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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위해남지역협의회,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개최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에서는 지난 16일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사랑의결연,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범국민 준법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또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대회를 주관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대회를 주최한 김완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박성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해남·완도·진도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오늘 유공 위원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축하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연사업, 문신지우기, 학폭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청소년범지예방위원의 역할에 감사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이웃 나눔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리들이 가진 의연한 결의와 다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을 소망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윤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은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약속으로 우리나라가 좀 더 살 살기 좋은 곳으로 향하도록 오늘 청소년 범방위원 여러분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기위한 오늘 행사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1996년 민간단체로 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오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재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 선도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범국민 법질서 실천 한마음 운동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유공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상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에 최기범(진도 사무국장), 광주지청검사장 표창에 윤영석(해남), 이병호(완도), 이승완(진도) 위원이 수상했다.또한,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윤상일, 김봉진, 박정길, 김만용, 박재선, 최흥민, 설대원, 전윤환 위원이, 김완석 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김영일, 이승헌, 오성수, 추미선, 정남진, 황원배, 유정연, 김기영, 이창배 위원이 수상했다.유공공무원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박서진(해남군청), 김다슬(완도군청), 양경화(진도군청), 최희빈(해남경찰서), 김태원(완도경찰서), 나재훈(진도경찰서), 김성진(완도해양경찰서), 용현화(해남교육청), 백경희(완도교육청), 김영란(진도교육청)씨가 수상했다.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연말연시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사랑의 김치 전달, 불우시설 위문,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피서지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생활화 강의, 법질서 글쓰기 대회, 다문화 가정 결연, 문신안하고 지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범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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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1월 24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인상해남군은 오는 11월 24일 자정을 기해 택시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6월 이후 4년만으로 기존 3,500원에서 1,300원을 인상하게 된다. 인상 요금 체계는 중형 택시의 경우 2km 기준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조정되며, 이후 거리 운임은 130m당 160원으로, 시간요금(15km/h이하 시)은 30초당 160원으로 조정된다. 심야할증과 사업구역 외 할증 요금은 20%로 현행과 동일하고, 기존에 있던 호출료 1,000원은 없어졌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8월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된 택시 운임 인상안을 토대로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주민의견 수렴 및 의회간담회, 해남군 물가안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유류비 및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난과 인근 시군 택시요금 동향, 물가상승률 등 제반 여건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인상이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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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해남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해남군은 지난 13일 우슬체육관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해남군민이 함께하는 2023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방식의 도민과의 대화 행사로, 명현관 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등과 주민 대표 등이 150명이 대면으로 현장에 참석하였고, 읍면을 대표하여 100명의 군민이 온라인을 통해 영상 대화를 연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해남은 저에게는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으로, 항상 도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누구보다 해남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해남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제일가는 명품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농업 1번지 해남을 미래농수산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해남의 우수한관광자원을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아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미래형 신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한 해남의 발전 전망을 제시하며, 해남이 전라남도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남군은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김치원료공급단지,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최대 농어업군의 위상에서 나아가 전남 농수산업의 글로벌화와 첨단 미래농수산업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와 국도 77호선 연결, 남해안 철도 연결 등이 가시화되면서 서남해안 관광중심도시로서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한 대규모 SOC사업도 빠른 속도로 추진되어 광주~해남 고속도로 연결, 보성~임성간 남해안 철도 개통, 솔라시도 진입도로와 연결한 초고속도로 연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기반 마련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을 미래산업의 최적지로 대규모 에너지 집적화 단지와 이를 통한 RE 100산단 조성,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자족형 첨단도시로서‘꿈의 도시’를 건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사는 “해남이 각종 국도비를 다수 확보하게 된 것은 농어업과 관광, 미래산업 모든 분야에서 잠재력이 무한하기 때문”이라며 “해남이 전라남도 미래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정과 군정이 한마음으로 전남의 미래를 향해 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전남도의 장기 발전 전략에 발맞춰 미래 100년을 이끌 농업, 관광, 미래산업의 융복합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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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코로나 시국에 빠뜨린 학생 성교육 철저하게 해야’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6일 목포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에서“코로나 시국에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학생 성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위해 성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성의 다양한 가치를 포함한 포괄적인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재 의원은 “코로나 시국에 국·영·수 위주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며“외부강사 초빙시간을 늘려즐거운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써 성교육의 이해가 높아지면 학생들 성적 마찰, 차별 및 성폭력과 같은 사회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며 “정신 건강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게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위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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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전남도 조속히 설치해야”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11월 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 3개소, 경기ㆍ충북 2개소, 대전ㆍ제주 각 1개소 총 5개 광역지자체에서는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운영 중이며 충북은 자체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총 5개소(모자가족 4, 부자가족 1)가 운영 중이며 한부모가족은 7,463세대(총 19,010명)에 달하지만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일 도의원은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 및 아동 양육을 지원하는 곳이다”며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을 지원하도록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유미자 여성정책관은 “도내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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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남도내 최대 112억원 확보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라남도 최대금액인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군은 2024년 투자계획의 기본방향을 청년과 경제특화의 해’로 정하고 ‘머물고, 다시찾고, 살고싶은 해남조성’이라는 비전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인구 삶의 질 향상,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다문화 복합문화공간 ‘눙눙길’ 조성을 추진한다. 황산면 옥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빈집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과 창업,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청년마을의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남 김·고구마 대박상품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해남군 특산물인 김·고구마를 활용한 히트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기업에 직접적 지원을 통해 상품개발과 판로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세 번째 사업으로는 K-콘텐츠 연계 해남형 워케이션 구축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나선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을 리모델링하여 개인 작업공간, 공동 작업공간, 세미나실 등을 구축하고 웹툰, 만화와 같은 K-콘텐츠 유관기관 인력의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 시설 확충도 실시한다.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내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시설 확충과 친환경 스마트 육묘장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상생 “강해영”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 3개 지자체간 공동 관광 브랜드 사업으로 3개 지역이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해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 매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행정협의회인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하여 정부정책을 선제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 삼아, 해남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으뜸해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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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다문화 요양보호사 육성 제안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11월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로 노인요양시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장기요양 제공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다”면서 “다문화 요양보호사를 적극 육성하여 안정적인 수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요양시설 246개소를 비롯해 요양공동생활가정 78개소 등 총 344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이 25.5%(448,102명)를 차지하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현재 입소자 30명 기준으로 시설 요양원 인력기준이 2.3대1이라고 하지만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입소자도 시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여성들이 모국어를 통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다문화 요양보호사 육성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수급에 따라 입소자들에게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현장에서도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제도 개선 건의 등 다각도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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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월등한 수영강사, 생존수영 자격증 없으면 지도 못하나”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월등하게 수영을 지도하는 수영강사가 민간이 운영하는 생존수영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으면 생존수업 지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재 의원은 “실력으로보나 안전교육으로 보나 생체, 수상 인명구조 요원(라이프 가드) 자격증이 생존수영 자격증보다 상위 자격증인데 무조건 민간자격증인 생존수영 자격증을 보유하여야만 생존수영 강사를 할 수 있다”며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영강사도 생존수업을 교육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수영장 측에서도 수영강사 자격증보다 생존수영 자격증 보유 강사만 원하고 있다”며 “기존의 라이센스와 같이 서로 도움이 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군이니만큼 정말 뛰어난 수영강사를 영입하여 생존수영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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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전남도의원, ‘자랑스러운 향우인상’ 수상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28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 한마당축제에서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을 수상했다. 재광해남군향우회의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해남 향우인들을 위한 친목과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해남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남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무척 자랑스러운 생각이 든다”며 “해남과 지역구인 장흥의 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옥천면이 고향이며 제11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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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공동체 상복터졌다해남군 마을공동체 사업이 각종 수상으로 ‘상복터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해남군은 광주KBC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2023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북일면 채미숙씨가 으뜸상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채미숙씨는 월성마을 부녀회장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과 마을발전에 앞장서 공동체 화합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으며,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유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중학교 아침밥 제공, 어르신한글교실, 합창단 조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력있는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전남도 최우수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선정됐다.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분야의 각종 컨설팅 및 교육 등을 담당, 행정과 주민사이 가교가 되어 해남군 사회적공동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마산면 용소공동체가 선정되었다. 용소공동체는 2019년부터 5년간 꾸준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왔다. 마을공동부지에 꽃 식재를 시작으로, 식재한 꽃을 활용한 식초 및 청, 모종 판매 등 지속 가능한 자립형 공동체로 성장해 전국 공동체 활동의 모범으로 꼽힐 만큼 우수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남군의 공동체는 마을공동체와 전라남도 으뜸마을 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151개에서 올해 229개까지 크게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해남군민의 공동체의식이 높아진 것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주민과 마을에 활력을 가져오는 공동체 사업의 발굴과 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