 군정, 운영을 넘어 경영하는 행정,‘바르고 유능한 윤리경영’으로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 미래농업의 확산으로 해남을 미래농업의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모든 시책의 중심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어, 농수산업의 고소득 기반구축과 미래농업을 육성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설립지원단을 구성,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이전에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계획대로 오는 2025년 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과 첨단농업 및 신산업의 확대,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정책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의 지속적 확대와 함께 유기농 중심의 내실화·품목 다양화를 통한 품질 도약으로 청정 농수산업·청정 먹거리 일등군의 위상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간 매년 2배씩 성장해 지난해에는 200억원 매출을 돌파한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큰 틀을 완료한 2030푸드플랜을 양 날개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해남 농수특산물 유통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설립과 김치 원료공급단지 및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해남배추와 김치사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고구마 신품종 개발 및 생산기술 연구를 담당할 고구마 연구센터 설립으로 해남고구마의 명품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의 지속적인 육성과 함께 축사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 축산농장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없는 청정해남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9개소에 추진되는 어촌뉴딜300사업, 친환경 수산 기자재 지원 확대, 생산과 가공, 유통 등을 집적한 김 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수산업 발전의 돌파구가 될 사업들도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으로 서민경제를 지키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습니다. 해남매일시장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상반기 중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오일시장 주차타워 신축, 산정 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수수료 등 패키지 지원과 함께 창업, 일자리, 생계지원도 세심히 마련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해남사랑상품권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성공리에 안착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환경변화에 맞춰 비대면 유통환경 확대에 따른 플랫폼을 확충하는 등 코로나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해남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 마을공동 소득창출 태양광 보급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와 함께 주민 소득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828억원을 확보하였고, 공모사업 또한 127건, 5,369억원 최대 규모로 선정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도비 확보를 통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를 비롯하여 북일지구의 수계연결사업, 맑은 물 공급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해남정수장 신축사업,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은 조기에 경제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100% 분양이 완료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제2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원조선 산업단지는 정부 뉴딜정책인 신안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생산 및 물류기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진입도로 개설 등 착실히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5,7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낸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주거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사업에 따른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와 친환경 산이정원 조성도 동시에 추진돼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서남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해남 문화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선제적 관광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문화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안전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시설환경 개선, 스마트한 해남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이블카를 개통한 우수영 권역을 선두로, 올해는 땅끝권과 대흥사권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 시설들이 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우수영 관광지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을 비롯해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하고, 울돌목 야간경관을 확충해 우리군 대표 야간 관광지이자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두륜산 권역에는 생태힐링파크와 복합레저 테마파크를 조성해 두륜산 도립공원 및 세계문화유산 대흥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족단위 관광객 대상의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땅끝권역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계의 땅끝공원을 상반기 중 준공하고,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을 통해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 땅끝전망대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 땅끝만의 특성을 가진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공룡화석지는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을 조성하고, 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박물관이자 시기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트렌드에 부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인 생활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출범한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해남만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과 재단간 긴밀한 협업으로 해남관광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겠습니다.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해 해남 마한사 복원과 역사 관광지를 개발하겠으며, 해남청자 세계유산 등재 등 전통 문화유산과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관광자원화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개의 도단위 스포츠 대회가 해남에서 모두 열립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리에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해온 지난 경험을 살려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구교지구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제2스포츠 타운,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섯째, 미래세대는 희망을 키우고, 어르신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해남, 전 군민이 따뜻하게 복지를 누리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2021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구소멸지역 탈피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청년두드림센터, 해남시네마 개관에 이어 올해는 출산과 보육, 돌봄의 가족지원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와 도시민들이 해남에 체류하면서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개관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시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가 살기좋은 지역입니다. 올해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가 제도적·사회적으로 충족된‘여성친화도시’조성에 나서겠습니다. 청년들이 해남에서 일하고,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꼼꼼히 살펴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만들고 7만 인구를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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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남군정 발로 뛴 만큼 성적도 빛났다해남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9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64건에 비해 15건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2021년 해남군정이 대외적인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인사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최우수 등 분야별 주요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 3년 연속 SA등급 획득 및 경진대회 2관왕을 수상하고,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전국 군단위 유일 최우수(S) 등급 및 종합등급 우수(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군정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도 두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대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대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농산물 식량·원예 평가 최우수,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등 주요 시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행안부 주관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사업 평가 우수기관, 광주매일신문 주관 축제관광 종합대상,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전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명현관 군수는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공직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열심히 일한 평가로 좋은 성적을 거둔데 큰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전 군민이 합심해 해남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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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2년연속 최우수군 선정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2020 하계 및 2020~2021 동계 기간동안 13종목 1,165명, 연인원 1만 8,3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며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공공체육시설을 폐쇄하였으나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속에 안전한 전지훈련을 이끌어내 전국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군은 매년 해남군을 방문하는 팀을 위주로 규모를 축소해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한편 건강 문진표 및 PCR검체 결과서를 사전에 제출받고 훈련기간에도 발열체크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지훈련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내 군단위 최다 운동시설을 보유한 해남군은 우슬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운동시설이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부터 각 종목별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우슬체육공원 외에도 2023년 완공 목표로 제2스포츠타운과 복합체육문화센터를 조성중으로 스포츠마케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하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7~8월 전지훈련 기간 동안 9종목 연인원 1만 5,000여명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