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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와 함께 해남농수산물 먹고 코로나 극복해요"가수 홍자의 공식 팬클럽카페 ‘홍자시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해남 농수산물 공동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따뜻한 곰탕 쇼핑”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1만1,000여명 홍자시대 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구매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팬클럽 카페에서 일괄 주문을 받아 30여개 품목 646건, 1,2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21~23일 팬클럽 회원 가정에 배송을 마쳤다. 또한 23일~30일까지 홍자시대 이벤트 게시판에 구매 후기를 올려준 회원을 추첨·선정해 미니전복 세트를 선물로 주고, 이후 상황에 따라 2차 추가 주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홍자시대는 해남미소에서 판매되는 친환경쌀, 고구마, 김, 김치, 전복 등 우수 농산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해남미소에서는 농어민과 소비자 상생 프로젝트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기획전’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 그린해피데이, 주말 특가 미남데이 행사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할인판매 등 특별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가수 홍자는 어머니의 고향이 해남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해남미남축제에도 초대가수로 해남을 찾아 외가를 소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홍자시대 관계자는 “팬클럽 결성 1주년을 맞아 홍자와 소중한 인연이 있는 해남의 농수산물 판매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남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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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농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전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는 농수특산물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급식, 식당 등에 납품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고, 경기침체를 이겨내는 소비 촉진의 계기로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소비 부진상품, 건강밥상 등 총 30여개 품목에 대해 최고 30% 할인판매와 함께 쿠폰발행, 상품후기, 응원메시지 보내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남미소 쇼핑몰과 함께 우체국 쇼핑몰, 카카오 쇼핑, SSG(신세계몰, 이마트몰, SSG몰)에서도 특별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우체국쇼핑에서는 해남미소 할인쿠폰 최고 15%와 POSA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 할인해 혜택을 제공하고, 카카오쇼핑에서는 기획전으로 우리농가 응원하기 카카오톡딜을, SSG몰에서는 최고 15~20%까지 할인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 또한 4월 한달간 해남미소 쇼핑몰과 카카오톡 쇼핑몰에서 농수산물을 구매한 후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를 보내준 고객과 구매후기를 올려주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힘들고 지친 시기, 면역력을 키우고 풍부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농수산물로, 산채의 제왕 땅끝 참두릅과 아스파라거스, 해풍쑥떡, 더덕조청, 도라지조청, 석류와 개복숭아 효소 등 제철 건강 농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초중고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을 납품하지 못한 친환경 농산물 품목과 소비가 부진한 쌀, 전복, 버섯, 김 등 농수산물, 김장 김치가 물릴 즈음 싱싱한 생김치를 맛볼 수 있는 절임배추와 양념 등 봄 김장 세트와 각종 김치, 장아찌 등 건강밥상 반찬도 5~10% 할인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농어민은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우리 농수산물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며“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안정적인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33개 농가에서 1,521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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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국 예비후보,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 제안 ‘눈길’윤광국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쌀시장 개방과 FTA로 인해 농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결 방안으로 6차 산업 전환이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은 광활한 토지와 바다를 보유하는 등 무한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식품이나 특산품 제조, 가공·유통·판매, 문화체험, 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농어업은 주어진 조건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과 복잡한 유통구조 속에서 농어민들이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제조와 가공, 마케팅 등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촌 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구성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감, 밤호박, 김, 전복, 해삼, 굴, 허브차, 울금 등 원물 판매보다 3배 이상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가공시설 센터와 교육관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윤광국 예비후보는 “6차 산업에 관련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어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겠다.”며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등 농어업 정책이 갈수록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반드시 농어업 예산을 늘려 농어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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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설선물, 해남미소에서 준비하세요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출시한 설 명절 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 5,000원, 5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쌀과 고구마, 단감, 미역, 파래김, 볶음자반, 무화과잼, 작두콩차, 찰보리,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주문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명절 선물로 인기 높은 품목들에 대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열린다. 참다래와 버섯·단감 등 웰빙과일채소, 진양주, 생막걸리 등 전통주·된장·간장·김치 등 전통식품, 홍삼·함초소금·즙류 등 건강식품, 전복·낙지·김·멸치 등 수산물을 해남미소 통해 5~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해남미소 쇼핑몰에는 해남군 355개 농가 492종 1,378품목이 입점돼 있다. 1월 17일까지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구매왕을 50명을 선발해 2만5,000~5만원 선물세트를, 구매후기 작성자 중 30명을 선발해 4만 8,000원 상당의 농산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해남미소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남 설 선물세트 등은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http://www.hnmiso.com, 080-859-1100)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스토어 쇼핑하기(해남미소 검색)를 통해 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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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味南축제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요”해남우수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가 전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에는 해남군 농어업단체는 물론 각 사회단체에서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탠다. 먹거리 축제인 만큼 풍성한 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축협과 한돈협회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코너와 판매장을 개설하고, 임업후계자협회에서도 버섯과 도라지, 더덕 등 임산물을 전시한다. 수협에서도 전복과 김 등 해남바다에서 나는 바다먹거리를 제공한다. 해남 요리 고수들이 나서는 음식특별전에는 사찰음식과 종가음식, 궁중음식을 선보이며, 14개 전 읍면에서도 읍면별 특색있는 먹거리 식자재를 이용해 자색고구마 한과와 세발나물 수제비, 흑염소버거 등을 선보인다. 해남관내 각종 협동조합과 영농조합, 농수산물 가공단체 등에서도 장류와 차, 잼류, 유기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문화단체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에서는 해남강강술래를 널리 홍보하고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전승권 분리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수영문화마을주민협의회에서도 우수영문화마을의 문화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삼산면에서는 이장단과 부녀회, 의용소방대, 대흥사상가번영회 등이 함께 오는 10월21일 해남읍5일시장 일대에서 해남미남(味南)축제 홍보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가 삼산면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삼산면민이 먼저 나서 축제를 홍보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전라남도 생활체육축전에 참가하는 해남군 체육회와 20일 동문 체육대회를 갖는 해남중고총동창회에서도 해남미남축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미남축제가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남군민 모두가 마음을 다 하고 있다”며, “풍성한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미남(味南)축제는 맛있는 해남을 영상으로 담아낸 미남(味南)미디어&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개막, 나흘 동안 미남푸드관(1촌1식), 해남음식특별전, 2019인분 음식나눔, 막거리 바, 해남3대명차 체험, 어린이 자연놀이터와 함께 가을낭만콘서트, 먹방유튜버 라이브 방송, 특집 축하방송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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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해남.완도.진도 특별재난구역 지정 촉구윤영일 의원(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은 7일, 대안정치연대 창당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일과 3일 300mm 이상의 폭우를 동반하면서 전남 서남해안 지역을 관통했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을 비롯한 완도군과 진도군 3개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윤영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중임에도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이들 3개군의 주요 피해 현장들을 돌아보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으며, 특히 피해가 심한 해남군의 배추재배단지와 김 양식장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해 해남군은 배추 재배지 1,800ha가 완전히 침수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전남 도내 김양식시설이 26%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남군은 206어가의 23,574책이 피해를 입어 도내에서 가장 피해 규모가 컸다. 윤영일 의원은 “지역을 이틀 동안 다녀본 결과, 6일 현재 파악된 3개군의 피해 규모는 해남군이 배추와 김양식 시설 피해를 포함하여 수산분야 피해액만 59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완도군에서는 아파트 일부와 도로의 침수되는 등 10억 규모의 피해가, 진도군에서는 6개소의 도로가 유실되고 진도군 조도면 김 채묘시설, 전복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를 비롯 179ha의 벼 침수 피해 등 수산분야만 26여억원 피해금액이 접수되는 등 앞으로도 도서지방의 피해와 농어업 분야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다. 또한 주택 파손과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국민연금 납부유예와 같은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에는 제13호 태풍 ‘링링’ 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인천 강화군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어 국비가 지원 되었으며, 신안군 흑산면의 경우 특별재난구역 선포기준인 45억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읍.면.동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액인 4억5천만원을 초과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된 사례가 있었다. 윤영일 의원은 “이번 갑작스런 태풍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재난구역 재가 및 선포권자인 대통령의 결단과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본부 등 관계 부처가 복구지원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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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추석매출 3억원 올려해남군이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 및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해남미소를 통해 총 6,766건, 2억 9,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장 인기 상품은 1,239세트, 4,970만원 어치가 팔린 해남명품 꾸러미 세트와 2,350만원 매출을 기록한 고구마를 비롯해 고춧가루, 참기름, 쌀, 전복 순으로 판매됐으며, 쌀은 가장 먼저 품절이 되기도 했다. 특히 향우, 출향기업인, 관내 기관 및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직원 선물용 등으로 6,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구매해 명절기간 농수특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했다. 명절맞이 해남 농수특산물 구입해 참여해준 기관 및 단체, 향우는 해남 출향기업인 서울 일레븐 건설(대표 엄석오), 비산파워텍(대표 조정래), 전 국회 부의장 김봉호, 해남군 관내 대한조선(대표 박용덕), 원광전력(대표 전연수), 뉴텍(대표 강성우), 기아자동차(지점장 김석봉), 동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옥자), 부성건설(대표 박병태), 주행전력(대표 정병섭), 예담요양센터(대표 박준채), 남부산업, 성옥산업(주)성산광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우리병원, 산림조합, 초당대학교 산악협력단, 광주은행(지점장 김두봉), 목포MBC, 국세청 등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행사기간 경품 이벤트 당첨자 160명도 선정했다. 구매왕 50명, 구매후기 작성자 10명, 행운을 잡아라 무작위 추첨 100명 총 160명을 선정, 8만원 상당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남미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당첨 내용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추석을 맞아 해남 농수특산물을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전국 소비자 식단에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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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나쁜녀석들: 더 무비><47미터 2> 상영해남군은 오는 9월 21일 최신 개봉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47미터 2>를 오후 1시와 3시 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TV 방영 드라마 원작으로 교도소 호송 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소집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화려한 액션 스케일로 꽉 채운 영화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등 스크린 흥행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가족이 같이 즐기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47미터 2>는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면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이다. 입장권은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하며, 문의는 061-530-51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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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수산물 먹거리로 ‘해남 미남(味南)축제’ 열린다해남군이 해남 농수산물 먹거리를 활용한‘해남 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내츄럴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한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어업군인 해남의 명품 농수산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와 자연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7기 문화관광분야 군민과의 약속을 통해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대표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축제 개최를 준비해왔다. 축제 명칭인 해남 미남(味南) 은 신규 브랜딩 사업을 통해 제시된 관광 슬로건인‘미남 해남’중 맛있는 해남을 의미하는 미남(味南)으로 먹거리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담았다. 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6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해남미남 요리 마스터 셰프대회, 음식명인 요리교실, 2019인분 우거지 국밥나눔, 전국 해남특미요리·푸드아트경연대회, 해남배추왕·고구마왕·쌀밥 경연대회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가족단위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 배추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맞물려 있고, 전복과 김 등 땅끝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어 농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0일 도립공원사무실에서 대행사 입찰에 참여할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고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량대첩축제가 전남도 축제로 승격되면서 해남군을 대표할 만한 축제가 미비해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왔다”며 “농어업군인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특성을 살려 개최하는 해남 미남(味南)축제가 재미와 역동성이 살아있는 음식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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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수산물 가공공장 건립 투자협약 체결해남군과 전라남도는 3일 해남군수협 등 4개 기업과 농수산물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해남군수협과 농업회사법인 ㈜자작,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청어람영어조합법인 등 4개 기업으로 총 295억원을 투자해 농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총 165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주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장, 이신영 농업회사법인(주)자작 대표, 정경섭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 조희정 청어람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 조광영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은 해남땅끝 식품특화단지 1만5,730㎡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김과 전복 가공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부각, 다양한 종류의 조미 김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남군 수산물 수출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작은 해남땅끝 식품특화단지 5,837㎡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초당옥수수 가공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곳에서 가공된 상품은 초당옥수수 전문 브랜드‘달콘’으로 호텔 및 레스토랑 등 프리미엄 외식업체에 공급하며 각종 온라인 쇼핑채널과 백화점 식품관 등에 납품하게 된다.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은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6,000㎡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마른김 등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 판매처와 대도시 중견마트 등에 납품하고 일본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어람영어조합법인은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3,425㎡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마른김 등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생산된 제품은 가공식품 업체들에 도매로 판매하며 대도시 중견마트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해남은 전남에서 가장 넓은 농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 1위로서 오염되지 않은 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농수축산물 가공기업 모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해남군과 함께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가공 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해남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기업 애로 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