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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8일 열린 제369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메이커 교육 활성화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책무사항을 규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춘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며 ▲교육감은 전남도 및 시·군 메이커교육 관련 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규정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메이커교육을 위해 무한상상실 및 찾아가는 발명메이커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어 운영과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성재 도의원은 “자율성과 공유, 협력에 기초해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이끄는 전남교육의 메이커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과 학교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6일 전남도의회 제369회 제2차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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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해남군이 짖난 2월 28일 광남일보 주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실행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해남군은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행정전략을 구축해 군민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99.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민선8기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설정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군정 전 분야에서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ESG 윤리경영을 도입해 부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선제적으로 ESG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군민 전용 모바일 앱 ‘해남소통넷’운영과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 주민자치 활성화 등 군민들의 활발한 군정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군단위 최다 발행·판매 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 교육재단 설립 및 장학사업 기금 조성을 통한 인재 육성,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이번 종합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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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 '박차'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비 43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ha 규모의 제2스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대흥사 및 인근 숙박시설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해 동절기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미남축제 개최와 연계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2021~2022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연인원 9만 8,0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며 전남도 최우수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늘고 있는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수요에 맞춰 제2스포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인들의 해남방문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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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전남도 대표축제에 2년 연속 선정해남군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3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지역축제 육성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현장 평가와 전라남도 대표 축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종합해 선정된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해남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 이후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 지난해 축제에서는 읍면 뽐내기 퍼레이드,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비빔과 2022 닭장떡국 나눔, 미남 추억의 구이터 등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과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 개최 직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축제를 일주일 연기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중심의 선도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안전 축제의 기준을 제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 군민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난해 16만 5천명이 찾을 정도로 성공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해남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소통의 연결고리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전라남도 대표 한마당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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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 “전남 농어촌 지역, C형간염 선별검사 서둘러야”전남도는 C형간염 유병률이 높은 농어촌지역에 C형간염 선별검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3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과거 농어촌지역에서 행해지는 무면허 의사행위, 즉 불법시술(문신이나 비위생적 침술 등)로 C형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잠재 환자들이 아직도 있어 더 이상 감염이 되지 않도록 선별검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C형간염 검사는 국민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국내 C형간염 환자 약 30만 명 중 C형간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C형간염은 무증상이라 환자 본인도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예방백신이 없는 C형간염의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간경변증·간암 등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가 C형간염 감염 관리에 책임을 갖고 C형간염 선별검사를 실시로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C형간염 선별검사 실시에 필요한 예산 수립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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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재생에너지 1번지, 전남 RE100 산업단지 조성 박차 가해야 한다”전남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유입 유도 등으로 지방소멸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동부지역본부 업무보고에서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이 REC100 산업단지 최적지로 조속히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RE100 –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다국적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 이어 김 의원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비롯해 최근 삼성도 RE100에 가입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면서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국내 주요기업의 수출경쟁력에 직결되는 요소로 RE100 산업단지가 구축되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REC100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업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유출 감소, 양질의 일자리창출 더 나아가 인구유입과 함께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탄소중립 실현 총괄부서로서 관련실국과 협력하여 REC100 산업벨트 부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도 재생에너지 보급량은 4천 557MW로 전국(2만4천647MW)의 18.5%를 차지, 전국 1위 규모이며 발전량은 5천744GW로 전국 4만2천157GW의 13.6%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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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조례, 직접 만들어 보세요"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조례를 입안하는 ‘주민조례발안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주민이 직접 조례입안를 의회에 청구하여 주민주도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1월 13일 「전라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었으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의회는 주민조례청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청구 방법 및 처리 절차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의 경우 주민조례 청구를 위해서는 올해 기준 10,498명(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이 연대 서명해야 한다. 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주민조례청구 이용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주민조례청구플랫폼(주민e직접)’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블로그 등 SNS와 분기별 발행하는 의회소식지 등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도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직접 결정하는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우리지역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조례를 도민들이 직접 제정하거나 개정, 폐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활기찬 전남만들기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주민조례청구 처리절차 안내도 > 조례 청구 청구사항 공표 청구인명부 작성 ㆍ주민조례안 청구 ㆍ대표자증명서 신청 ㆍ대표자증명서 발급 ㆍ청구취지 등 공표 ㆍ서명기간: 6개월 ㆍ명부제출: 서명종료후 10일 이 내 (대표자) (전라남도의회) (대표자) 청구인명부 공표 열람 및 이의신청 이의신청 심사 ㆍ공개된 장소에 명부 비치 ㆍ무효서명 결정, 수정 ㆍ서명에 대한 이의 ㆍ서명 무효 여부 및 이의신청 심사 (14일 이내 결정) (전라남도의회) (청구권자) (전라남도의회) 수리·각하 심사 조례안 발의ㆍ심사 심의·의결 ㆍ연서주민수 충족 및 청구제외대상 심사 ㆍ의장 발의(30일 이내) ㆍ상임위 심사 ㆍ수리한 날부터 1년 이내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플랫폼 홈페이지 https://www.jnassembly.go.kr/(주민조례청구) 안내 전화 : (061-286-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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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해남교육현장 방문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월 31일 하루 동안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고 해남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중敎通, 현장출근」은 민선4기 김대중 교육감의 전남미래교육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교육 주체와의 밀착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려는 취지로 이루어지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출근한 교육감은 일일정책회의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업무를 공유하고, 해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특히 ‘해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과 지역화 교육과정 프로그램인 ‘해남 생생! 한 바퀴’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오후 일정으로 이루어진 마산초등학교 방문에서는 ‘오고 싶은 매력적인 작은학교’를 주제로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 마산초등학교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은 물론 지역교육공동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1시간여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마산초와 마산초용전분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색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작은학교를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남교육지원청의 여러 직원은 이번 교육감의 일일출근에 대하여 ‘같은 공간에서 함께 업무를 보면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말하였으며, 이에 교육감은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영천 교육장은 “일일정책회의와 마산초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협의 사항을 바탕으로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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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억8천만원 투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원씩 총 3억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와 전남도에서 마련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과 협력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2,793명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에도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2,628명에게 가구당 20만원, 한부모 가족 21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지원하는 등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군은 정부와 전남도에서 지원한 대상자 외에도 중장년층 홀로사는 가구와 은둔형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지원할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는 이미 지원된 운영비를 난방비에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복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해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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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렴도 평가 전남유일 5년연속 2등급 달성해남군이 국민권익위 주관의 2022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5년연속 2등급은 전남도내 유일한 결과로,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청렴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 이래 민선8기가 출범한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은 외부와 내부에서 청렴도를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평가(60%), 각종 청렴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40%)를 통해 종합점수 79.7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선정됐다. 이같은 점수는 전국 군단위 평균(74.4점)에 비해 5점이상 높은 점수로,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평가 항목에 도입된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도 2등급을 달성해 청렴 정책이 공직사회에 확고히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체감도 평가는 해남군에서 민원을 처리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평가와 공직자에게 묻는 내부평가가 이뤄져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등 각 7개 항목에서 총 78.2점(전국 군단위 평균 77.2점)을 받았다. 특히 부패방지 제도구축과 인식제고, 기관장·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항목에서는 전국 군단위 평균(72.9점)보다 10점이상 높은 83.7점의 점수를 받아 수년에 걸쳐 꾸준히 강화되어온 해남군의 청렴 향상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청렴과 신뢰행정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아래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신속 친절한 업무처리와 업무추진비 공개 및 상시 모니터링, 외부민원인 대상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등 기관 차원의 청렴문화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내부의 청렴 문화 향상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고, 앞으로도 간부공무원 청렴토론회와 청렴실천 선언, 전 직원 청렴 상시학습과 교육 수강, 청렴실천 캠페인 등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을 군정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는 점을 항상 강조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5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민선8기에도 이같은 성과를 더 향상시켜 전국 최고의 청렴 군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 종합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 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기관 부패실태 분야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변경하여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