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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성일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해남군민들과 군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농·어업의 전문가, 소상공인 대변인’이란 슬로건을 내건 김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하여 당선되면 도의회 의장선거 출마 도전에 나서는 포부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성일 도의원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8년 간 의정활동 동안 도정을 경험하면서 도의원의 노력 정도에 따라 예산확보 규모를 결정 짓는데 큰 역할을 한다” 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예산확보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식량주권 확보와 지속가능한 농어촌 공동체 유지를 위한 농업인수당 적극 지원, 농산어촌 유학 확대를 통해 시골 소규모 학교를 살려 활력 넘치는 교육 환경 조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방안 모색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회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 부위원장, 농촌발전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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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도내 유일 4년 연속 최우수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획득했다.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전남도내에서 해남군이 유일하다. 전국적으로도 226개 시군구 중 군단위 지자체로 해남군과 완주군, 영덕군 등 3개 지역만이 4년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마감을 앞두고 지난 4년동안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한 종합 평가의 성격이 짙어 해남군의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웹소통 분야와공약 일치도에서 기준이하인 경우에는 최저등급으로 분류된다.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민선 7기 65개 세부공약 중 54개 사업을 이행 완료하고,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97.8%의 높은 공약 추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공약 추진율은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높은 수치로,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공약추진 목표 100%를 달성하여 주요 공약들의 추진 속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공약추진을 위한 재정확보율도 122%로 실행 가능성 또한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편·관리하고 추진상황을 공개하여 군민들이 공약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통해 왔다. 또한 공약이행군민평가단을 운영하여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중심평가로 운영하여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SA)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로 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약속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민선7기 마무리까지 군정 전반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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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 기후변화 대응 허브로 도약한다해남군이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에 발맞춰 전국 최대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허브로 육성된다. 해남군 삼산면 일원에 들어서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 4,0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우리나라 농업분야의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올해 9월 예타 통과 후 202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고 운영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전남도, 농식품부와 협업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전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과수연구소)와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전남도 과수연구소는 해남, 완도, 나주 등 3개 시험지가 운영돼 온 가운데 연구 효율을 높이고, 노후 연구시설 개선 등을 위해 해남군으로 통합 이전된다. 현재 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규모의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에는 고구마 연구센터,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등이 조성된다. 올해는 전체 연구단지에 대한 기본 설계 용역을 통해 사업별 구역과 위치를 확정하고, 개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해남군 농업연구단지를 클러스터화 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해남군은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실제 농업현장에서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저탄소 농업 기술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소득 유망작목의 체계적 육성․보급과 기존 작물의 적응능력 개발, 정책 및 기술 보급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ESG 농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이 전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한 농업연구단지 조기 조성을 통해 농업분야의 대응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시작이자 기후변화의 시작점인 해남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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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에게 문화복지비 연 20만원 지원해남군은 올해 처음으로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과 취약한 인구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21~28세 청년 (1994년~2001년생)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청년들은 문화누리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10만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이며, 농협은행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복지카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하며, 전남도내에서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호텔 숙박 등 문화·여가, 관광, 자기계발 등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받은 후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6월 중에 카드가 발급 될 예정으로, 12월까지 사용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불가하니 올해 모두 소진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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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무주택 청년월세 매달 20만원 지원해남군은 오는 4월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부, 전남도와 함께 월세를 지원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월 최대 20만원,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 19~34세 이하)이다.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며 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배우자 포함 원가구의 소득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http://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준비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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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영 도의원, ‘꿀벌 피해 농가 경영안정대책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24일 제36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꿀벌 집단 실종 및 폐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는 등 피해 보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해 9월부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꿀벌 집단 실종, 폐사 현상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라남도 30군 이상 양봉업을 하는 1,831농가24만 5천여 군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1,280농가 10만 900여 군이 피해를 입은 걸로 파악되고 있다. 양봉 산업은 이번 꿀벌 집단 실종 및 폐사 피해뿐만 아니라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연이은 벌꿀 흉작, 꿀벌면역력 감소로 인한 질병 발생 등으로 붕괴 직전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행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농업재해는 자연현상을 직접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피해 등으로 규정하고 있어, 꿀벌 응애류 및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온 등을 복합적으로 원인으로 보고 있는 이번 피해는 농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광영 의원은 “전 세계 주요 100대 농작물의 71%는 꿀벌에 수정을 의존하는 등 주요 농작물의 대부분의 수정을 꿀벌에 의존하고 있어 꿀벌 집단 실종, 폐사 현상은양봉산업뿐 아니라 식물의 수정에도 영향을 미쳐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꿀벌 집단 실종 및 폐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현실적인 가축재해보험 피해 보장 내용 개선, 꿀벌 입식비 및 기자재 등을 국고로 지원하여꿀벌 사육 농가들의 고통이 해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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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지방공무원 200명 신규채용 공고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일(목)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120명(일반 113명, 장애4명, 저소득층3명), 사서 6명, 보건 9명, 전산 10명, 식품위생 6명, 조리 13명, 운전 25명, 시설(건축) 7명, 기록연구 4명 등 총 9개 직렬 200명이다. 특히, 이 가운데 조리 3명, 시설(건축) 2명, 보건 2명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전남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 제1회, 하반기 제2회로 나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치른다.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18일(월)부터 4월 22일(금)까지 원서접수 후 6월 18일(토) 필기시험,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시설(건축) 7명, 보건 2명을 선발하며 8월 22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원서접수, 10월 29일(토)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회 임용시험 8월 4일(목), 제2회 임용시험 11월 30일(수)에발표할 예정이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 때, 지방공무원 선발 소식이 한 가닥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방공무원 적기 충원 및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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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ESG 코리아어워드 종합대상 수상해남군이 지난 18일 열린 2022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어워드에서 종합등급 전남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한 평가는 범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에 대한 기초지방단체별 행정체계와 역량을 비교 평가했다. 산하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 속한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45개 지표에 걸친 평가가 이뤄졌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시상식과 함께 ESG 경제포럼도 개최됐다. 해남군은 종합등급 우수(A) 등급 획득과 함께 거버넌스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S) 등급에 선정돼 우수한 ESG 역량을 평가받았다. ESG 평가 거버넌스 부문은 단체장의 공약,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주민참여 및 의회활동, 최근 3년간의 혁신 평가 등의 평가 요소로 구성된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고, 우수공약 이행사례 발굴을 위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년연속 수상하는 등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통해 확정된 65개 공약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여, 역점사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사업 적기 추진에 활기를 띄고 있다. 민선7기 들어 2019년 최초로 지방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집행율 또한 2017년 66.7%에서 지난해 83.9%까지 증가하며 군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1년 총 1조 1,491억원의 재정규모로, 동종규모 군단위 중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1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유일 4년연속 2등급을 달성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14개 전체 읍면에 주민자치기구가 설치되어 주민주도 자치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것은 물론 공동체 사업과 군민배심원제를 운영하는 등 주민 공론장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이같은 성과에 이어 올해 ESG 윤리경영을 군정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군정의 전 분야에 ESG 운영 확산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시무식과 함께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했다. 올해 기후변화대응 선도, 생활안전망 구축, 공정과 투명 등 5대 정책과제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하기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5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ESG 대상 수상은 해남군이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두고 열심히 일한 결과이다”며 “이제 높아진 역량만큼 바르고 유능한 윤리경영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 유능하고 실력있는 군정으로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도약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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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영 도의원, 해남 김 황백화 피해 복구‧대책 마련 촉구조광영 도의원(해남 2)은 지난 9, 10일 전라남도의회 제359회 임시회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해남 지역에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김 황백화 현상이 내만에서 연안으로, 김에서 다시마로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황백화 피해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남군은 전라남도 김 전체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37어가 9,607ha에서 김 양식을하고 있지만 이번 황백화 현상으로 2월 8일 현재 전체 양식장의 약 31%인 2,980ha(피해금액 16,212백만 원)가 피해를 입은 걸로 파악되고 있으며, 통상 해조류 수확이 4월에 마감되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백화 ‘해조류 영양실조’라고 부르며 이번 피해의 원인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인 규조류 대량 번식에 따른 영양염 부족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규조류 이상 번식 원인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광영 의원은 “해남 김 양식장에 황백화가 발생하여 어가에서는 채취할 엄두도내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있으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황백화 현상이 인근 진도, 완도로 확산되고 추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어민들은 이번 피해가 반복될까 걱정하고 있다면서, 전남도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규조류 이상 번식 원인에 대해 연구용역과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해황백화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으로 어민들이 안심하고 어업에 종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의원은 “황백화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지정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전남도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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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상사업비 1억원 확보해남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4회 다산안전대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예방과 대응,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되새기고 군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재난관리, 안전문화운동,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군민 안전행정을 펼쳐온 해남군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포상금 1억원은 군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각종 재난재해 대비 군의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정책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군민의 안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대응해 온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해남군 외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지역의 현장복구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남군 소재 육군 제8539부대 4대대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