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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라남도 4개 생활체육대회 해남에서 개최해남군에서 2022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도단위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해남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2개 시·군 동호인들이 모이는 도내 최대의 생활체육 축제로 코로나19로 2019년 대회 이후 최근 2년 연속 개최되지 못했다. 해남에서는 2016년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이후 5년만에 개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올해 해남군에서는 6월 제17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월 제6회 전라남도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9월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연달아 개최된다. 6월 16~17일 개최예정인 어르신생활체육대전은 게이트볼과 궁도, 그라운드골프, 산악 등 노년층 참가의 생활체육대회이다. 8월 27일 예정인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풍선기둥 세우기, 색판뒤집기, 훌라후프 왕, 단체 줄다리기 등 종목이 펼쳐진다.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9월 22일부터 이틀간 개최예정으로, 게이트볼과 배구, 보치아 등 8개 종목이 치러진다. 전남도 최대 생활체육대회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검도와 게이트볼, 궁도 등 22개 종목에 22개 시군의 도민들이 참여해 대회를 펼친다. 4개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 3만5,000여명이 해남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목표로 TF팀 구성과 조직위원회 구성 및 대회 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준비 체계에 돌입했으며, 10월 본 대회 개최 전 규모를 축소한 2022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프레(pre)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과 체육회, 군민들이 합심해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의지를 모은 결과 올해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를 모두 해남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 해남에서는 전국단위 15개 종목 22개 대회를 포함하여 26개 종목 65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2022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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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예비후보, 나홀로 흔들림 없는 빗속 출근인사!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둔 26일(화) 08시경 해남군청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전남도의원 김성일 예비후보는 이른 아침에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옷을 입고 나홀로, 출근하는 군민들을 상대로 진심 어리게 고개 숙여 출근 인사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극심한 봄 가뭄으로 밭작물들은 몸살을 앓고 있고, 농민들의 가슴도 무척 타들어 가고 있었는데, 어제저녁부터 오늘까지 반가운 비가 내려 농민들의 타는 가슴을 적신 단비가 되었다”며 “농어민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도 현장의 목마름에 한시라도 빨리 단비가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의 품격있는 자세와 어떠한 악조건과 고난에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자세로, 해남군민과 전남도민만을 바라보며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이끌어 나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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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해남군 혁신행정 빛났다!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기관 중 특히 성적이 좋은 22개 지자체에만 수여되는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도 확보했다. 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22명의 전문가와 204명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60개 지자체(광역 4, 시 19, 군 21, 구 16)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군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고 수준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군수 급여 장학기금 기탁과 군민 전용 스마트폰 앱‘소통넷’신설 및 이용 확대, 전남 유일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군정 혁신사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군민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치매안심 통합서비스, 주민자치 확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및 해남사랑택시 확대 등 특색있는 시책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정부 포상은 광역지자체 4개소를 비롯해 시 6개소, 군 7개소, 구 5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해남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코자 쉼 없이 달려왔는데 정부혁신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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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군의원 무 경선 탈락자, 공천 규탄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에서 경선 전 탈락한 6명의 예비후보들이 탈락 사유에 대해 ‘비밀’이라는 이유로 듣지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26일 오후3시 민주당 해남지역 당사 앞에서 이번 공천심사는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공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탈락 후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될 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회는 균등하게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 규탄 기자회견문 2022.06.01.일에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윤재갑의원)의 일방적이고 군사작전 같은 심사결과에 경선의 문턱조차 밟지 못한 저희들은 아래와 같이 조치하여 줄것을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군의원 후보자를 단수추천한 해남 가, 나, 라 3개 선거구에 대하여 전면 경선을 실시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공천심사위원회는 해남4개, 완도 3개, 진도2개 등 총 9개 선거구 중 다른 시군과는 전혀 다른 7개 선거구는 단수추천하고 2개의 선거구만 경선을 실시하게된 심사서류와 사유를 공개하라. 하나, 해남지역위원장(윤재갑 의원)은 저희들에게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음에도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단수 추천한 사유와 배경을 설명하라. 하나, 군민을 대변하고 도덕적으로 흠결 없고 청렴한 후보자를 경선을 통하여 당원투표로 결정해야 함에도 지역위원장은 해남군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욕설 막말 파문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고 군의원으로 자질논란과 전과기록 등의 흠결이 많은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여 해남군민의 명예실추와 품격을 떨어드리는 잘못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등 약자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많이 부여한다고 했는데 해남, 진도, 완도, 지역위원장은 공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이고 독재적인 개인의 사당화로 전락시킨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죄하고 경선을 실시할 것을 6만7천 군민에게 약속하라 하나, 저희들도 민주당 당원으로서 제20대 대선승리를 위하여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지원 유세등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후보자로서 당에 대한 충성심과 지역주민의 성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 갖추고 있으므로 당원과 유권자인 군민들의 심판을 받을수 있은 기회를 부여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중앙당은 전라남도공천심위원회와 해남지역위원회의 이러한 만행을 즉시 바로잡아 더 이상 지역주민들의 민심이 동요되지 않도록 조치해주길 바라며,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 될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2. 4. 26일. 김동수, 김연수, 민경매, 오영동, 이성옥, 한종천 후보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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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예비후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학교 만들겠다!”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학교급식 단가를 높여 5無(GMO·방사능·농약·첨가물·항생제) 급식 전면화를 추진하고, 지자체와 서로 연계해 ‘우리 아이 내집 앞 마을돌봄’을 실시할 방침이다. 집과 가까운 마을에 돌봄시설을 만들어 마을 주민 모두가 아이를 돌보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립유치원까지 학부모 부담 제로화를 위해 무상교육을 전면 확대하고, 장애학생 전 생애에 걸친 ‘학습-생활-진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입학 준비 바우처를 신설 지원하고, 학생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 ‘에듀버스’, ‘에듀택시’, ‘에듀보트’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오로지 정책 대안으로 전남교육의 희망을 만드는 깨끗한 교육감 선거를 치르겠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남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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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재선 출마 선언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 지사는 25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4년간 흘렸던 땀과 열정을 모아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민선 7기 전남도정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등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며 “전남이 이제야 비로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전남의 미래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롭게 제시한 것을 비롯해 세계 톱10 공대를 목표로 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협약,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이차전지산업 등 900여 개의 첨단기업 유치 및 2만7천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성과로 꼽았다. 7조 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이 4년 만에 11조 원까지 늘고, 2017년 전국 17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이 2020년 10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의 지역 내 총생산·총소득도 각각 전국 8위를 기록하는 등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달라진 것도 빼놓지 않았다. 경전선 남해안 철도 고속전철화, 전라선 고속철도, 남해안 해저터널 등 대대적인 SOC 확충과 73년 만의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천원 여객선·청년문화복지카드·농어민공익수당 같이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더 큰 힘이 되는 전남만의 ‘행복시책’ 시행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단 없는 전남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했다.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와 ‘전남·광주 경제공동체’ 건설 추진, 전남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SOC 르네상스를 통한 환태평양 시대의 관문 도약, 전남의 자연과 문화의 융복합화를 통한 전남관광 1억 명 시대, 해외관광 300만 명 시대 개막, 전남 농수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 육성, 도민 제일주의에 기반한 행복 전남 실현,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시대 선도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전남 나아가 호남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도 강조했다. 지난 대통령선거 이후 정치지형 변화 등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에 빗대며, 호남과 호남정치를 다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역할도 다짐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지금 진보와 보수, 여야 정당, 수도권과 지방, 여기에 더해 세대와 계층, 지역별 갈라치기까지 온갖 배타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누구나 공감하는 정의로운 세상, 함께 손잡고 가는 대동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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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재선 출마 선언장석웅 전남교육감이 18일 오전 전남도교육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교육감은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오직 아이들의 당당한 미래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결과, 열악한 여건에 처한 전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으로 우뚝 세웠다”며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그동안 함께 일군 소중한 혁신의 씨앗이 아이들의 더 큰 성장으로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저 장석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675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했고, 이동한 거리만 16만2천km로 4년간 지구를 네 바퀴 이상 돌며, 가는 곳마다 희망을 일구었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온전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 생활지도 등 모든 교육영역에서 기초와 기본을 충실히 다졌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변방 전남에서 수많은 ‘새로운 시작’을 만든 것을 지난 4년의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서 교육 분야 대상을 차지했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정부계획보다 2년 앞서 완성했다.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 대안적인 교육모델로 해외까지 큰 주목을 받았고, 전국 최초로 모든 시·군까지교육참여위원회를운영했으며, 학교지원센터도 구축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가히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만큼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정책들을 펼쳤고, ‘수많은 새로운 시작’을 창조한 미래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그 결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현재까지 ‘33개월 연속 전국 1위’라는 역사를 도민과 함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없는 미래로 전진시킬 수 있다”며 “교육 가족과 도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며, 그동안이룬 탄탄한 성과를 미래로 꽃 피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을 새로운 미래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한 5대 핵심공약으로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확대 및 개별 맞춤교육으로 학생 학습력신장 △미래형 스마트 교실 완성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 △학생·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 농산어촌유학 확대 등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 △도민이 주인 되는 교육자치 완성 등을 약속했다. 기존 정책 중에서도 잘한 것은 강화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 전남의 교육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장 교육감은 “지금 많은 국민들은 정권교체 이후 특권 경쟁과 차별을 조장하는 교육적 퇴행과 교육자치의 훼손, 교육재정의 축소와 보편적 교육복지 후퇴를 염려하고 있다”며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와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국가의 대업으로, 정권이 바뀐다고 교육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산어촌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남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대입 정시 확대 방침 등에 대해 모두 우려하고 있다”며, 고등학교를 비롯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신이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장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전남도민과 함께 마련한 변화와 혁신의 물줄기를 이제는 큰 강물로 이어,결코 되돌릴 수 없는 미래의 바다로 나아가려 한다”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6·1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립5·18민주묘역과 박관현 열사 묘소 참배로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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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원복지에 해남사랑상품권 활용 ‘호응’해남군이 직원 복지정책 추진 시 해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남군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공직자 후생복지 비용은 올해만 해도 16억 3,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군에서 시행하는 직원 복지정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직자 복지포인트는 전체 지급액인 15억 8,000만원 중 99%에 이르는 15억 6,000만원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남도내 시군(평균 15%)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아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군은 2019년부터 복지포인트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매년 상품권 지급율을 높여 2022년에는 8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직원 전체 인원의 94%에 해당하는 1,399명이 복지포인트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기도 했다. 해남군은 생일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생일축하 격려금을 비롯해 관내 음식점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해남사랑투어 지원금 등을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상품권을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각종 직원 복지정책 지원금 대부분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공직자가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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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덕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더불어민주당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전)해남군의회 의장 출신 김병덕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지지자, 해남군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병덕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군민의 심복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늘 변함없이 간직해 왔던 신념이 하나 있다"며 "그것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소멸을 막겠다"면서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인재를 키우는 보편적 교육지원책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면서 "농업에 가치를 재정립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며, 탄소중립정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군민들께서 제게 주신 민원 하나 하나를 저에 소임으로 알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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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공약 이행 100% '눈앞'해남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이 99.1%의 추진율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100%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연차별 사업추진에 전력해 왔다. 2022년 1분기 점검 결과 57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단 하나의 사업도 누락없이 99%가 넘는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수산물 유통지원 확대(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차별없는 장애인 지원 정책 추진 등이 완료되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관광단지 지정 30여년만에 본격적인 활성화의 나래를 펴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자유치에 가장 중요한 기반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 기본조사 및 설계 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리조트호텔이 올 2월 착공,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해남군에서도 목포구등대~양화간,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건설공사를 추진 중으로, 화원 매월리를 시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한 해남군 특산물인 김과 전복 등의 수산물을 가공·유통하기 위한 7,535㎡ 규모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도 3월 완료되어 상반기 본격 가동된다.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내에 위치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전국 최대규모 생산지인 해남의 김과 전복의 고급화 연구와 식품 가공을 추진하게 된다. 장애인 지원을 위한 지원 정책도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매년 장애인 공감 역사탐방을 통해 연간 100~166명의 장애인들이 여행에 참여해 왔으며, 전체 읍면의 장애행정도우미 채용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도 확대됐다. 올해는 장애인 일자리 카페를 개소한다.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로 청소년 누림문화센터 3층에 들어선다. 5월중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현재 추진중인 8개 사업 또한 상반기 중 대부분 이행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100%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의 충실한 공약추진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4년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전남도내 해남군이 유일하다. 전국적으로도 226개 시군구 중 군단위 지자체로는 해남군을 포함하여 3개 지역만이 해당될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2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노력하는 공직자와 해남군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주시는 군민들과 함께 남은 과제들이 마지막까지 차질없이 이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