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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해남을 빛낸 10대 군정시책 선정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선도거점이자 서남권 관광벨트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해남. 2021년 해남을 빛낸 시책으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등 10대 성과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 37건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시책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수해복구 따뜻한 나눔 공동체 ▷울돌목 스카이워크·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코로나 극복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해남시네마·청소년누림문화센터 개관 ▷주민참여형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로컬푸드직매장 개장·해남미소 200억원 매출 돌파 ▷해남사랑상품권 전국 군단위 최대판매 ▷금강산 둘레길·치유숲 확충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 성사 등이다. 탄소중립시대, 기후변화대응 선도 거점으로 부상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 농업혁신을 이끌어온 해남군은 올해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미래농업 선도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총 4,079억원 투입돼 오는 2025년 건립예정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관련 국가 정책 개발을 주도하여, 기후변화대응 연구와 기술개발, 교육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전라남도 통합 과수연구소와 해남고구마연구센터 등과 연계한 농업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8,000여원의 경제 효과와 3,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과 맞물린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정부 그린뉴딜 과제로 지난해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100억원을 투입,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자원순환, 환경교육, 생활안전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결합한‘똘똘한 자원순환마을’조성과 함께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등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425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 유치에도 성공해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을 가장 앞장서 실현하는 지자체로서 관심 쏠리고 있다. 농어민과 소상공인,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해남사랑상품권 전국 군단위 최대판매 ‣해남미소 매출 200억원 돌파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해남군이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이 2년 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최대판매에 이어 올해는 전국 군단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해남사랑상품권은 1,750억원을 발행해 90%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관내 3,5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해 활발히 유통되며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의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올해 매출 220억원을 달성했다. 해남미소는 지난 2018년 22억원의 매출이 2019년 최초로 5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00억원, 올해는 200억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정과제인 2030 푸드플랜의 선도지자체로서 올해 관련 주요사업이 대부분 완료됐다.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발족했으며, 먹거리공공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도 완공돼 운영에 돌입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관내 300여개 농가에서 입점해 450여개 품목을 판매하면서 농가에는 소득향상을, 군민에는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서남권 관광벨트 핵심축으로 부상하는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협약 ‣울돌목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개통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에 49만5,000㎡(1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유럽마을은 네델란드 마을을 모티브로 호텔형 타운하우스 등 1,008세대 규모의 주거지를 비롯해 생산형 테마파크, 쇼핑몰과 문화체육시설, 홍보관 등 커뮤니티 센터로 구성된 유럽형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선다. 유럽마을 조성을 통해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물론 상주인원 550명을 포함해 1,2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월 개통한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국도77호선의 마지막 연결구간인 화원과 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공사가 착공되고, 오시아노 관광단지내 하수처리장 설치와 리조트 호텔 조성 등이 추진되면서 오시아노와 우수영, 기업도시를 잇는 관광벨트가 서남권 관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 극복의 원동력은 군민과 공동체의 힘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수해복구 자원봉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 조치와 수준높은 군민의식으로 청정일번지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달에도 어린이집 확산 조짐에 군민 1만6,0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기도 했다.해남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은 전체인구수 대비 접종완료자 87%이며, 3차접종은 48.1%인 32,741명이 접종을 마쳤다. 또한, 12~17세 청소년의 경우 1차 83.3%, 2차 67.3%가 접종 완료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비한 K+해남형 경제방역으로 지난해 전남 최초로 관내 모든 사업자에게‘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경영안정지원금’을 각 100만원씩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전체 군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고,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통해 국비 744억원을 확보하는 등 민관 협치를 통한 따뜻한 나눔공동체 해남의 진면목이 돋보였다. 살기좋은 해남의 감동은 계속된다 ‣해남시네마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금강산 명품둘레길·치유의 숲 조성 올해 개관한 해남시네마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가족단위 문화여가공간 확충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효자 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해남읍 구도심에 4층으로 신축된 건물은 1층 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문화 여가공간이 한자리에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생활수준이 한층 향상된 것은 물론 공동화가 심화되어가고 있던 구도심 활성화의 계기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금강산 명품둘레길 조성과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의 진산이자 읍민들의 휴식처인 금강산을 잇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되고,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관광자원인 흑석산 치유의 숲이 완공됨에 따라 숲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거두면서 군민들의 사랑을 받은 군정시책도 풍성하게 발굴, 시행되었다”며 “10대 우수시책 선정을 통해 2021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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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1년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병덕 의장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활동전개, 국민화합 활동 촉진, 미래세대 통일관 정립, 지역사회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을 위해 협의회 활성화와 민주평통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 제16기~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회 각종 활동에 참여하였고, 교도소 교정위원과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출산과 보육, 청년창업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병덕 의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의 밝은 빛이 미치지 못한 곳 까지 더 주의깊게 살피고,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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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도교육청(5급이상)▣ 인사발령(5급 이상) ◎4급 승진(3명)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관 한종덕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이정도 ▲목포대학교 파견 김현철 ◎4급 전보(12명) ▲나주공공도서관장 직무대리 김도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김종훈 ▲안전복지과장 김재기 ▲총무과장 윤명식 ▲예산과장 진현주 ▲행정과장 변윤섭 ▲재정과장 이선국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한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노권열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오준헌 ▲광양평생교육관장 정미라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선승헌 ◎5급 승진(10명)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송선화 ▲광양평생교육관 김영애 ▲여수여명학교 김현아▲여천고 노용근 ▲순천공고 김근철 ▲전남조리과학고 임은숙 ▲함평학다리고 김선수 ▲완도고 이소향 ▲완도수산고 임성규 ▲순천대학교 파견 허행숙 ◎5급 교육지원청 과장 전보(7명)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임미숙 ▲나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조경진 ▲광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유명 ▲보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민호 ▲장흥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윤양일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유영 ▲무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승호 ◎5급 본청팀장 전보(11명) ▲감사관 장동준 ▲정책기획과 김전호 ▲안전복지과 오병환 ▲노사정책과 김경란▲유초등교육과 문세경 ▲체육건강예술과 김성주 ▲총무과 박복병 ▲총무과 김화정▲예산과 황수진 ▲재정과 김종만 ▲시설과 이계영 ◎5급 산하기관 전보(19명) ▲교육연수원 임채석 ▲교육연수원 김의곤 ▲목포공공도서관 현규남 ▲목포공공도서관 장혜란 ▲안전체험학습장 문희산 ▲장성공공도서관 황인수 ▲유아교육진흥원 이재훈 ▲목포제일여고 최병문 ▲순천여고 이완숙 ▲매성고 이승환 ▲전남미용고 한점기▲강진고 문선태 ▲영광공공도서관장 조정희 ▲영광고 이승학 ▲진도실고 김미정▲교원대 파견 이영균 ▲교원대 파견 김난의 ▲교원대 파견 나홍현 ▲교원대 파견 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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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3년 연속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의 영예와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해남군은 올해로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2019년 해남사랑상품권 운영으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0년소상공인 지원 천사프로젝트 시책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장려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관리,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원⋅육성,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해남군은 중소기업 지원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되도록 노력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와 마을버스도우미의 연계지원으로 노인들이 행복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폐업 등을 방지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보증수수료, 이차보전까지 지원하는 3종 패키지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타시군보다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남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로 육성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창업스쿨 운영과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높게 평가되었다. 아울러 대표 우수시책인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청년 창업도시 해남’은 공유주방과 공유오피스 등을 통해 실전에 약한 청년들을 위한 창업 크리에이티브 캠퍼스를 조성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 청년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이 될 청년두드림센터를 개관해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할 수 있도록 두드림, 웹셀러, 크라우드펀딩 창업 지원 등에 해남군이 발벗고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3년연속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것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가장 우선으로 추진해온 점이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청년과 농민・소상공인・기업인들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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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김성일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방화시대에 맞는 지방의원 상을 정립하고 전남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선진 복지사회 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농촌발전연구회 회장,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3년간 표류 중이었던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조례’를 2017년 12월 통과시켜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을 때 농가소득을 일정부분 보전할 수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전남도교육청 농·어촌학교 학생 통학지원 조례」 제정, 국산김치소비 확산운동 제안에도 앞장섰다. 이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농어민 공익수당의 첫 단초를 마련하면서 도정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농어업 현장과 의회를 오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전남도 김치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 김치산업 육성·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또, 최근 국내 배추·양념 채소류의 가격 안정을 위해 국산김치 소비촉진 캠페인·릴레이 챌린지 추진, 도내 집단급식소 등 공공급식소 대상 국산 김치 이용 홍보, 국산김치 소비촉진 우수사례 발굴 등에 힘썼다. 아울러 김치 세계화와 수입김치 이용을 줄이고 안전한 국산김치 이용을 높이기 위해 겨울배추 주산지인 전남지역의 김치산업 인프라 조성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도민 중심의 의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편적 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 대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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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중국산시성 교육청 코로나 속 활발한 교류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내 고3학생들을 중국 산시성 정부초청 학사과정 장학생으로 보내기로 하는 등 글로벌 교육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수) 여수에 있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중국 산시성 교육청과 그동안의 한·중 교육교류협력 사업 성과와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온라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중국 산시성교육청 리츄주 교육청장을 비롯한 양국 교육청 관계자, 장청강 주(駐)광주 중국총영사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부터 시작된 두 기관 간 교육교류협력 사업 성과와 2022년 비전이 소개됐다. 전남교육청과 산시성 교육청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학생 교류 등을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워지자 ‘Hello, e-Friends!’라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두 나라 48교, 6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온라인 상에서 수업과 문화활동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남도내 고3 학생 18명을 중국 산시성 정부초청 학사과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파견하는 계획이 발표돼 현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산시대학교, 타이위안 이공대학교, 산시사범대학교 등 중국 산시성 주요 대학 학사과정 동안 성 정부로부터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우수학생들은 생활비 일부도 지원받게 된다. 두 교육청은 이와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2022년 교사 포럼, 학생 및 교원 연수, 한중 학생 및 교원 미술작품전시회 등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국제교류활동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양국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런 노력들이 교육 현장에서 큰 성과와 결실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츄주 중국 산시성 교육청장도 “그동안의 교류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로의 확대를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는 중국 산시성에서 여러분을 만나뵙기를 청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장청강 총영사관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산시성 교육청은 기초교육과 교육개혁정책, 그리고 청소년 교류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를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는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 며 “두 기관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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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내수면산업을 새로운 기회의 산업으로내수면어업은 민물에서 하는 강, 댐, 천, 저수지(민물)에서 하는 어업행위를 말한다. 2020년 기준 국내 어획 총 생산량은 약3,711천톤으로 이 중 내수면어업을 통해 생산된 수산물은 약34천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1%에 미치지 못하며, 우리 국토의 5.7%에 불과하지만 국토의 물줄기를 따라서 내수면 어업과 관련 없는 지자체가 없을 정도이다. 내수면 양식업은 정부의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이 제정되어 1990년대 중반까지 고성장을 이뤄왔으나 90년대 이후 ‘맑은 물 공급정책’으로 내수면 양식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하면서 전 국민이 분노하였고 상대적으로 원전 오염수와 관련이 없는 내수면 어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가 기회로 다가오듯이 지금 시기는 내수면 산업의 재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민물생선은 바다생선과는 다른 특유의 풍미가 있어 마니아가 많아 수산산업의 다른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내수면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사항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경쟁력 있는 내수면 품종을 육성하고 첨단양식기술을 접목해야 한다. 경쟁력 있는 양식어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 및 토산어종에 대한 양식 품종 개발은 물론 관상 및 레저용으로도 품종을 확대시켜야 한다. 이러한 품종의 육성과 함께 양식 시스템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도 필요하다. 내수면 양식장은 약 65%정도가 생산효율이 낮은 지수식(止水式) 양식으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양식기술의 정립이 필요하다. 현재 뱀장어 등 일부 품목에 치중되어 있는 다양한 양식품종별 기술 개발과 더불어 고품질·저오염 사료개발 등 저비용·고효율 양식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양식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한가지 예로 친환경양식 기술방법인 바이오플락에 기반한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함께할 수 있는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의 결합을 들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메기와 방울토마토를 양식 재배한 결과 기존방식에 비해 메기 생산량은 약 1.4배, 방울토마토 생산량은 약 1.3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내수면 양식의 친환경 신개념 양식 시스템이 하루속히 도입되어야 할 이유이다. 두 번째는 내수면 수산생물의 자원조성을 통해 어로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수계별자원관리계획 수립 및 적극적인 자원관리와자원조성을 통한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적인 어업소득 확보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수면 자원조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방류사업은 해수면 방류사업과는 차이가 있어야 한다. 내수면 방류사업은 대상지역의 수생태계에 대한 생물학적·환경적 조사 및 분석으로 현지에가장 적합한 방류 품종을 선정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방류 대상종의 생활사뿐만 아니라 기타 수산생물과의 먹이사슬 관계, 먹이생물 풍부도 등을 고려한 최적 조성방안을 적용하여 환경적합형 자원조성사업이라야 한다. 세번째는 내수면어업과 연계한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삶의 질 향상이 부각되면서 자연 체험과 건강한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말이면 도심을 벗어나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는 전통 문화 및 음식, 명소, 문화재 등을 이용한 축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존의 관광자원과 내수면 수산생물자원을 연계한 생태체험관광지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내수면 생태체험관광은 그 지역의 주요 특산물, 자연환경, 문화를 서로 연계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역의 문화발전과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모두 총괄하여 관리할 수 있는 전담부서의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미 충남도에서는 올해 내수면산업팀의 조직을 신설하여 도정과 시군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내수면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등 내수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도 또한 내수면 면적은 243㎢(전국대비 4%)로 타 지역보다는 작지만 연간 생산액이 2,105억원(전국대비 43.4%)에 달할 만큼,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함으로 내수면 어업 전담팀을 신설해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필자는 금년9월, 「전라남도 내수면어업 육성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고 제정하였다. 이 조례 시행으로 내수면어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내수면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 및 전담부서 설치 근거 등이 마련되었다. 이 조례를 근거로 우리 전남도만의 잠재적 가치를 창출하고 내수면산업에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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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관행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중 1차 서류심사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심사 등을 통해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10월 공공디자인 분야 친환경 디자인상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경관행정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경관조례 제정을 통해 경관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내실있게 운영해 경관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여 왔다. 또한 이번 평가 대상인 우수영관광지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자연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과 잘 어울리게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또한 울돌목 등 주변 자연 여건과 조화롭게 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앞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을 위해 가이드라인과 표준 디자인을 마련하고, 특색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농어촌 경관 등을 보전 관리하는 한편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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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최고 수준 공약추진율 달성 “약속·변화·도약” 비전 빛났다해남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이 연내 대부분 완료되면서 군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52개 세부과제에 대한 이행을 완료했으며, 13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96.7%의 추진율을 보이며 탁월한 추진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민선7기 4년차인 올해는 해남시네마 및 청소년 누림문화센터 개관, 해남문화관광재단 설립, 울돌목 스카이워크 및 해상케이블카 개통,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등 주요사업들이 대거 완료되어 성공리에 정착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남베이스볼 창단 등 예체능 인재육성과 울돌목 야간경관 강화를 통한 빛의 관광지 조성, 해남2030 푸드플랜 추진도 대부분 사업이 완료되었다. 군은 추진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관내 12개소에 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비를 통한 하수도 보급률 향상 등 연내 완료를 앞둔 주요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의 성공적인 공약추진은 외부의 평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으로 선정되고 2021년 공약이행 우수 사례 발표에서 2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공약 실천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전남도내 군단위로는 해남군이 유일하다. 전국적으로도 226개 시군구 중 군단위 지자체로 해남군과 완주군, 영덕군 등 3개 지역만이 3년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해남군 공약은 2019년 경제분야 농민수당 도입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미남축제 개최 최우수상, 소식지·방송분야에서 SNS 홍보가 우수상 수상, 2021년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과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군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해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당시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 추진 속도를 높여온 점이 전국 최고수준의 공약추진율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사업들의 성공적인 완료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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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5년 연속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 해남군은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축산정책분야, 축산경영분야, 동물복지분야, 축산자원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사업,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자원화,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관리,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해남군은 자체예산 확보, 축사시설현대화 집행, 한우 등록률, 녹색축산농장 신청 및 지정, 도비 집행률, 유기동물 보호관리 우수,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 목표 달성, 악취저감사업 조기 완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