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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신안 해상풍력의 배후단지로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화원산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개사, 1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화원산단을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화원산단 배후부지 219만㎡를 조성해 이중 113만㎡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출자자 모집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부지 조성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남 화원산단은 2026년까지 개발가능한 국내 유일의 임해 산단으로, 정부의 풍력사업 확대에 따른 연관기업들의 신규투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일 부지내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을 위한 전업종의 집적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조립 및 운송까지 충분한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간 연결도로가 2027년 개설되고 대한조선이 입지해 조선기자재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발전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에 따른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남군 화원산단 개발현황과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환경, 각종 투자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더불어 해남군 산이면에 조성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소개하며 서남권의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전망에도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주), 크레도오프쇼어(주)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도 이뤄졌다. 크레도오프쇼어(주)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신안지역에 7개사업 2.4GW를 포함해 전남지역에서 4.5GW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화원산단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해상풍력 기자재 관련 생산과 관련된 전초기지로 세울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상풍력 배후단지로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지역인 화원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설명회가 되었다”며 “군에서도 해상풍력 배후단지 최적지로서 화원산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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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 ESG 경영을 완성해 해남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군수는 “민선8기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 시작이 되고 기준이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외적인 위상이 높아졌다”며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지난 1년이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해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명군수는 해남형 ESG를‘이런(E) 사회로(S) 가자(G)’라는 의미를 담아 해남군 장기발전동력으로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해남군은 2019년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전국 군단위 최대 예산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함께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누적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과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활성화의 나래를 펴고 있고, 화원산단 풍력발전 배후단지 개발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만한 대규모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경영행정을 통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군정성과를 구체화해 군민의 혜택으로 되돌리고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사계절 축제의 정착과 함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 복합뮤지엄파크 건설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였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 역대 최대 성과를 이어 다시한번 대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으뜸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한국기자협회 해남군지부와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부에서 해남군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동참했으며, 언론인들도 해남형 ESG 실천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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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지방 세수 부족에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남아돌아”남아도는 전남도교육청 기금을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과 노후화된 시설 정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은 매년 쓰지 못해 쌓아놓고 있는 기금이 26조 원이다”면서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전남을 포함한 17개 지자체는 총 37조 원 빚에 허덕이고 있다. 전남도도 1조 5천억 원 지방채 발행으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반면 도 교육청은 기금에 1조 3천억 원 있다”며 “전남의 교육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도 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투자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교부금은 교육청이 관할하는 유·초·중등교육에만 사용될 뿐 대학 및 평생교육 등에 쓰지 못하는 구조로, 확충된 재정을 좀 더 고르게 제공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성환 부교육감은 “중장기 교육환경 개선사업 집행 계획을 앞당겨 기금의 60% 정도를 교육환경개선 등에 집중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재정 악화 때문에 교육경비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대상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다”며 “도 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기금 활용 방안을 신중하게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학령인구(6~17세)감소 등으로 남아도는 교육교부금을 어린이집 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 중이며 정부에서도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교육교부금은 학령인구 변동과 무관한 내국세의 연동 방식으로 20.79%의 재원을 유·초·중등 교육비 지출에 사용하도록 1972년에 도입돼 50년간 유지되고 있다. 2019년 우리나라 전체 교육교부금 규모는 2019년 55조 원 수준에서 가파르게 늘어 올해는 76조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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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 개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6월 14일 제10기로 위촉된 운영대의원 13명과 함께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주요 업무보고와 해남·완도지사 운영현황·추진사업을 설명하였고,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과 풍수해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응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지사는 50년 만에 발생한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전남도, 해남군, 완도군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간이양수장 설치 등 가뭄 대책사업(25지구)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금년 2월에 시행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93개 지사들 중 2위를 달성하여 운영대의원들로부터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 또한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발생할 피해 저감을 위해 배수로 준설, 유수지 수초 제거, 배수 개선사업 지구의 확대, 배수시설 점검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대의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 및 조속 이행을 약속하였고, 7년 만의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으며, 운영대의원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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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깨끗하고 일 잘하는 군정 '총력'해남군은 2023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3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주요사업이 본격화되는 시기,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에 대해‘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 역대 최대 성과를 이어 다시한번 대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하반기는 민선8기 2년째에 접어드는 만큼 더욱 꼼꼼히 업무에 매진해 주요사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해‘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군정 장기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누적판매액 5,000억원 돌파로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과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재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고, 화원산단 풍력발전 배후단지 개발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만한 대규모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반기에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 복합뮤지엄파크 건설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였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된 가운데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 등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1년, 2023년의 상반기 동안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올해는 으뜸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해인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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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6월 7일 제32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남의 의료 불평등과 진료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권 보호 및 지역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상미 의원은 “전남도는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17개 군이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의료취약계층 비율도 높아 1인당 평균 진료비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며, “특히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4%인 210개의 유인도서가 위치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고 공중보건의도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료취약지역인 전남 서남권의 열약한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남군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대통령실, 교육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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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은 효율적으로 운용해야”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제372회 정례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현안질의를 통해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은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성재 의원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몸집만 키우고 있을 뿐 효율적인 기관 운영이 부족해 보인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재료비 등 소소한 부분까지 예산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영양상태가 좋은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달라붙는 수영복 착용을 꺼려해 생존수영 실습을 관람만 하고 있다”며 착용하기 편한 일본의 ‘젠더리스’ 수영복을 제시하며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특수한 상황은 항상 발생하기 마련이다”며 “각 지역의 실정과 세대의 변화를 감지하여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무소속으로 당선돼교육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생활교육과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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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6월 1일 전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활성화 조례등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실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체험 중심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강조하는 등 안전사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책대안 마련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전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선사항을 찾아 열심히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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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대회, 해남군 여자탁구 단체전 '1위'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15일 치러진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해남군이 1위를 차지했다.해남군의 여자탁구 단체전 1위는 59세의 박선희 선수와 35세의 제자들인 김한아, 장미화 선수와 한팀을 이루어 해남군 선수로 전격 출전하여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을 발산하면서 4강에 안착하고 이어 나주시 팀을 준결승에서 이기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강진군 대표를 꺽고 감격의 1위를 차지한 것.이번 1위의 쾌거를 이룬 박선희 팀은 25년전 해남서초등학교 탁구부가 창단되어 박선희 선수가 코치, 김한아, 장미화 선수는 제자로 당시 초등학교 탁구의 붐 조성에 큰 몫을 활약했으며, 당시 인기가 현재는 해남 탁구 동호회 활성화로 그 명맥을 유지해 가고 있다. 이번 박선희 팀의 1위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체육계의 논리를 증명해 주고있으며,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탁구가 좋아서 탁구대를 떠나지않고 있는 많은 탁구동호회 회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박선희 관장의 도민체전 스토리는 길다.22세때 부산 코카콜라 선수단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던 시절 해남군 산이면 금호리에 살고있던 부친의 권유로 해남군민체전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해남군의날 전남체전등을 거치면서 파트너의 부재로 한번도 단체전우승을 못했는데 금번 완도군도민체전에서 해남서초등학교 1대 제자 김한아 장미화 와 함께 36년만에 해남여자탁구 단체전 우승을 이끈 것.인간승리의 뒷이야기에는 김용호 (고)김문길 박화석 김홍길 등 전직 해남군탁구협회 회장들의 숨은 노력의 이야기도 화제 거리다 박선희 관장은 90년 헝가리 세계유니버시아드 단체전 우승을 이끌어낸 에이스 였으나 전남도민체전은 준우승의 기록뿐이었으나 올해2023년 완도군 도민체전에서 우승의 영광을 1대 제자들과 스승의 날 이었던 5월 15일 또하나의 신화를 기록한 것이다.박선희 관장의 행보에 비춰볼때 내년에는 2대제자들과 출전한다는 계획이어서 그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59세의 박선희 선수는 부군 임경철 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서 ‘박선희 탁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나이마저 잊은채 생활탁구 저변확대와 탁구 부흥에 힘쓰고 있다.이번 함께 출전한 김한아 선수는 현재 제주도에서, 장미화 선수는 현재 땅끝마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출전을 의기투합 했다.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은 이번 박선희 팀의 1위에 대해 “오랜만에 느끼는 짜릿한 감동을 해남군민에게 선사해 준 박선희 선수를 비롯한 김한아, 장미화 선수에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밤새도록 하고 싶다”면서 “이번 해남군의 종합성적 거양에 큰 역활을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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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해남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 2023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 민홍일·민찬혁 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 30개 사업, 2,617억원 예산을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역대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둔 해남군은 민선 8기에도 해남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생산단지 조성,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목포구 등대 반응형 미디어아트 조성 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화원 월호지구와 삼산 구림지구의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녹색융합(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이에 대한 공모 및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예타를 통과한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속한 건립·운영을 비롯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탄소중립 에듀센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화원~압해 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건설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SOC 기반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연계한 송지~북평 간 도로 시설개량·화원 영호~월호 4차선 확장사업의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국도 77호선 문내 동외 입체교차로 개선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주민 삶과 밀접한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과 하수시설 정비사업들도 꼼꼼히 현황을 점검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중앙부처에 협조를 요청해 오늘 점검된 해남군의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안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고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방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